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교육청·롯데케미칼·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울산 중구 울산시 교육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4개 기관은 생활 속 자원순환·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새활용 프로그램 운영 ▲울산 학생·시민 대상 탄소중립 인식 개선 교육 ▲울산지역 학교·교육시설에 자원순환 컨설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폐자원순환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한다.협약에 따른 첫 행보로 롯데케미칼이 플라스틱 페트병 무인수거기 10대를 지원해 울산교육청 산하 교육시설에 설치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생활 속 시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대왕암공원 무장애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는 시민 인권 증진을 기반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보행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방문객의 편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대왕암공원 무장애 관광안내지도는 기존 관광 지도와는 차별되게 통행길마다 보행의 어려움 정도를 3단계로 구분했다. 보행도움 없이 이동 가능 구간은 파란색, 보행도움이 필요한 주의 구간은 주황색으로, 휠체어 통행이 불가한 구간은 빨간색으로 표기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울산지역 내 전세 피해가구에 대한 신속한 주거지원을 위해 ‘전세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업무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전세 피해가구를 위한 긴급지원주택의 임대 운영과 입주자를 위한 주거복지 정보 및 생활지원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긴급지원주택의 확보와 공급, 긴급지원주택의 관리 업무를 맡는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역 내 긴급주거지원 희망가구의 전세피해 확인을 통해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협력회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23년도 도전! 안전골든벨’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골든벨 대회는 각 사업소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동서발전·협력사 직원 약 60여명이 참가해 ▲안전골든벨 개최선언 및 규칙 설명 ▲산업안전보건 규정, 현장 안전수칙 등 안전골든벨 문제출제(200문항) ▲청중 대상 안전퀴즈(50문항) ▲패자부활전(○,×퀴즈) 순으로 진행됐다.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대회에 참가한 직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고급 기술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국제교류 사업 등을 주도할 ‘영남권 국제숙련기술진흥원(GIFTS)’을 최종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기술진흥원은 숙련기술의 습득을 장려하고 직업능력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하는 숙련기술진흥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의 전문기관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인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다.울산시가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숙련기술진흥원을 유치함에 따라 영남권 지역 학생과 기술인들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울산시는 오는 2026년까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 에너지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특화지역 지정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25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동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울산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을 위해 정호동 경제산업실장을 비롯해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김형중 한국에너지공단 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특화지역 추진방향과 관련기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지역별 전력 자급률 향상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경영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당진발전본부 현장을 점검하고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발전설비 정비작업 현장을 찾아가 근무자를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사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폭염,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신복로터리를 회전교차로에서 평면교차로로 변경하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울산시는 지난해 교통현황 모의실험 분석과 개선 대안 검토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관계기관과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신복로터리는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120건에 달할 정도로 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이다. 특히 로터리 내부 진행경로에 대한 혼선과 잦은 차로 변경으로 울산시민을 비롯한 방문객과 초보 운전자들이 진땀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젠틀에너지와 30일 서울시 마포구 젠틀에너지 본사에서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실증 및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과 젠틀에너지는 협약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 진단, 공정개선을 통한 고효율화 솔루션 보급 ▲스마트센서 기반 실시간 부하관리 및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절감 노력 ▲공장 에너지 수요관리·효율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R&D과제 발굴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이행 등에 상호협력한다.양사는 동서발전이 보유한 에너지효율 향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동서발전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다.안전경영위원회는 소규모 협력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재해를 당했을 경우 신체적·물질적 피해보상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근로자 재해보장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동서발전은 안전경영관리 강화를 위한 ▲상반기 안전근로 협의체 운영 결과 및 지원사항 ▲중대재해 대응체계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8일 울산태화호에서 ‘제17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1·2도크 완공)과 26만톤급 초대형 선박 2척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한 뒤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기념식은 김두겸 시장과,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조선해양 영상물 상영과 유공자 표창 등이, 2부에서는 기조강연과 울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신박한 에너지 정리’ 14호·15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울산보훈지청의 추천으로 6.25 참전용사·공상군경 어르신 2가구를 선정해 LED조명·창호·인덕션·도배·장판·단열강화 공사 등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신박한 에너지 정리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반천일반산업단지에 전자재료·이차전지 생산 공장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27일 석유화학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용산화학㈜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전자재료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산화학은 총 사업비 1000억원을 3단계로 투자한다. 1단계는 2023∼2024년 400억원이, 2단계(2026∼2027년)와 3단계(2029∼2030년)는 30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부지는 울주군 언양읍 반천일반산업단지에 3만 4955㎡ 규모로 신규공장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의 상수도 요금이 지난 2012년 이후 11년 만에 인상된다.울산시는 2022년 기준 생산원가 대비 74.7% 수준인 상수도 사용료 현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울산광역시 수도급수조례 일부 개정조례’를 지난 5월 11일 공포한 데 이어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개정조례에 따르면 울산시 상수도요금은 앞으로 연간 12%씩 3년간 점진적으로 인상된다.특히 가정용은 누진체계 폐지로 사용량과 관계없이 단일요금이 적용되며, 일반용과 목욕탕용 누진체계는 4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된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총 75건의 제안을 접수받아 최종 8건을 ‘2023 울산시 공무원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은상 1, 동상 2, 장려상 2, 노력상 3건이다.은상은 남부소방서 박효진 소방위가 제안한 ‘변형흡수구 및 변형흡수관 설치’로 소방 용수 부족시 바닷물이나 저수조에서 용수를 공급해 방수할 때 사용되는 흡수관과 흡수구에 관한 내용이다.현재 사용되는 나사식 연결구의 특성상 정확한 결착이 어렵고 결착 시간이 오래 걸리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1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형 공동주택 건립추진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울산시 건설주택국장 및 주택허가과장, 구·군 공동주택 업무 담당 공무원과 울산시 건축사회 김원효 회장을 비롯한 건축사회 회원, 공동주택 건설업 관계자 등 70여명치 참석한다. 특히 공동주택 사업관계자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 통합심의 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동주택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울산시 공동주택 관련 주요시책 홍보, 공동주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행사는 상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울산 수돗물의 신뢰도 제고와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탐방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회씩 울주군 웅촌면 통천초소에서 자암서원까지 진입 후 생태습지까지 왕복 3㎞ 구간을 3시간 정도 도보로 진행된다.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생태습지 내 경관 전망대에서 연꽃을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0일 충남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캠퍼스에너지 효율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넓은 공간에 많은 건물이 흩어져 있어 효율적 관리가 어려운 대학 캠퍼스에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서발전은 호서대 아산·천안캠퍼스 23개 관에 스마트 에너지장치 9654개를 구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자동 제어하는 최적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적용했다. 호서대는 월평균 전기사용량의 약 10%를 절감해 사업 운영기간인 10년 동안 약 15억원의 전기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회야강(회야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올 연말까지 완료하고 오는 2024년 착공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회야강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길이 8.08㎞에 대한 제방축조 및 보강 등 홍수 예방과 친환경적 하천환경 정비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407억원으로 오는 2025년 말 완공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보상 대상 토지는 310필지 10만 1817㎡에 달한다. 울산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194필지 7만 2150㎡에 대한 보상금 106억원을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울산지역 독거노인 100가구에 친환경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열 질환에 취약한 울산 중구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해 냉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을 마련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서발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