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동원F&B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 출시동원F&B가 간편하게 발라먹는 영양간식 ‘동원참치 스프레드’ 신제품 2종(체다치즈, 갈릭마요)과 ‘동원참치 튜나페’ 2종을 출시했다.동원참치 스프레드는 참치 살코기에 감자, 당근, 스위트콘과 특제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간 제품으로 꾸덕하고 진한 풍미가 있는 ‘체다치즈’와 마늘향이 향긋한 ‘갈릭마요’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별도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먹거나 빵, 과자에 발라 식사 대용,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가 지난 20일부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남서울농협·한국체육산업개발과 함께 ‘미사경정공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해했다고 22일 밝혔다.미사경정공원 직거래장터는 지난 2022년 10월 처음 개장해 성황리에 개최됐고 지역 주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미사경정공원 직거래장터’에는 농협 서울본부 직거래장터 자치회·전국 각지의 농축협과 농업인 등 총 100여개 농가가 참여했다.서울경기양돈농협의 허브한돈·홍성 서부농협 한우를 비롯해 남서울농협과 농산물 직거래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들이 1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정부세종청사에서의 홍보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 80여명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부처 출근길 공직자들에게 축제 개최를 알렸다.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에만 집중한 다양한 명품문화 콘텐츠를 무기로 이순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이날 아산시 공직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을
조선시대, 백성의 고통을 덜기 위한 최초의 여론조사공법, 토지 비옥도․농사 풍흉에 따라 등급 나눠 과세여론조사․시범시행 등 민주적인 절차 거쳐 공법 완성[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났다. 선거철이 되면 선거홍보나 여론조사와 관련된 전화가 많이 걸려온다. 말 그대로 국민의 생각과 여론을 조사하는 행위다. 지금이야 통신수단이 발달해 간단하게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지만 600여년 전 조선시대에 여론조사가 행해졌다면 백성들의 생각을 어떻게 수집할 수 있었을까. 조선시대의 여론조사 혹은 국민투표의 현장을 소개한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궁중문화축전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4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고궁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를 선보여온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이다. 지난 한 해도 봄·가을 2회, 15일에 걸친 축전에 총 67만 5천여명의 국내외 관람객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예수 부활의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초교파 범시민 축제로 부활절 퍼레이드를 준비했습니다. 광화문에서 세대와 문화를 초월해 아름다운 연합의 장이 펼쳐지고 모두 함께 소망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한국교회의 이념 대립은 부활절에도 계속됐다. 30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예수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대규모 ‘2024 부활절 퍼레이드’를 비롯해 교회들이 마련한 행사가 성대히 열렸지만, ‘한국교회의 대통합 행사’라는 말은 무색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건너편 도로에서 열린 이른바 ‘전국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여주 세종대왕릉 진달래숲길이 관광객을 맞이한다.25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진달래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람객들에게 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세종대왕릉 홍살문 왼쪽 산자락에 위치한 진달래 숲길은 울창한 소나무 아래 진달래 군락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역으로 소나무와 진달래꽃이 어우러져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과 현장 안내를 도울 안전관리 인력도 배치된다. 단 실제 진달래꽃
장순휘 정치학박사/ KMA역사포럼 부회장‘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이다. 제2연평해전(2002. 6. 29) 및 천안함피격사건(2010. 3. 26) 그리고 연평도 피폭사건(2010. 11. 23) 등 북한의 서해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명의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자 제정됐다.‘서해수호의 날’ 제정의 의도는 호국영웅을 기리고 국민적인 대북 경각심을 제고하고, 무모한 도발이 북한 정권의 자멸이 될 것이라는 경고 및 전 세계에 북한의 비인도적 도발을
