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2’를 찾아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경영 행보에 나섰다.9일 LG전자에 따르면 조주완 사장은 이번 현장경영에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이철배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정석 글로벌마케팅센터장, CX(고객경험)담당 임원 등의 경영진과 동행했다.조 사장과 경영진은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 부스를 시작으로 보쉬지멘스, 스메그, 몰테니앤씨, 모오이, 렉서스, 이케아 등을 찾아 다양한 분야의 최신 디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 ‘IFA 2018’이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입구에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깃발 광고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LG전자는 올해 IFA 전시회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주제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비롯해 차별화된 인공지능 가전,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등 다양한 혁신 제품과
V30, 독일서 첫 공개[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가 이번 독일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가전보다는 스마트폰 차기작 ‘V30’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내달 1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에서 LG전자는 처음으로 V시리즈의 차기 스마트폰 ‘V30’를 공개하면서 가전분야의 신제품은 눈에 띄지 않는다.통상 IFA가 하반기에 열리는 만큼, 연초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보다는 신제품 공개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긴 하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가 2017년 1분기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체제가 출범되면서 첫 성적표를 받아든 것이다.LG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14조 6605억원, 영업이익 921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영업이익은 82.4% 각각 증가했다.이는 2009년 2분기 영업이익 1조 2348억원을 달성한 이후 역대 두 번째 실적으로, 1분기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 기록이다.특히 증권업계 예상치인 6001억원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올해 스마트폰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이룰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 기자간담회에서다.조 부회장은 “올해는 무선사업본부(MC)의 턴어라운드를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해 반드시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LG전자는 작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35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MC사업본부의 영업손실이 4000억원대인 것으로 추정됐다.MC사업본부의 실적은 지난해 매분기마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LG전자가 1일 ‘2017년도 임원인사·조직개편’을 실시했다. LG전자는 부회장 1명, 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13명, 상무 38명 등 총 58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부품의 성공적인 개발과 공급에 기여한 양웅필 상무를 전무로, VC북미사업센터 장원욱 상무와 조영삼 부장을 각각 전무와 상무로 선임했다.또 초경량 노트북 ‘그램’ 브랜드 개발 등의 마케팅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한 박경아(여성) 부장을 상무로 승진, 스페인·포르투갈 등 이베리아 지역에
올 3분기 매출 13조 2242억, 영업이익 2832억OLED TV 등 확대… GM 볼트 생산, 자동차본부 성장 기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LG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83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하락했다. 프리미엄 가전과 TV 매출 호조에도 조준호 사장이 이끄는 스마트폰 사업이 적자가 지속되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27일 LG전자는 올 3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매출 13조 22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삼성, 패밀리허브 등으로 구성된 키친LG, 시그니처 등 초프리미엄 내세워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16(한국전자전)’에 나란히 참가한다.올해로 47회를 맞이하는 ‘KES 2016’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가전·정보통신전시회로, 국내외 총 500여개사가 참여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S7, 퀀텀닷 SUHD TV, 패밀리허브, 커브드모니터, 기어S3, 아틱 등의 다양한 제품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삼성전자는 퀀텀닷의 주요 특징과 변천사를 소개하는 코너를
‘가전 위크’에서 1위로 뽑혀전문가·기자 등 80여명 평가[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 시그니처 올레드(OLED) TV가 미국의 TV 전문가들로부터 최고 화질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 Week)’의 공식 파트너사이자 미국 유통채널인 밸류 일렉트로닉스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OLED65G6P)를 ‘최고 울트라HD TV’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4부터 3년 연속 최고 TV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 행사는 전 세계의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는 기술 전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LG전자는 이 자리에서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 등이 올해의 전략제품과 혁신기술을 공개했고, 1000여명의 국내외 언론기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안 사장은 연설에서 “LG전자만의 축적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먹거리 사업에 주력하는 동시에, 혁신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의 초(超)프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