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5일 서울시청에서 ‘시청역 지하철역사 시민탐험대 및 상상공모전 프레스투어’를 열고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1천여평의 지하공간을 40년 만에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이 공간은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사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하는데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광장 13m 아래에 숨겨져 있던 1000여평(3182㎡)의 지하공간이 40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된다. 폭 9.5m·높이 4.5m에 총길이 335m, 3182㎡에 달하는 이 공간은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의 장소’다. 시는 높이가 다른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추측하고 있다.서울시는 5일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의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 2층 미개방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40여년 전 공사 후 남겨진 본연의 모습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을 타고 늦여름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곳곳의 특별한 체험과 명소들을 25일 소개했다.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가까운 서울광장에서는 다른 나라로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밤의 여행도서관’을 운영한다.아직 밤 도서관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오후 5~9시) 프랑스와 영국으로 떠나는 마지막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프랑스 편은 샹송 음악 공연, 다양한 악기와 함께 프랑스 음악을 들어보는 북콘서트 등으로 꾸며지고 영국 편은 홍차 체험과 브리티시 팝 공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스카우트 대원들이 9일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울웰컴센터에서 안내를 받은 뒤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스카우트 대원들이 9일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울웰컴센터에서 안내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호주, 이탈리아 등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9일 서울 시내의 명소를 다니며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서울 등 8개 시·도 숙소로 이동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지역에서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남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서울시는 대원 최대 5만여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관람, 인사동 투어, 케이팝(K-POP) 댄스 수업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는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9일부터 13일까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호주 스카우트 대원들이 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울웰컴센터에서 안내를 받고 있다.정부와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는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서울 등 8개 시·도 숙소로 이동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지역에서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남은 일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6일 오후 1시 집무실에서 맷 하이드(Matt Hyde) 영국 스카우트연맹 대표와 개러스 위어(Gareth Weir)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와 긴급 면담을 실시했다.서울시가 수도권에 머무르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영국 대원들의 요청사항에 대해 논의헀다.영국 스카우트 측은 수도권에 머무는 대원들의 공유의 장 제공 검토, 예술에 재능있는 대원들의 버스킹 공연 장소 제공, 영국 대원 전원이 한국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공간 지원, 서울관광패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 설치된 쿨링포그를 지나는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국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서며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