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0대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7개의 슈팅을 날리며 투혼을 펼쳤습니다. 시민들은 광화문광장 등 거리 곳곳에 나와 뜨거운 응원을 펼쳤습니다. 천지TV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한국 vs 우루과이 주요 장면] 거친 태클에 쓰러진 손흥민 속공 막은 김승규 골키퍼 아쉽게 빗나간 조규성의 기습 슈팅 발베르데 슈팅, ‘다행히’ 골대 맞고 나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가 열린 24일, 서울 광화문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는 거리응원이 펼쳐졌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영상취재: 황금중·김영철·김인우 기자, 편집: 황금중 기자)
■방송: 여의도 하이킥 115회 ■일시: 11월 22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의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연내 소환까지 거론되고 있어 향후 대처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여의도 하이킥 115회에서는 이재명 대표 최측근의 구속으로 인해 균열 조짐이 보이는 민주당의 분위기과 이후 상황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이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 중지, 반쪽짜리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서효심 기자] 2019년 단일교단 최대 규모의 10만명 수료로 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신천지가 3년 만에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내며 10만 6186명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수료식이 진행된 대구스타디움은 안전을 고려해 현장에는 8만명만 모였고, 실시간 생중계 참여 인원을 포함해 30만여명이 수료식에 참여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 “저는 우리 목사님들에게 부탁하는 것은 잘잘못을 떠나서 대화하자는 것. 죄 없는 사람이 세상에 누가 있습니까. 우리가 성경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이른 시간부터 수험생들이 빠른 발걸음으로 시험장에 입장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 수능인데요.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어 수험생들의 옷차림도 비교적 가벼웠습니다. 학교 앞에서 후배들이 시험을 치르는 선배들을 위해 열띠게 응원하는 모습은 올해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학부모들은 수험생을 꼭 안아주며 따뜻한 격려의 말로 응원했습니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자녀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은 쉬이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수험생 어머니) “하늘아 지금까지 너무나 열심히 했고, 엄마는 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6일 부품 결함, 기상 악화 등으로 발사가 연기됐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Artemis)Ⅰ’ 로켓이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우주로 떠올랐다. 오는 17일 코로나19 유행 속 3회째 맞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다. 올해 수능 응시 지원자는 50만 8030명이다.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고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 의지를 불태운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드디어 카타르에 입성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이날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인류 ‘꿈’ 쏘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과 관련한 증거 수집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6일 노 의원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마포구 지역구 사무실에 검사를 파견해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와 관련한 자료들을 압수수색했다. 노 의원은 지난 2020년 박모씨 측으로부터 부정청탁과 함께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방송: 여의도 하이킥 114회 ■일시: 11월 15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두고 여야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가운데 실제 국정조사 도입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어제(14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지만 국정조사에 대한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쟁만 유발하고 경찰의 수사를 방해할 뿐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고, 중진과 재선 의원 모임을 잇따라 열어 '국정조사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자마자 비극적인 참사를 둘러싼 여야의 책임 공방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포착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의 휴대전화 메신저 내용이 공개되면서 ‘희생자 명단 공개’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참사의 정쟁화, 패륜 정치”라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개인의 의견일 뿐 당내에서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민주당 소속 몇몇 의원들은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유족이 반대하지 않는 한 이름과 영정을 공개하고 진지한 애도를 해야 한
■방송: 여의도 하이킥 113회 ■일시: 11월 8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참사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는 발언을 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특검 카드를 꺼내 들며 추후 향방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113회 방송에서는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난 뒤 책임 공방이 본격화되고 있는 정치권의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이외에도 북한의 대남 도발, 한국 해군 욱일기 거수경례 논란 등에 대해서도 살펴봤습니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그룹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기술 콘퍼런스 ‘SK 테크 서밋’이 막을 올렸다. 8일 진행된 일부 세션 중 AI를 중점적으로 정리해봤다. SK텔레콤은 SK그룹 17개사가 참여해 AI, 반도체, 클라우드, 보안 등 총 10개 분야 127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테크 서밋’을 8~9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흥행 여부, 미리 알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AI를 통한 콘텐츠 흥행 예측 노하우를 공개했다. 실제 현업에서 콘텐츠에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8일째.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이태원 추모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현장에는 애도의 뜻을 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참사 발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이태원역 1번 출구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국화가 쌓여 있습니다. 국화꽃 한 송이를 내려두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추모객들. 애통함이 담긴 쪽지를 써서 붙이기도 하고, 두 손을 모아 떠나간 이들의 넋을 기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슬픔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시민들도 여럿
[천지일보 봉화=장덕수 기자]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사고 열흘째인 4일 밤 기적 같이 생환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221시간 만의 일이다. 5일 구조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작업반장 박모(62)씨와 보조 작업자 박모(56)씨가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다. (제공: 경북소방서, 영상편집: 김영철 기자)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까맣게 때가 탄 운동화와 구두들이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짝을 잃어버린 신발들도 눈에 띕니다. 주인을 잃은 안경과 스마트워치, 핼러윈이 떠오르는 각종 소품에는 밟히고 뒹군 흔적들이 역력합니다. 서울 원효로 다목적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유실물센터에는 참사 현장에서 잃어버린 다수의 물건들이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목숨을 건져 직접 유실물을 찾으러 온 생존자들이 있는가 하면 희생자가 남기고 간 물건을 대신 찾으러 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유실물센터를 찾은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이태원 참사 닷새째,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면서 병원마다 차려진 빈소에서는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5명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한창 앳된 얼굴들이 빈소 안내판 모니터에 띄워졌습니다. 어제 입관했던 희생자 3명의 발인식이 오늘 이른 아침부터 진행됐습니다. 장례식장은 엄숙을 넘어 적막이 흘렀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이태원에 갔다가 희생된 20대 딸의 마지막 길. 사고 당일엔 생일을 맞은 아버지를 위해 레스토랑을 예약해준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이었습니다. 평소 활발했다는 딸의 빈소는 비교적
■방송: 여의도 하이킥 112회 ■일시: 11월 1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여야 간 정쟁을 멈추고 추모와 함께 사고 수습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을 두고 공방의 불씨가 서서히 지펴지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참사에 대해 곳곳에서 경찰의 대응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 등 여러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건 다음 날 정부 브리핑에서 “경찰을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핼러윈 축제가 열린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경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옆 골목길에서 호흡 곤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으로 달려간 구조대원은 물론 경찰까지 거리에 쓰러진 시민들을 심폐소생 하는 등 구조 활동에 나섰지만, 대규모의 사상자가 나오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이 사고로 인해 149명이 사망했고 76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부상자 가운데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소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주인공인 평생학습 한마당 ‘제14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으로 성장한 시민들이 학습의 즐거움과 성과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다. 이번 축제는 ‘담뿍, 소중한 일상을 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코로나19로 단절된 시민들의 일상 속 배움을 되찾고, 지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낸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일간 46개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체험부스를 운영하
■방송: 여의도 하이킥 111회 ■일시: 10월 25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검찰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전격 진행하면서 정국이 급냉각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 압살”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수용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111회 방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압수수색에 대한 반응과 향후 행보에 대해서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남겨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 청사를 2025년까지 ‘경기도 사회혁신 복합단지(가칭)’로 조성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 추진 계획안’을 24일 발표했다. 옛 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한 채 내부를 기능적으로 변경해 청사의 주인인 도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자산을 도민과 나누는 ‘기회 곳간’으로 재구성한다. 옛 경기도 청사(구관)는 근대 문화유산인 만큼 옛 청사의 역사성을 살려 건축물 입면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내부 정도만 기능에 적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