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21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주는사랑공동체(대표 김동오)에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과 라면, 김 등 추석선물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자연을 살린 친환경적인 혁신경영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이완국 ㈜샴발라 회장, 진미령 가수, 한장현 ㈜와이앤엠건설 대표이사, 송환규 ㈜예거건축사무소 대표이사, 김경은 동작방송 동작중앙센터 대표이사, 최종진 양자강 대표, 한동빈 ㈜위너테크놀러지 대표, 성영찬 세기밀리너㈜ 대표, 장종철 ㈜임진산업 대표, 김동오 동오건설㈜ 대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 논란으로 새 국면을 맞은 모양새다.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은 것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대대적인 반격을 시작했고 국민의힘은 특검과 국정감사를 계속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을 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정책을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 27일 주요 이슈를
유통기한 지난 선물 준 주민“기만·배신감” 네티즌 ‘분노’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발렛주차 금지 등 업무 제한[천지일보=윤혜나 인턴기자]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부친이 주민으로부터 유통기한이 4년이나 지난 선물 세트를 받았다는 자녀의 울분 섞인 사연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이 내달부터 시행돼 경비원에 대한 갑질이 사라질지 주목된다.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비원한테 유통기한 지난 쓰레기 선물세트 주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아파트 경비원이 주민으로부터 유통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최근 중국학과 전공수업인 중국음식문화 시간을 활용해 ‘월병’을 빚는 이색 수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은 추석을 앞두고 중국문화의 이론과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과 중국문화를 비교하고 이를 통해 중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진행됐다.수업에서는 11명이 3개 실습조로 나눠 각각 사과, 파인애플, 고구마로 소를 만들어 월병을 만들었다. 특히 음식조리를 해본 경험이 적은 학생들이 다수라서 완성도보다 참여에 의의를 뒀다.완성된 ‘월병’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공자아카데
“가족모임포기” 목소리 나와“추석 없애 달라” 요청까지추석 열차 예매도 엿새 연기[천지일보=손지하 인턴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친인척,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의 풍경이 사뭇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확진자가 5월 황금연휴와 여름휴가철 직후 급증했던 만큼 올해는 ‘민족 대이동’을 초래하는 명절 가족 간 모임도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모임금지하자” 靑청원나와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계속되고 그 중 감염경로를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이끈 대북특사단 방북 성과와 관련해 여야 반응이 갈렸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반도(한반도)에서 무력충돌 위험과 전쟁의 공포를 완전히 들어내고 이 땅을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자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며 자신의 의지”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MB 징역 20년 구형, CBS 반론보도, 서울 아파트값, 영광모싯잎 송편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특사단 발표에 여야 “크게 환영” vs “비핵화 진정성 불확실”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서울캠퍼스가 27일 주최한 추석문화행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제기차기를 하고 있다.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이날 서울과 ERICA 양(兩) 캠퍼스에서 추석문화행사를 열고 외국인 유학생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서울캠퍼스는 송편을, ERICA캠퍼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연휴기간 이용할 수 있도록 컵밥을 제공했다. 컵밥은 오뚜기(대표 함영준)가 후원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제기차기·족자쓰기·한복입기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서울캠퍼스가 27일 주최한 추석문화행사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송편을 받고 있다.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이날 서울과 ERICA 양(兩) 캠퍼스에서 추석문화행사를 열고 외국인 유학생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서울캠퍼스는 송편을, ERICA캠퍼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연휴기간 이용할 수 있도록 컵밥을 제공했다. 컵밥은 오뚜기(대표 함영준)가 후원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제기차기·족자쓰기·한복입기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이른바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기관·기업·단체들이 평소 해오던 추석 선물을 대부분 ‘감사카드’로 대체하고 있다.2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매년 해오던 추석 선물을 올해는 ‘감사카드’로 대체하기로 했다. 현재 카드 인쇄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발송할 계획이다.또 추석 선물 대신 카드를 제작해 아낀 비용을 이달 중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공기업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몸을 사리는 분위기다. 