[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 종사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제2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서 카풀 영업행위를 강력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아픈 허리에 나이 많아 구직생활 걱정 돼”“서울-지방, 사정 다르다… 정책 고려해야”“출퇴근시간만이라도 합승 풀어달라” 제안[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루 12시간씩 꼬박 일해서 한달에 26일을 꽉 채우는 ‘만근’을 해도 사납금 내고 나면 월급이 60만원인데 그나마 손님 많은 출퇴근 시간에 ‘카풀’ 허용하면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경기도 안양에 거주하는 김도옥(60, 남, 영진교통)씨는 2013년 12월 택시회사에 입사한 5년차 운전기사다. 그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추진 중인 ‘카풀’ 서비스와 관련해 출퇴근 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 종사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제2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서 카풀 영업행위를 강력 규탄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 종사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제2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서 카풀 앱 영업행위를 강력 규탄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제2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 참석해 카풀 영업행위를 규탄하며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여성전용 예약제 택시, 펫택시(반려동물 전용 택시) 등 새로운 택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서울시 관계자는 16일 “택시운송가맹사업 제도를 이용한 펫택시, 여성전용 예약제 택시, 심부름 택시, 노인복지 택시 등 올해 안으로 새로운 택시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택시운송가맹사업은 사업자가 운송가맹점에 가입한 법인·개인택시를 통해 택시요금을 추가로 받으면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법적으로 법인·개인택시 면허를 기준으로 4000대 이상이 모이면 허가를 낼 수 있다. 법 개정으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정부는 지난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고용·경제 상황에 따른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 대규모 경기부양책 중에는 11월 6일부터 6개월간 유류세를 15% 인하하고 정부 각 부처와 공공기관이 직접 단기 일자리 5만 9000개를 만드는 등 경제 살리기를 위한 단기 부양책과 1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등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등이 담겨있다.일단 한시적으로 내건 유류세 인하의 효과는 국제 유가 움직임에 달려있다. 국제 유가 자체가 오르면 효과가 떨어진다.
“규제개혁 위해 상생 필요[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카풀 등 새로운 교통서비스를 실행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경제가 잘 가기 위해서 안 갈 수 없는 길 중 하나가 공유경제”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공유경제를 포함한 규제 개혁은 고통스러운 일”이라면서도 “그런 길을 안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 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가야 하는 길이라면 정면돌파 해야 한다”며 “공유 경제
민주당 42.7%·한국당 20.8%[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해 60%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15~19일 전국 성인남녀 250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2.0% 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 포인트(p) 내린 60.4%로 나타났다.부정 평가는 1.6%p 올라 33.0%를 기록했고 유보나 무응답은 6.6%였다.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불 정상회담과 남북 고위급회담이 있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카풀 도입을 두고 택시업계와 시민들이 대립하는 가운데,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택시 승차장에서 시민들이 빈 택시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북한으로부터 공식 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을 줄 것이고, 나는 갈 수 있다”며 사실상 방북 수락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이 제주에 머무는 예멘 난민 신청자 339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 허가를 결정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립유치원 폐업·휴업에 엄정 대처해 학부모의 혼란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8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에 공방이 집중됐습니다.◆文면담 교황 “공식초청장 오면 北
[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6만여 명의 택시기사들.카카오가 선보일 ‘카풀’ 서비스를 반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개인택시연합회원들입니다.‘카풀’은 출퇴근길 목적지가 비슷한 운전자와 승객이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이어주면서 택시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운송 서비스입니다.택시업계는 이러한 카풀 시스템이 택시 운전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카풀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건데요.전국 지역의 택시 기사들이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고 ‘카풀’ 서비스를 강행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하고 한·교황청 관계 발전 및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노력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8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에 공방이 집중됐다. 이밖에도 서울교통공사 비리의혹·소득주도성장·기재부 국감·기준금리·사립유치원·유은혜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文면담 교황 “공식초청장 오면 北 갈 수 있어”… 김정은 방북 초청 수락(종합)☞(원문보기)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현지시간) “북한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근 카카오가 내세운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며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파업에 돌입한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마치고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던 참가자들이 운행 중인 택시를 향해 달려들자 경찰이 이를 저지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근 카카오가 내세운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며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파업에 돌입한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마치고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던 한 참가자가 운행중인 택시 앞에서 큰 절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근 카카오가 내세운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며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파업에 돌입한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마치고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던 참가자들이 운행 중인 택시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