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전라남도 고창 학원농장에서 지난 17일부터 선보인 ‘메밀꽃 잔치’에 메밀꽃이 만개했다.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전라남도 고창 학원농장에서 지난 17일부터 선보인 ‘메밀꽃 잔치’에는 메밀꽃뿐만 아니라 황금들녘을 연상케 하는 해바라기 밭도 연출됐다. 무성한 해바라기 밭에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었지만 무엇보다 꿀벌들의 여행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전라남도 고창 학원농장에서 지난 17일부터 선보인 ‘메밀꽃 잔치’에는 메밀꽃 뿐만 아니라 황금들녘을 연상케 하는 해바라기 밭도 연출됐다. 고창 학원농장의 메밀꽃 잔치는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고창 학원농장에서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전라남도 고창 학원농장에서는 17일부터 ‘메밀꽃 축제’를 개최해 많은 관람객이 모여들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24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광주지역에서 사랑티켓으로 공연을 관람하면 7000원의 관람료를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미래의 잠재관객 계층인 24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 소외계층인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티켓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랑티켓 사업은 사랑티켓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공연을 예매하고 공연당일 공연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랑티켓은 연극, 아동극, 뮤지컬, 국악, 무
[천지일보 전북=이현정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16일 전주시청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상담센터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위원이 매일 오후에 전화 또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행정·법률과 관련된 생활민원을 무료 상담한다. 무료상담은 요일별로 진행된다. 매주 월·수요일은 변호사, 화·목요일에는 법무사, 금요일에는 공인노무사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순번제로 상담을 실시한다. 또 각종 행정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김대식 부위원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가 선암사를 최고의 문화유산으로 손꼽아 천년고찰의 아름다움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살포시 불어오는 가을바람 따라 기자는 무엇이 선암사를 주목받게 했는지 지난 6일 순천 조계산국립공원 동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을 찾았다. 아직 녹음이 우거진 선암사 입구 길을 대략 20여 분을 천천히 걷다 보면 ‘참으로 고요하고 평안하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백제 성왕 5년(527년), 비로암지에 아도화상이 선암사를 창건한 이후로 100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2011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에서 참가 해외도시대표단에게 광주문화를 알리는 민간외교관역을 수행할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 광주시는 16일 2011UEA광주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외참가도시 대표단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도시대표단 서포터즈는 이번 광주정상회의 참가 해외도시 대표단들이 공식일정 이외 시간에 야간관광 등 광주문화체험을 원할 때 도시별 담당 공무원과 한 팀을 구성해 차량 이동지원 및 통역을 담당한다. 광주시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15일 오후 4시경부터 광주광역시 서구와 북구 일대 등에 일어난 정전사태로 시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다. 정전사태가 일어난 지 1시간 후 북구일대가 복구됐으나 서구 광천·치평일대는 현재까지 복구가 더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평소에도 교통량의 수요가 많은 서구 광천일대가 정전으로 신호등이 정지되면서 큰 교통혼잡을 겪고 있다. 신호등 마비로 차량들이 무질서하게 도로를 주행하면서 보행자의 불편도 함께 동반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국내외 100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2011도시환경협약(UEA)광주정상회의 개최가 한 달 남짓 다가왔지만 시민들이 호응도는 높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UEA광주정상회의 기획단은 지난 8일 공식보도자료를 발표를 통해 고조된 행사분위기를 전달했다. 특히 기획단에서 행사를 알리는 홍보탑과 플래카드를 광주시청 앞과 광주역 등 시내 곳곳에 설치해 행사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또 “이번 정상회의가 UNEP와 공동개최하는 대형행사이자 도시 CDM 개발이라는 의제가 교토체제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15일 오후 4시경 광주광역시 서구와 북구 지역 등 도심 일부가 전력공급이 끊어져 정전사태가 일어났다. 현재 한전광주전남본부로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어 정전신고접수 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나타난 정전사태에 전북지역 일부와 광주 지역 일부에서도 전력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신설경기장이 들어설 입지 선정에 광주여대·남부대·조선대가 선정됐다. 강운태 시장은 15일 광주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다목적체육관은 광주여대 부지에, 수영장은 남부대 부지에, 양궁장은 조선대 부지로 결정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최종 승인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그동안 신설경기장 3곳에 대한 입지 선정을 위해 16곳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해 용역을 실시해 왔다고 전했다. 용역결과를 토대로 도시균형발전위원회는 3차례 심의 및 시민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
