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사무소 개소 축하 위해 달려온 ‘우정’도쿄에서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 접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일본 후지산이 위치한 곳으로 유명한 시즈오카현과 교류협력을 확대한다.해외시장 확대 교두보 설치 등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16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났다.이날 접견은 충남 일본사무소 개소에 대한 축하의 뜻을 직접 전하기 위해 가와카츠 지사가 신칸센을 타고 시즈오카현에서 도쿄를 찾으며 이뤄졌다.충남도 관계자는 “개소식에 직접 참가하려 했으나, 의회 일정에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제도 전면 도입 촉구 건의안 등13개 안건 심의조길연 협의회장 “의결 안건 반영되도록 의장들과 적극 협력”[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제도 전면 도입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했다.제1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3명이 참석해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경주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본회의를 통해
일본 방문 김태흠 지사, 도쿄서 야마시타 지사 만나 4개항 뜻 모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일본 나라현의 교류협력 관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상호 왕래하는 수준을 넘어 문화와 행정 등 다방면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한다.해외시장 확대 교두보 설치 등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5일 저녁 도쿄의 한 식당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를 만났다.김 지사와 야마시타 지사가 만난 것은 지난해 5월 나라현청, 같은 해 9월 대백제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이날 접견은 야마시타 지사가 16일
국·과장급 승진 4명, 전보 23명 총 4명◇ 국장급(3급) : 2명▲교통건설국장 최종문 ▲도시주택국장 최영준◇ 과장급(4급) : 2명▲산업입지과장 신병철 ▲철도광역교통과장 이득규 총 23명◇ 국장급(3급) : 1명▲환경녹지국장 박도현◇ 과장급(4급) : 1명▲도시계획과장 최종수◇ 팀장급(5급) : 3명▲인사혁신담당관 김종필 ▲시민체육건강국 김동환 ▲교통건설국 이근희◇ 6급 이하 전보 : 18명▲시민안전실 임택수 ▲전략사업추진실 박승혁, 박영호 ▲경제과학국 김동성 ▲복지국 유호성 ▲환경녹지국 육종경 ▲교통건설국 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가 15일 오는 3월 1일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교육위원들은 지난 2월 초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에서 복용초로 이전한 설비 및 교구들의 설치 현황을 둘러보고, 학교 시설과 주변 통학로를 살펴보는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대전복용초는 지상 4층, 지하 1층, 33학급 규모로 개교 예정이며 교내 보차도 동선을 분리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고 체육관과 도서관을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김태흠 지사, 15일 日 출장 일본사무소 문열고 교류단체장 접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지난해 11월 독일을 찾아 충남도의 유럽 전진기지 문을 연 김태흠 지사가 이번엔 일본 출장길에 올라 해외시장 확대 교두보를 추가로 설치한다.또 일본 내 충청 출신 교민들을 만나 충남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동시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사업 동참을 이끌어내고, 일본 자치단체장과 교류협력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15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이장우 대전시장, 현장 방문마감공사와 입주 절차 등 차질 없는 행정 당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2월 말 준공 예정인 대전 최초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은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99.55%로 진행 중이다.이날 이장우 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마감공사와 입주자 모집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특히 세대 내의 도배, 마루, 화장실 구배 시공 상태
‘제18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취임식’ 참석[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8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도의원, 관련 사회단체장, 시·도 노인회 연합회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강춘식 신임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서산시 출신으로 대학에서 노인복지학과를 전공했고 서산시노인체육회장, 축산업협동조합장
레이저와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미디어아트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엑스포과학공원 특화사업 일환으로 한빛탑 물빛광장에 음악분수,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에 이어 레이저와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해 미디어아트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야간경관 특화사업으로 설치된 레이저는 한빛탑 전망대 아래에서 통합시스템으로 연출되며 여러 가지 모양으로 빛을 내뿜으며 음악분수와 결합된 연출도 가능하며, 고보조명은 물빛광장의 12미터 사이언스트리 22개 설치하여 빛과 물이 만나 환상적인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연일 구름관중최성민 선수 고향서 백두장사 등극|‘새단장’ 남면 공설영묘전 7522명 방문지난해 설 명절 대비 62% 늘어천리포수목원 등 유료관광지에 8156명 찾아7일간의 남문공영주차장 무료개방도 호응[천지일보 태안=김지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난 7~12일 열린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연일 만원관중을 기록하는 열기 속에 태안군청 소속 최성민 선수의 백두장사 등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또한 영묘전 이용객이 크게 늘고 관광객도 증가하는 등 태안지역 곳곳이 설 연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엔데믹 이후 방문객 크게 늘어3~12월 매달 1백만 명 이상 꾸준히 태안 찾아‘사계절 관광지’로 변모올해 해양치유센터 개관 등 호재 이어져“관광 태안의 새 전기 마련할 것”[천지일보 태안=김지현 기자] 지난해 충남 태안군을 찾은 방문객 수가 1775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관광 호재 속에 태안군이 연간 1천만 관광객을 넘어 향후 2천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지 주목된다.태안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3년
