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30일 한미정상회담 등 일정 공개오사카 G20정상회의 계기 서울 방문북미 ‘친서교류’ 공유·관련 논의 예상[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30일에는 문 대통령과 8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을 방문해 북중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한미정상회담이 공식화하면서 한반도 정상외교 시계는 더 빨라졌다. 2월 하노이 비핵화 협상 결렬 이후 교착상태가 해소 국면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진핑 방북, 한반도 새로운 전기를 맞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한반도평화번영포럼 초청으로 열렸다.
이근 교수 “미국, 북한 비핵화 진정성에 더욱 의구심”향후 전망 엇갈려… “대화 의지” vs “냉각기 불가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번 하노이 ‘핵담판’은 미국이 북한 최고 지도자의 비핵화 의지와 계획을 확인하기 위한 장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이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반도평화번영포럼과 국회입법조사처 주최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 평가 세미나에서 “북한은 미국이 제시한 빅딜 제안에 대해 명확한 확답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이는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이 없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