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아쉬웠다. 한국 축구의 부활, 아직 멀었다.축구 국가대표팀이 ‘한 수 아래’인 태국과 무승부를 이뤘다.축구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로 비겼다.대표팀은 지난 2월 7일 카타르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 0-2 패배에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처음부터 빗장을 걸어 잠근 태국 골문을 향해 무수히 슛을 날렸지만, 겨우 한 골만 성공했다. 골 걸졍력 문제라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처음 태극마크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주민규냐, 조규성이냐.현역시절 한국 최고의 골잡이로 활약했던 황선홍 대표팀 감독이 고심 중이다.누구보다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잘 알고 있는 황 감독이 누구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울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자리 중 하나가 최전방 공격수다.선택의 폭을 좁히면 조규성과 주민규다. 조규성(미트윌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일약 스타로 급부상했고, 유럽 무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벼랑 끝’에 선 한국 축구가 태국을 상대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화해와 속죄’의 합작골을 만들어낼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이어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벌인다.한국은 앞서 싱가포르와 중국에 연승한 덕에 승점 6으로, 2위 태국에 승점 3 앞서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조 2위까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하극상 논란’으로 공분을 샀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에 발탁돼 ‘속죄’의 기회를 갖게 됐다. 이강인은 3월 A매치에 출격한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은 올 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강인을 대표팀에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경고 누적 결장과 황희찬(울버햄튼)의 무릎 테이핑 등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있다. 과연 한국은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무사히 결승에 오를지 관심을 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리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앞선다. 한국은 국제축구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태극전사들이 호주와의 치열한 연장전 끝에 9년 전의 패배를 만회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 올라섰다.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0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동점 골과 손흥민(토트넘)의 역전 골을 힘입어 호주를 2-1로 격파했다. 무엇보다 9년 전 아시안컵 결승에서 패배하며 아픔을 줬던 호주를 상대로 거둔 승리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이로써 클린스만 호는 지난 대회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해 8강에서 짐을 쌌던 벤투 호가 달성하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호주와의 8강전에서 4강 진출을 위해 평소 갈고닦은 ‘백포’ 전술을 꺼내 들었다.한국은 오는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있는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앞서 16강에서는 사우디 맞춤 전술로 백스리 전술을 썼지만, 호주전에서는 다시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평소 사용하던 백포 전술을 사용한다.AFC는 킥오프 약 1시간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경기 선발 명단을 공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운명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와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서 조현우(울산)의 선방으로 4-2로 승리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조별리그 E조를 2위로 통과한 한국이 F조 1위 중동 강호 사우디를 넘어서고 8강에 오르면서 지난 196
[천지일보=임혜지, 홍수영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운명의 16강전에서 전격적으로 스리백 전술을 꺼냈다.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가동되는 스리백 선발 라인업이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조별리그 E조를 2위로 통과한 한국이 F조 1위 중동 강호 사우디를 넘어서고 8강에 오르면 지난 1966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를 시작으로 8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클린스만호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진땀 승부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클린스만호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를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을 말레이시아와 치렀다.16강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는 26일 오전 0시 열리는 F조의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과의 경기에서 승자가 16강에서 상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2024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인사 규모는 총 563명으로 승진 84명(4급 3명, 5급 17명, 6급 40명, 7급 18명, 8급 6명), 전보 290명, 정년(명예)퇴직 등 150명, 신규임용 39명 등이다.4급 승진자는 3명으로 최현 교육자치과 학령인구정책팀장, 장행운 교육자치과 교육공동체협력팀장을 승진 임용해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에 파견 발령했다. 또 서용식 감사1팀장을 승진 임용해 순천대 교육협력관으로 파견 발령했다.이와 함께 김경
[서울=뉴시스] 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MVP를 수상한 울산 현대 김영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전날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이 16일 공동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해군의 핵 추진 순항미사일 잠수함(SSGN) ‘미시건함’이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 SSGN 방한은 2017년 10월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이날 오후 1시 27분께 동홍천 나들목(IC) 입구 서울방향에서 신호 대기 중이었던 차량 7대가 갑자기 연쇄 추돌을 일으켰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1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미일, 北미사일 규탄 공동성명…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원문보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국 대표팀이 페루에 패했다. 에이스 손흥민의 스포츠 탈장 수술과 김영권·김민재 ‘쌍김’의 부재가 컸던 셈이다.한국은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했다.한국 대표팀을 지휘하는 클린스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현규와 황희찬이 투톱으로 나섰다. 손흥민 자리인 왼쪽에 이재성을 넣고, 오른쪽에 이강인을 배치했다. 중앙 수비는 박지수와 정승현이 맡았다.한국은 전반 5분 브라이언 레이나에게 흔들렸다. 레이나가 유려한 드리블로 한국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대한민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이후 4개월 만에 성사된 우루과이와의 매치에서 1-2로 패했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1-2로 졌다.한국은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였던 우루과이를 상대로 첫 승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한국은 당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한국은 전반 10분 우루과이의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의 크로스를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르팅)가 헤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남미 콜롬비아와 멀티골을 터뜨렸지만 아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저녁 울산 문수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이날 경기는 지난해 12월 브라질과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전(1-4 패) 이후 한국 대표팀이 치르는 첫 A매치였다.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의 후임으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했다.세계적인 공격수 출신 클린스만 감독은 2026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총 761명이다. 승진 113명(4급 1명, 5급 15명, 6급 65명, 7급 29명, 8급 3명), 전보 374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등 220명, 신규임용 54명 등이다. 4급 승진자는 1명으로 민선 4기 김대중 교육감 체제에서 전남 일반직 공무원 인사업무를 맡아 그 역량을 인정받은 총무과 박상길 인사팀장을 승진 임용해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에 파견 발령했다. 또 중앙교육연수원에서 교육 훈련 파견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 북한 조선중앙TV가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경기 다음날인 지난 7일 무편집으로 녹화 중계하는 것을 보면서 남북한의 축구 사랑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북한은 7차 핵실험을 앞두고 잦은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를 극도의 긴장 속으로 몰아가고 있으면서도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한국팀 경기를 이례적으로 녹화 중계로 방송했던 것이다. 중앙TV는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양도한 한반도 중계권을 지원받아 2022 카타르월드컵을 녹화 중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 조규성 등을 비롯한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2022 카타르월드컵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대표팀의 16강 진출 역사는 4강 기적을 썼던 2002년 한일월드컵까지 포함해 총 3번뿐이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원정 첫 8강에 도전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16강 상대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상대로 후반 백승호(전북)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전반에만 4골을 내주며 1-4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페널티킥을 포함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히샤를리송(토트넘),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에게 계속 골을 내주며 전반에 4골을 허용했다. 후반 백승호의 호쾌한 중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