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민원 받아들여[천지일보=광주 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중외공원 주변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11일 중외공원 인근 주민들이 그간 꾸준히 제기해온 민원을 받아들여 주변 송전선로를 지중화한다고 밝혔다.중외공원 주변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중외공원 일대를 지나는 가공 송전선로 철탑 10기를 철거해 양일로 2.3㎞ 구간 지하로 이설하는 내용이다.이 일대 민간공원 특례사업 시행자가 1.6㎞, 광주시와 한전이 0.7㎞ 구간을 지중화한다.이를 위해 광주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앞서 지난 9일 중외공원 주변 송전선로 지중화 업무협
3밀 환경, 기본방역수칙 준수 미흡, 증상발생 후 업무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해 사업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은 총 161건으로 관련 확진자는 3462명이 발생했으며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사업장 중심의 집단발생 관련 유형별 현황과 위험요인에 대해 발표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사업장 중심의 집단감염 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1월 41건으로 844명, 2월 60건으로 1408명, 지난달 60건으로 1210명으로 점차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부정하는 ‘램지어 논문’ 사태를 계기로 위안부 문제의 핵심 사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학술회의를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회의는 일본군위안부문제 연구소와 동북아역사재단이 함께 주최하며 14일 오후 서울 중구 여성인권진흥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다.진흥원은 그간 학계의 논의가 램지어 논문 내용의 비판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위안부’ 문제 관련 쟁점이 돼왔던 ‘강제연행’, ‘공창제’는 물론 위안부 피해의 역사적 진실성 및 역사왜곡 방식을 다룬
울산 대학병원, 횡성 집회발 교회 잇따라 ‘감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확진자 수는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면서 지난주까지 400명대 안팎을 보였던 정체된 확산세의 베이스라인이 100명가량 증가했다. 이에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지인·가족모임과 교회·목욕탕·노래주점·직장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에서부터 기존 감염사례까지 곳곳에서 신규 감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4.7재보궐선거의 1차 승부처가 될 사전투표가 2~3일 이틀 동안 오전 6시~오후 6시 진행됩니다. 여기에 한미일 3국의 안보실장이 북한 비핵화에 대해 3국 간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 밖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시설과 업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韓美日 안보실장 “北 비핵화 공동 협력… 안보리 결의 이행”☞(원문보기)한미일 3국의 안보실장이 북한 비핵화에 대해 3국 간 협력을 통한 공
AZ 8~12주 탄력적 운영, 1·2차 접종 간격 확대백신 폐기량 최소화, 최소 잔여량 주사기 활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확보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더 많은 국민에게 신속하게 접종하겠다고 밝혔다.정은경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분기 예방접종 보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유럽연합, 인도 등이 백신 수출 제한을 강화하는 등 최근 백신 수급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이미 확보한 백신의 효율적
집합 금지 위반 시 사법처리위반 확인시마다 처벌수위↑10일→20일→3개월 운영중단丁총리 “시민참여방역 요청”[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시설과 업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방역수칙 이행력 강화방안 조치현황 및 적극처분 권고안’을 보고받고 논의를 거쳐 확정했다.중대본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소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된 경우에는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방역 여건,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지자체
영국발 249건, 남아공발 32건, 브라질발 8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신규로 40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9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에는 총 632건에 대한 유전자분석검사를 진행했다”며 “이 중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22건, 해외유입 18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된 사례 580건 중 558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았고 22건에서 변이
예배 후 가족·지인·직장 전파 양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가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최근 교회 내 감염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부활절 기간을 앞두고 교회 관련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5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예배 이후의 소모임과 식사 등을 통한 집단발생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라며 부활절 기간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해 발표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교회
지역발생 396명, 해외유입 19명 발생누적확진 9만 9421명, 사망자 1704명서울 97명, 경기 124명, 인천 13명다중이용시설·사업장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약 70명 감소하면서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그간 확진자 수 분석 추이를 보면 주말 영향으로 검사수와 확진자 수가 주 초반까지 미치는 경향을 보여 확산세가 줄었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다.특히 사우나·
서울 노원구의회·구청 관련 12명 무더기 감염변이 바이러스 신규 36건 발생… 누적 249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구의회·구청·교회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것과 더불어 지역사회 변이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도 추가로 보고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국내 코로나19 양상을 구의회, 구청, 교회, 노래방 등를 통해서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0시를 기준으로 서울 노원구의회와 구청 관련해 지난 19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07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나온 381명보다 74명 적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210명(68.4%), 비수도권이 97명(31.6%)이다.시도별로는 경기 107명, 서울 92명, 경남 27명, 경북 20명, 인천 11명, 강원 9명, 부산·충남 각 8명, 울산·전북 각 6명, 충북 5명, 대전 4명, 대구 2명, 광주·전남 각 1명이다.전국 17개 시도 가
3차 코로나19 대유행 지속돼수도권 190명, 비수도권 94명자정까지 300명대 중후반 예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22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84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334명)보다 50명 적은 규모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90명(66.9%), 비수도권이 94명(33.1%)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95명,
공수부대원 진압사진 그대로 패러디공분 쏟아지자 입장 표명없이 삭제언론·게재자 처벌 촉구 청원 올라와[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대구지역 일간지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는 만평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원 민간인 진압 사진을 그대로 패러디해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언론은 뒤늦게 만평을 온라인판에서 내렸으나,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 알려지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구지역 일간지인 매일신문은 지난 18일 오후 매일희평 코너에 ‘집 없이 떠돌거나 아닌 밤중에 두들겨 맞거나’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지역발생 427명, 해외유입 18명 발생누적확진 9만 7294명, 사망자 1688명서울 124명, 경기 159명, 인천 21명다중이용시설·사업장 등 집단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다소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신규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한 양상을 띄고 있다.특히 사우나·체육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돼 가족·지인·어린이집 등으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키우는 고양이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2차 확인 검사를 받고 있다.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한 확진자의 반려묘가 이날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결과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해당 고양이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키우던 고양이로 격리시설로 옮겨진 이후 가족이 데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전날 고양이가 콧물과 발열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자 보호자가 광주시 방역당국으로 검사를 의뢰했다.아직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
‘제29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학교 행정사 월급직→호봉제’ 전환 촉구“조희연 교육감, 2018년 ‘호봉제 전환’ 공약”“지키지도 못할 약속 왜 했나” 질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희연 서울교육감님, 2018년도 공약,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왜 하셨습니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학교 행정사들은 몸이 아파도 쉴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는데도 서울시교육청은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습니까?”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민규 의원은 5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진행된 ‘제299회 임시
지역발생 338명, 해외유입 17명 발생누적확진 9만 29명, 사망자 1605명서울 92명, 경기 160명, 인천 14명직장·가족·학원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3·1절인 1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이는 주말 영향으로 평일 대비 검사 수가 감소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초중고교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등교수업이 본격화하는 시점이고,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이동량 증가 등 코로나19가 언제 다
지역발생 334명, 해외유입 22명 발생누적확진 8만 9676명, 사망자 1603명서울 120명, 경기 142명, 인천 13명병원·직장·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영향으로 검사 수가 감소하면서 하루 만에 300명대로 내려온 것이다.하지만 병원·사업장·가족·지인 모임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일에 다시 검사 수가 증가하면서 ‘4차 대유행’으로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전날 밤 9시까지 307명 확진“거리두기 집중으로 유행 통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주목된다.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5명이다. 직전일(390명)보다 다소 증가하면서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방역당국은 당초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를 406명으로 발표했으나, 경북 의성군에서 확인된 ‘가짜 양성’ 사례 16건을 제외해 390명으로 정정했다. 전날 추가로 확인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