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울산지역 독거노인 100가구에 친환경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열 질환에 취약한 울산 중구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해 냉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을 마련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서발전은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김두겸 울산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인 흉상’ 관련 1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 250억원을 전면 철회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기업인 조형물사업은 울산만이 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적 자산임에도 정파적 정쟁이 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어떤 경우든 안보와 경제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형물사업은 울산과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한 기업인을 기림과 동시에 젊은 세대에 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다시금 각인시키려는 취지에서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코트라(KOTRA) 울산지원단과 19일부터 23일까지 ‘중동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씨드로닉스 등 울산시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중소기업 6개사가 선정됐으며,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그리스 아테네를 방문한다.울산시는 시장개척단 파견 기업에 편도항공료를 부담하고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시장성 조사와 현지 구매자 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파견 기업은 매칭된 구매자와 현지에서 1:1 수출 상담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두산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국책과제 수행을 위해 ‘300㎿급 친환경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변환 기술개발 및 실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한국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한국전력기술·한국기계연구원·울산테크노파크·발맥스기술·성산기업·유니콘시스템·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 등이 참여했다.울산 복합발전소에서 진행하는 300㎿급 친환경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변환 기술개발 및 실증은 정부의 전력산업 연료전환 정책에 따른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15일 우수기술 지원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지역 우수기술 지원기관 3곳, 지역 소재 정부 출연 연구 기관 4곳, 투자 및 유관기관 5곳, 지역기업 협의회 9곳 등 21개 기관·기업과 ‘울산 우수기술 사업화 추진 협약’을 진행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기술혁신 협력 체계 구축, 우수 기술 상용화 촉진, 지역 중소기업 기술 고도화, 지역경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등이다.울산시는 협약을 통해 지역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연계와 금융 및 투자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울산시는 교통카드 데이터, 통신사 신호 기반 유동인구, 버스운행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노선을 개편한다. 2021년 하반기 버스노선개편부터 버스노선 조정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올 하반기 광역시 승격 이후 최초의 버스노선 체계 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이용자 중심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석과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울산에서는 지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와 아기가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13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남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옥상 25층에서 40대 엄마가 생후 10개월 된 아기를 안고 추락했다. 이들은 아파트 상가 4층 옥상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쿵’하는 소리를 들은 한 주민이 112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아기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가족과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13일부터 16일까지 롯데호텔울산에서 ‘제18회 유엔(UN)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연례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유엔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의장국으로서 개최하는 것으로 ‘재난위험저감의 미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기술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참가자는 태풍위원회 회원국 11개 회원국 관계자와 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 재해경감센터(ADRC), 태풍위원회 사무국(TSC) 등 국제기구 대표, 미국 해양대기관리청, 도쿄·상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2024년도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건의 등 국비 확보에 집중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안효대 경제부시장,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김완섭 예산실장 등과 30분간 면담을 열고 2024년도 주요 국비 사업 8건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건의한다.앞서 울산시는 서면으로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플랫폼 구축,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 등을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올해 6~7월 부과되는 소상공인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정책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와 근린생활시설의 차량 진출입로, 지하매설물 설치 등을 목적으로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도로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사용료다. 울산시는 올해 도로점용료를 25% 감안함에 따라 도로점용료 정기분 수입이 20억원 가량 감소될 전망이다. 단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9일 울산 중남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아동 권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울산 세이브더칠드런 씨네아동권리학교 주관으로 지난해 열린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우수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단편영화 ‘벌레’를 감상하며 어린이 인권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동서발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의 권리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안전한 집에 살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권리인 생존권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인 보호권 ▲교육·문화·여가생활을 골고루 즐길 권리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 세정담당관 특별기동징수팀장 조해진 사무관이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 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포상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다. 울산시에 따르면 조해진 사무관은 2013년 디증권이 해외 경유 수입 판매사업을 진행하면서 자신들이 설립한 수입사를 내세워 주행세를 체납한 저가 경유를 매입·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을 인지했다.이에 9년간의 행정·민사소송을 진행해 39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지난 1일 오후 2시(현지시간)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를 예방해 ‘한국-자메이카 에너지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자메이카 유일의 발전과 송배전을 모두 담당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인 JPS(자메이카전력공사)의 대주주로서 JPS 창립 10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친환경 에너지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했다.김 사장은 동서발전의 자메이카 전력산업 진출 현황과 성과를 설명하며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우수한 기술력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023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발생원에서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지역 주변에 조성하는 숲을 말한다.울산시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을 위해 국비 등 5억원을 들여 매곡 2·3차 일반산업단지 완충녹지 부지 0.5㏊에 조성한다. 주요 수종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스트로브잣나무, 해송, 이팝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총 23종, 1만 8818그루다. 앞서 울산시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중산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동서발전과 제주에너지공사는 협약에 따라 ▲친환경 발전·장주기 베터리저장시스템(BESS)·에너지 슈퍼스테이션·그린수소 생산 등 에너지사업 공동 개발 ▲분산에너지·그린수소 활성화로 에너지 경제 생태계 조성 ▲에너지효율화·영농형 태양광 구축을 통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의 지역 대표 공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게 됐다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은 1일 울산 북구 작은도서관 협회에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와 새 도서 총 200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하는 ‘생활 속 소소한 실천, 지구살리기’ 등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총 16차례에 걸쳐 도서 8141권, 생필품 1510점, 장난감 232점 등 총 1만 193점의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가 필요한 곳에서 새롭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를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1988년 이후 사라진 울산공업축제가 35년 만에 부활한다. 울산공업축제는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울산에는 울산 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축제에서는 기업·근로자·시민 등 울산 사람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산업도시의 특색을 살려 미래산업 도시 울산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축제가 처음 개최된 건 1967년이다. 1962년 2월 3일 열렸던 울산공업센터 기공식에 이어 그해 6월 1일 시로 승격한 울산은 한국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했다. 이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지난 4일 실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개정(안)’ 및 ‘공무원 정원 조례개정(안)’을 오는 31일 재입법 예고한다.울산시는 이번 재입법 예고안은 기존 입법안에서 경제·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개편 사항이 추가됐다고 30일 밝혔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경제·산업 위기 극복, 시민안전, 조직 효율화와 직렬별 경쟁력 강화 등이다.재입법예고안에 따르면 경제·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 개편 사항으로 경제국(3급)과 산업국(3급)을 경제산업실(2·3급)로 통합했다. 강력한 추진 체계를 바탕으로 지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울산시는 2019년 12월 ‘제1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2020년~2022년)’을 수립하고 세계보건기구 국제네트워크에 신청해 2020년 3월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광역단체 중 서울과 부산, 제주에 이어 네 번째이다. 이어 시는 올해 초 1기(2020년~2022년) 시행 결과를 평가하고, 2기(2023년~2027년) 실행계획을 수립해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신청한 결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 재난·안전분야 근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자율예방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워크숍 1일차에서 동서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은 천안아산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또한 재난안전 담당자 토론회를 열고 ▲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공유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개선사항 설명 ▲협력사 안전부서 애로사항 청취 ▲현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