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환자 11% 고위험군전담구급 차량 20→48대 확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 응급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콜을 운영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는 재택치료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환자 이송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재택치료 관리 체계를 전면 개선한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서울시청에 열린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는 차질없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재택치료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응급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서울
사회 양극화 극복 집중[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나섰다.시는 박승원 시장을 단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비상방역대책반, 행정지원반, 예방·대응지원반, 생활안전지원반, 일상회복홍보반 등 6개 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일상회복 추진단은 상황관리총괄반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시청 전 부서가 참여하며 예방접종, 자가격리, 재택치료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기구를 재편성하고 방역체계를 재정비한다.특히 오랜기간 사회적거리두기로 한계상
25일부터 경제활동 최대 보장단계적 일상회복추진단 운영[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25일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다고 선포했다.허석 순천시장은 22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의 생활방역은 엄격히 지키면서 경제활동은 최대한 보장해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기존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또 침체한 실물경제 회복과 강도 높은 민생안전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행복한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허 시장은 “순천은 10월
청주·충주 각 8명, 제천 2명[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밤사이에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늘었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충주에 각 8명, 제천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이 중 16명이 가족지인통한 연쇄감염이며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청주와 충주선 학생 집단감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청주 오창에서 중학교 관련감염 2명(누적 34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충주서도 중학교 관련감염 4명(누적 25명)이 더 늘었다.이어 충주 확진자 중 1명은 최근 청주 음식점 관련 n차 감염인것으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치료를 받던 환자가 21일 병원 이송 중 심정지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22일 서울 서대문구청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였던 A 씨(68)가 21일 오전 의식이 저하되고 기력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20일 확진 확정을 받았고 1차 보건소 역학조사와 2차 서울시 병상배정반 의료진 문진에서는 증상이 없었다.A씨는 지난 13일 호흡곤란 등 증상이 발현됐지만 서울시 병상배정반 의료진 문진에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어제 21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이던 80대 환자가 사망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사망자는 37명으로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504명, 입원 확진자 337명, 퇴원 1만2130명이다.어제 오후 5시 기준 도내 추가 확진자 53명(12456~12363번)이 발생했다. 21일 16명, 22일 37명 확진됐다.거제 17명, 김해 15명, 창원 14명, 양산 3명, 창녕 2명, 진주 1명, 함안 1명이다. 10월 누적 1022명, 지역 998명, 해외 24명이
오후 2시 기준 3명, 누적 5290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산발적 지역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광주에서는 지난 20일 격리 중 8명 포함, 15명이 확진됐다.특히 지난 16~20일까지 남구에 거주하는 일가족 8명이 연쇄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다행히 최근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어린이집, 유치원, 고등학교, 소방서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날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직업소개소 행
기온 떨어지면서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 우려코로나19와 증상 비슷한 파라 바이러스 확인[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지만, 가족단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특히 부모들이 먼저 확진된 후 자가격리 중이던 초·중학생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유흥업소 종사자 1명이 확진되어 동선과 밀접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16일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이 발생했다.이 중 해외 1명, 격리 중 4명이 포함됐다.이들 확진자는 광주 6245~5253번으
인천의료원서 재택치료자 모니터링·진료 지원시·군·구 재택치료관리 전담조직 구성·관리[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오는 19일부터 의료기관이 주도하는 ‘인천형 코로나19 재택치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증중화율 감소 등으로 정부 차원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비해 무증상·경증이하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에 들어간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여건에 맞는 인천형 환자관리 모델을 정립하고,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을 지정해 건강 모니터링과 진료 지원을 실시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지원계획’ 수립자치구별 100명씩, 총 2500명 감당 체계병원 밖 ‘코로나 사망자 처리 규정’ 보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팀을 설치‧운영해 신규 확진자의 30% 이상을 재택치료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 지원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25개 자치구에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와 생활민원, 격리관리 등 운영 전반을 24시간 관리하는 ‘재택치료전담팀’을 둘 예정이다.
