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738.1명경기 211명, 서울 188명, 인천 49명 등 발생누적 6만 7999명, 사망자 19명 늘어 1100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발생했다. 이틀간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41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7999명(해외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북극발 한파로 2년 만에 한강이 얼어붙었다.기상청은 9일 오전 올 겨울(지난달~오는 2월) 처음으로 한강에서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이번 결빙 관측은 2018년 이후 2년만에 나타났으며, 평년보다 4일 빠르다.지난해에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한강이 얼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6~8일 서울의 일 최저기온은 영하 12.0도, 16.5도, 18.6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6도다. 4일 연속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면서 결빙이 나타났다.1906년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발생했다.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41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7999명(해외유입 5692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9명이 발생해 누적 1100명(치명률 1.62%)이다. 위·중증 환자는 409명이다.신규 확진자 641명 중 596명은 지역사회에서, 4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80명,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총 누적 확진 ‘1177명’ 기록‘인천 미추홀구 쇼핑센터’ 신규 집단감염 사례 나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병원·쇼핑센터·요양원 등 관련 신규 확진 사례가 계속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전체적인 신규 확진자 규모는 줄고 있어 앞으로도 감소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병원·쇼핑센터·요양원 등과 관련해 전국 곳곳에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토요일인 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20도에 달하는 등 매우 강한 추위가 지속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중부·경북 내륙지역과, 전북내륙 지역의 경우 -20도 내외를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10도 내외를 보이겠다.이날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주요 지역별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이 -16.0도, 인천 -14.6도, 수원 -18.3도, 강릉 -12.3도, 청주 -15.1도, 대전 -15.8도, 춘천 -20.5도, 전주 -14.3도, 광주 -10.
수도권 352명, 비수도권 124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진정되는 가운데 8일 전국 곳곳에서는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476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494명보다 18명이 적은 수치다.중간 집계된 476명 가운데 352명(73.9%)은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비수도권 확진자는 124명(26.1%)이다.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168명, 서울 137명, 인천 4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동아오츠카는 KBL(한국농구연맹) 및 KBL 10개 구단과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로나민C 6만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보건복지부 #덕분에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오로나민C는 각 구단을 통해 구단 연고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전달됐다.이번 기부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KBL 10개 구단 선수들은 코로나19에 맞서 고생하는 의료진 격려 메시지 및 국민 응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GC녹십자는 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바이넥스와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는 바이알(Vial)과 프리필드시린지(PFS)등 완제의약품 분야에 강점이 있고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 CDMO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GC녹십자는 지난해 통합완제관 준공을 완료하며 국내 생산시설의 분산돼 있던 완제 공정을 일원화했다. 이 시설은 기획단계부터 자체 생산 품목과 함께 CMO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북극발 한파가 한반도를 강타하며 극강의 추위를 보인 가운데 8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쌍학리에 설치된 수도권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통해 측정한 결과 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낮은 ‘영하 26.5도’가 나왔다.기상청 기록 등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81년 1월 5일 양평은 강원도 산간 지역의 그 어느 곳의 추위보다 더 극심한 날씨를 보이며 ‘영하 32.6도’를 기록한 바 있다.우리나라 역대 최저기온을 순위별로 살펴보면 ▲1위, 1981년 1월 5일 양평 ‘영하 32.6도’ ▲2·3위
지역발생 633명, 해외유입 41명 발생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700명대경기 258명, 서울 191명, 인천 30명누적 6만 7358명, 사망 총 1081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 발생했다.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74명 발생했다. 이는 닷새 만에 6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7358명(해외유입 5647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1027명(당초 1028명에서 정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 발생했다.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74명 발생했다. 이는 닷새 만에 6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7358명(해외유입 5647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35명이 발생해 누적 1081명(치명률 1.60%)이다. 위·중증 환자는 404명이다.신규 확진자 674명 중 633명은 지역사회에서, 4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8일은 이번 한파가 절정을 이뤄 매서운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5~7도 가량 더 낮아 대부분 -1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40도까지도 예상된다.눈이 내리는 지역은 충남권에서는 9일까지,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1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예상 적설량은 ▲전북서해안, 전남권서부,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5~20㎝ ▲충남서해안, 전북내륙, 전남동부, 서해5도 3~8㎝ ▲충남권내륙 1~5㎝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 목적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것만 인정12일 영국·남아공 입국자들, 시설 거쳐야 입국[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오늘(8일)부터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부터 전국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다. 음성 확인서는 현지 출발일 기준으로 72시간, 즉 3일 이내에 발급받은 것만 인정된다. 음성확인서
전날 오후 9시 기준 집계된 확진자 778명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감염자 1173명동부구치소 수용자 1명 확진된 후 사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확진자가 곳곳에서 속출했다.7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9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778명보다 182명 감소했다.시도별로 보면 경기 215명, 서울 188명, 인천 36명으로 수도권이 4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국에 찾아온 폭설로 인해 영하 15도를 밑도는 강추위를 맞은 한국을 비롯해 스페인이 사상 최저 기온을 기록하는 등 북반구에서 전에 없던 사상 초유의 한파가 닥쳤다.7일 로이터통신,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스페인 기상청(AMET)은 6일(현지시간) 오전 5시 19분께 북동부 아라곤 지방의 기온이 영하 34.1도까지 하락하면서 스페인 관측 사상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스페인 북부와 중부에는 이날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폭설이 올 것으로 관측됐다.이로 인해 실제 북서부 루고에선 눈에 파묻힌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내일(8일)은 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중부 내륙 등 일부 지역은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낮 기온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10도 분포를 보이는 등 한파가 닥치겠다.기상청은 “오는 8일은 아침 최저 기온인 이날보다 5~7도 더 떨어져 대부분 –10도 이하 분포를 보이겠다”며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부 내륙에는 –2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고 7일 밝혔다.내일 아침 내륙을 제외한 중부 지방, 전북 서부 전남권 북부, 북부 내륙 외 경북권, 경남 서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LG화학이 전 세계 아동 공중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 차세대 소아마비 백신 공급에 본격 나선다.LG화학은 7일 전 세계적으로 재유행 중인 소아마비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구호기구인 유니세프와 2021~2022년 총 8000만달러(약 870억원) 규모로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폴리오는 약독화 바이러스를 이용해 화학적으로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없애는 공정을 추가로 거친 차세대 사(死)백신이다. 기존 생(生)백신보다 안전성 측면에서 장점이 크다.최근 발생하는 대부분의 소아마비
헬스장 적용되지만 아동·학생에 국한여전히 현장서 실효성 논란 계속될 듯[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내일(8일)부터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던 전국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동시간대 사용 인원을 9명(아동·청소년만 허용)으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운영을 허용키로 결정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7일 코로나19 백브리핑을 통해 “아동·학생 교습에 대한 태권도장이나 학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운영을 허용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
지역발생 833명, 해외유입 37명 발생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800명대경기 303명, 서울 298명, 인천 41명 등누적 6만 6686명, 총 사망자 1046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70명 발생하면서 사흘 연속 1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국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발생했다.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70명 발생하면서 사흘 연속 1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6686명(해외유입 5606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9명이 발생해 누적 1046명(치명률 1.57%)이다. 위·중증 환자는 400명이다.신규 확진자 870명 중 833명은 지역사회에서, 3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