2월 14일부터 신청 접수… 총 300대, 한 대당 3250만원 지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친화적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등) 30대를 배정하고 한 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하여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
제50차 실국원장 회의“증원된 인력 지역 의료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설립 필수”이민관리청 유치전략 개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및 개선안 마련 등도 당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계획과 관련 도내 국립의대 설립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5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6일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인력이 지역 의료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국립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충남은 인구 1000명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을 맞은 11일 오전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당인리 산 57-2에 위치한 미소공원 주변에서 바라본 완도 앞바다의 고요한 아침 풍경이 갑진년 새해의 소망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한다. (독자제공)
이순열 세종시의장, 의원·직원과 함께금남 세종대평시장 및 조치원 세종전통시장 찾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가 설 연휴를 앞둔 7~8일 양일간 금남면 세종대평시장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김충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일동은 지난 7일 금남 세종대평시장을, 지난 8일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이날 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
남성현 산림청장 면담… 정원산업 진흥 지원 요청[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세종시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국립 ‘세종 치유의 숲’ 조성 등 시 전략사업인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를 건의했다.먼저 세종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의의와 ▲국가 정원관광 지리적 요충지인 세종시의 강점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 명절을 앞둔 8일 오후 대전 중앙전통시장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호떡과 빈대떡 등을 먹고 사기 위해 기다리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설 대목을 만난 상인들은 바쁘게 손을 놀리고 있다. 또 설 연휴 첫날인 9일 대전역 승강장에서는 귀성객들이 고향 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가족, 친지들을 만날 시간을 기대하기도 하며 직접 만난 가족은 반갑게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한편 설 연휴를 맞아 대전 중구 은행동 지하상가에 놀러나온 아이들이 포토존 주변의 벤치에 앉아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시민들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설 명절 연휴 첫날인 9일 대전역 대합실에서 귀성객들이 북적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새해 덕담이 쓰인 대형 플래카드 앞을 지나가고 있다. 부모님 선물 등을 싸가지고 어린 아이들 손을 잡고 그리운 고향을 향해 기차를 타기 위해 서두르는 모습이다. 여기저기서 각각 스마트폰을 들고 명절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가족, 친지들과 통화하는 모습도 보인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 명절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대전역 대합실에서 귀성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부모님 선물 등을 싸가지고 어린 아이들 손을 잡고 그리운 고향을 향해 기차를 타기 위해 서두르는 모습이다. 한쪽에서는 기차표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고, 여기저기서 각각 스마트폰을 들고 명절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가족, 친지들과 통화하는 모습도 보인다. 매표 창구 윗쪽에 있는 승차권 발매 현황 안내판에는 거의 매진이거나 입석만 남은 것으로 표기되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대전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가 8일 대전지역 학생들의 학업의지 향상을 위한 고품질 교육환경 제공 및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양홍규 예비후보는 “정부의 교육발전 특구 추진 정책에 따라 철도공사 등 공기업 본사 3곳,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책연구소 24곳이 위치한 대전지역의 특성에 맞춰, 관련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해 디지털 교육개혁 등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확대예정인 늘봄수업의 컨텐츠를 추가하는 등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