재택치료 후 응급 시 이송의료기관·보건소·전담 공무원 함께 관리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률(안산시 1차 접종률 84.8%, 2차 61.7%, 13일 오후 3시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시는 이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재택치료자 선정부터 건강·격리 관리, 응급상황 대응 등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뤄
미등록 외국인 확진율 38%접종 외국인 인센티브 추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13일부터 양일간 외국인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업 분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진단검사 전수조사를 펼친다고 밝혔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전날까지 진주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41명이며 이 중 37.6%인 53명이 외국인으로 나타났다.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 비중은 시기별로 지난 7월부터 8.5%→8월 19.7%→9월 36.7%로 늘어나고 있다.이에 시는 이날부터 4개팀 84명의 조사반을 꾸려 지역
격리 중 6명 확진, 능동감시자 3명 확진 판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지난 11일 7명에서 다시 두자릿 수가 되면서 전날 기준 14명이 발생했다. 또 격리 중 6명이 확진됐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22명이다.시는 13일 오전 8시 서면 브리핑을 통해 확진 환자 174명, 격리해제 5019명,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특히 광산구 소재 건설현장, 서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던 능동감시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시는 자가격리 대상이 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에서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288명이다.목포 280번 확진자는 10대 남성으로 목포 26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를 철저히 지켰으며 자각 격리 중 검사에서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목포 281번 확진자는 목포 2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진단 검사를 실시 후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베트남 남성 선원이다.목포 282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장흥군 거주자이며 같은 의료기관에 입원했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7일 진주시에 따르면 함안 제조업체 관련 2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자가격리자 1명, 유증상 검사자 1명 등 이날 9명(진주 1741~1749번)의 확진자가 나왔다.먼저 진주 1747·1748번 확진자는 함안 제조업체 종사자인 함안 299번 접촉자로 전날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후 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함안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4일 최초 증상발현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근로자들과 이들의 접촉자 등
남원서 15명 가족모임 가져완주 자동차공장 전수조사[천지일보 전북=류보영 기자]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4691명이다.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6일) 오전 11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지역별로 발생자는 전주 7명, 익산 1명, 남원 9명, 김제 2명, 완주 7명, 정읍 2명이다.완주 지역은 한 자동차부품 공장 관련 확진자 6명, 외국인 유학생 1명 등 모두 7명이 발생했다.보건당국은 해당 공장 관계자 47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와 함께
전날 16명 확진, 격리 중 10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감소했다.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까지 8명(#5109~5116)이 확진됐다.이로서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116명이다.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도 격리 중 확진자 10명 포함 16명이 발생했다.특히 어린이집(남구), 의료기관(동구) 관련 확진자가 각각 9명, 16명으로 늘었다.또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등으로 외국인 6명이 추가 확진됐다.이와 함께 지난 5일 발생한 10
SK텔레콤과 업무협약 체결AI기반 누구 케어콜 도입[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SK텔레콤과 손잡고 10월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서비스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을 도입했다.누구 케어콜은 실제 대화에 가까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누구(NUGU)가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하루 두 번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이다.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전담 공무원을 대신해 일손을 덜고, 영어기능으로 외국인 자가격리자 관리에도 도움을 줄
9명 중 외국인 7명 확진제조업체 임시폐쇄 조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5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9명(진주 1727~1735번)의 확진자가 나왔다.모두 함안 소재 제조업체 관련으로 9명 중 7명은 종사자(외국인 6명), 2명은 가족(외국인 1명)으로 분류됐다. 외국인이 총 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해당 제조업체에서는 전날 증상발현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근로자 10명(함안 276번~285번)이 확진된 바 있다.이어 종사자 13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남원시 누적 확진자는 149명이다.남원 148번은 전남 3127번~3134번 확진자 관련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4일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타지역 학교이며 관내 동선은 없다.남원 149번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몸살증상으로 인해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내 주요동선은 병원, 마트 등이다.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