대전지역 한 대형 백화점은 선물 금액을 지난해 기준 절반으로 줄였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23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쇼핑 추석선물 할인대잔치가 열린 가운데 우체국쇼핑 모델이 시민들에게 우리 농수특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우체국쇼핑 추석선물 할인대잔치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7일간 열리며 6000여종의 팔도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8월 22일~9월7일 우리특산물 최대 30% 할인[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17일간 ‘2016년 추석선물 할인대잔치’를 열고 6000여종의 우리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행사 기간 동안 추석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세트, 곶감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등 다양한 상품들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특히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부담 없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기획전도 운영한다.‘49900 프리미엄 선물추천’ 코너에서는 매년 명절선물로
돈 필요한 명절 맞아 전화금융사기·스미싱 극성경찰 “사회경험 적은 20~30대·여성 주로 표적”[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추석 명절을 틈탄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면서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택배 배송 지연’ ‘배송 주소지 확인’ ‘추석선물 도착’ 등의 문자메시지는 명절 때 기승을 부리는 대표적인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과 스미싱(사기문자) 수법이다. 사기단은 이런 문자를 무작위로 발송한 후, 문자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건 사람들을 상대로 택배 수신자 확인 등의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요구·취득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올 추석에 꼭 같이 있었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백종원, 아이유, 김수현이 뽑혔다.NBT(대표 박수근) 모바일 잠금화면 앱 캐시슬라이드가 20~40대 사용자 1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추석에 ‘우리 집에 소환해 함께 음식을 하고 싶은 쉐프’로 백종원(36%)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이어 이연복 쉐프(15.8%), 최현석 쉐프(14.3%), 샘킴(7.9%), 정창욱(6.8%), 이원일(5.6%) 김풍(5.4%), 레이먼킴(3.5%), 오세득(2.6%), 기타(1.5%)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추석을 맞아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추석 명절 캠페인’에 나섰다.환경부는 먼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KTX 서울역에서 ‘환경을 위한 우리 가족 세 가지 약속’을 주제로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퀴즈 이벤트 등 사전행사에 이어 공식행사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의 실천을 약속하는 ‘우리 가족의 세 가지 약속’ 서명이벤트가 진행했다.환경부는 서명 운동에 참여한 가족 중 100가족을 선정해 환경부 장관의 서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이 정치인들에게 추선 선물로 받은 물품들을 불우이웃에게 나눠줄 것을 호소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회의원들을 향해 정부기관․단체 등으로 부터 받은 추석 선물을 혼자만 쓰지 말고 추석을 보내기 버거운 불우이웃이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자선을 촉구했다. 또 활빈단은 이명박 대통령, 김황식 총리, 문재인, 안철수 대권주자에게도 집에 쌓아둔 넥타이를, 박근혜 주자에겐 안 쓰는 스카프를 기탁해달라고 이색 제의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장․차관, 청장, 시도
(춘천=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강원도 내 주요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하행선) 여주분기점~여주나들목 6.2㎞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감곡나들목 구간 14.5㎞ 구간에서 귀성차량이 시속 30~40㎞로 더디게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영동고속도로 나머지 구간을 비롯해 서울~춘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구간은 현재까지 크게 막
연예인 이용식, 민혜경 씨도 일일찻집으로 이웃사랑 동참 후원금으로 마련한 추석선물 (사)해피엘 새빛지역 아동센터에 기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한국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전달됐다. 국내 최대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만남 자원봉사단에 소속된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는 17일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추석선물” 전달식’을 사단법인 해피엘에서 운영하는 새빛지역 아동센타에서 개그맨 서인석 씨와 함께 가졌다. 다문화가정행복센터 서인석 대표는 연예인 제1호 다문화가정 행복전도사로서 다
추석을 앞두고 떡값이나 선물을 받는 공직자들의 위반행위 단속이 실시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직원들이 직무 관련자로부터 떡값이나 선물을 받는 등의 위반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활동은 건설 인·허가 비리 및 각종 이권개입 등 토착형·권력형 비리와 서민생활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일선 현장 공직자의 금품·향응 요구 등 관행적 부조리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일부 건설업체들이 공사 발주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