[천지일보 전북=이현정 기자]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년한지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문화제가 개최됐다. 한지산업지원센터와 (사)터키한국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1이스탄불 전주한지문화제’라는 명칭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터키의 역사문호 수도인 이스탄불에서 진행됐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서는 교민과 현지 문화 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탈춤과 판소리 공연 및 한국 디자이너 의상과 이스탄불 미마르시난 대학교에서 출품한 한지의상 패션쇼가 무대에 올라 찬사를 받았다. 행사 기간에는 한지공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신청한 필리핀이 100번째 참가국으로 확정됐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필리핀이 참가 의사를 공식 통보해옴으로 참가국 100개국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필리핀의 참가로 조직위는 당초 목표했던 100개국 유치를 개막 8개월을 앞두고 달성했다. 필리핀은 세계 경제 침체에 따른 정부의 긴축 재정 방침에도 불구하고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감안해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 현재까지 여수엑스포 참가 확정국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프랑
[천지일보 전북=이현정 기자]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2011이스탄불 전주한지문화제’에서 이스탄불 시민들이 한국의 전통 부채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채, 넥타이,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시간이 마련돼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천지일보 전북=이현정 기자] 전주 관광과 역사가 한 눈에 펼쳐지는 책자가 나왔다. 전주시는 전주의 역사와 전통문화, 한옥마을, 아트폴리스, 전주축제 등 전주의 모든 것이 총 망라된 ‘생생 전주여행’책자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대가 간편한 포켓용으로 제작된 ‘생생 전주여행’책은 보기 편하게 실물 사진위주로 편집돼 초중고생들을 위한 교육용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책자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의 전주역사 생생하게 기록됐고 풍남문 등 문화유적과 전주를 빛낸 문화인물도 소개됐다. 무엇보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천에 멸종위기종인 천연기념물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10개월간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녹색연합, 광주시자연보호협의회, 광주발전연구원 등과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이 광주천에 서식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와 각 조사기관은 매월 1회씩 총 10개월간 광주천 수달서식을 조사한 결과 수달의 배설물과 족적을 발견했다. 수달의 서식 및 개체군의 크기, 이동경로 등을 추정하기 위해 광주천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관찰한 결과 수달의 배설물과 족적, 보금자리, 먹이 흔적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한가위를 맞아 성묘를 마치고 가족과 친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남도여행지는 어디 어디가 있을까?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남도의 여행지를 추천했다. 성묘를 마친 후 그동안 쌓인 정담도 나누고 여행도 즐기는 남도의 여행지로 떠나보자.◆보고 즐기는 ‘문화’울돌목 거북선우리 민족의 혼을 느끼며 역사와 애국심을 일깨워 주는 명량대첩 해전지인 진도와 해남의 푸른 바다에서 충무공의 상징인 울돌목 거북선을 만날 수 있다.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항, 벽파진항에 이르는 1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YWCA가 9일 광주역서 북한 어린이돕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광주YWCA는 ‘북한 어린이 분유 보내기 운동’을 주제로 북한 어린이돕기 모금 행사를 펼쳤다. 광주YWCA는 호소문을 통해 “북한은 현재 만성 영양실조 상황으로 유아사망률이 급증하고 있다”며 “여성과 어린이 경우 만성 영양장애 22~45%, 저체중 18%, 급성영양 장애 5%, 가임기 여성 4분의 1이 영양부족 등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YWCA는 지난 20년간 북한 어린이들에게 분유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우유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국민여동생 가수 아이유의 특별한 화보 나들이에 나섰다.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지난 8일 홍보대사 아이유의 포스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아이유는 지난 5월 2012여수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돼 로고송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를 부르는 등 활발한 활동 중 서울 강남 신사동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날 아이유는 100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축제를 표현하기 위해서 밝고 진취적인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 조직위는 이번 아이유 화보촬영이 매우 깜짝 놀랄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