[서울=뉴시스] 세계자연기금(WWF)이 개최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가 진행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순신 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의 모습. 어스아워 켐페인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61년 스위스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로 진행된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선시대 도성의 안전을 담당하는 순라군의 순찰을 재현한 ‘수문장 순라의식’ 행사가 열린다. 19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조선시대 도성의 안전을 담당하는 순라군의 순찰을 재현한 ‘수문장 순라의식’ 행사를 올해부터 상설행사로 확대 운영해 2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순라의식은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 병전(兵典)-행순(行巡)에 기록된 제도에서 유래했다.수문장 순라의식은 지난 2022년 광화문 광장 재개장을 기념하여 특별행사로 진행되었던 전통 문화행사로, 궁궐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14일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이슈 속에서도 30만여명에 달하는 수료생을 3회에 걸쳐 배출한 신천지예수교회에 있어 이번 창립 40주년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14일) 행사를 열고 이를 기념할 예정이다. 성도들은 온오프라인으로 기념식에 참석하게 된다.◆신천지예수교회 40년간의 발자취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40년간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성경이 이뤄진 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회를 대표하는 이만희 총회장은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19대손으로 왕가의 자손이다.1931년 9월 15일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났다. 조부가 ‘며느리 배에 빛이 가득 비추는 태몽’을 꾼 후 ‘하늘의 빛으로 태어났다’고 해 태어나기 전에 ‘완전한 빛’이라는 의미에서 지어 둔 이름 ‘만희(萬熙)’가 그의 본명이 됐다.이 총회장은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던 조부를 따라 어려서부터 넓은 들판에서 하늘을 향해 기도하며 자랐다. 그는 큰 별을 3일 연속 본 후 하늘에서 온 영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0년 전 종교계 혜성같이 등장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초유의 관심사가 됐다. 성장세와 영향력 때문이다. 종교계는 교인수 급감과 함께 고령화로 이미 쇠퇴 수순을 밟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연달아 10만명이 넘는 수료생을 세 번이나 배출하면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성경대로 창조된 유일한 교회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인명도 교명도 성경대로 지어져 기존의 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광개토-Ⅲ Batch-Ⅱ) 2번함’ 건조를 본격화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2일 울산 본사 특수선 야드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기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기공식은 선박에 사용되는 첫 번째 블록을 도크 안에 거치하면서 성공적인 건조와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선박 건조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대한민국 해군은 총 3척의 8200톤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도입할 계획으로 HD현대중공업이 3척 모두
전경우 칼럼니스트온통 선거 이야기다. 방송 채널마다 선거를 놓고 말들이 많다. 방송은 말할 것도 없고 개인 미디어들도 마찬가지다. 이 당은 어떻고 저 당은 또 어떻고, 어느 당이 옳고 어느 당이 그른지, 누가 쓸 만한지 누가 쓸데없는 인간인지, 무수히 말들이 오간다. 세상 가장 치사하고 더러운 꼴들이 방송에서 신문에서 우리들 밥상머리에서, 밑도 끝도 없이 펼쳐지고 있다.화개장터에는 ‘있을 건 있고 없을 건 없다’고 했는데, 이 정치판에는 ‘있어야 할 건 없고, 없어야 할 건 있다’. 참으로 기이하고 무섭고, 우습다. 염치고 나발이고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도심 곳곳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전시플랫폼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은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각 매체별 특성에 맞는 주제로 1년에 3~4회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아뜰리에 광화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 미디어파사드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달 말까지 ‘Drop the BIT(드랍더빛)’이 전시된다.지난해 ‘중섭, 한국인이 사랑한 화가’ 전시로 큰 호응을 얻은 아뜰리에 광화는, 올해도 기존 회화
일본 자위대가 지난 한 해 총 56회의 다자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7년 전과 비교해 18배 증가한 수치다.3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2006년 한국의 합동참모본부 격인 통합막료감부를 신설, 육해공 3개 자위대를 일체 운용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보도는 요미우리신문이 이후 자위대가 공표한 훈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보도에 따르면 2006년 당시 일본 자위대가 진행한 다자훈련은 3회였다가 이후 점점 늘어 2013년에는 20회로 증가했다. 당시는 해상자위대 호위함이 중국 함정으로부터 사격 레이더 조준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10일 설날에도 설 인사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얘기하면서도 서로를 겨냥한 공방을 이어갔다. 제3지대 정당과 신당 추진 세력들이 통합을 전격 선언하면서 과연 시너지(여럿이 합쳐 더 큰 힘을 낸다)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설을 맞아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밥상머리 민심 의식했나… 여야 설날에도 네 탓 ‘공방’(원문보기)☞여야가 10일 설날에도 설 인사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얘기하면서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명절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설 연휴 기간인 12일까지 4대궁과 종묘, 조성왕릉, 세종대왕 유적 및 국립현대미술관 네 관을 무료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