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투자유치사업본부장에 김종환 전 인천경제청 서비스산업유치과장을 임용했다고 20일 밝혔다.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투자유치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신임 김 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 2007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약 14년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하면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은 투자유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그는 인천경제청 첨단기업팀장 재직 당시 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 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회장 허범무)에서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앞으로 금리 인상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중소기업에 ▲현금비축 ▲184조원 공공조달 ▲IT활용 ▲재고자산 축소 등으로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중소기업은 매우 어렵다. 미국은 물가가 2%가 되는 2024년까지 기준금리를 5.5%로 인상한다. 한국 일반금리도 10%까지 인상될 것”이라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물가와 금리가 동시에 치솟는 상황에서 환율 급등과 외환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한미 통화스와프를 체결하자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환보유고를 두 배 증액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는 미국 6조 달러환수로 인한 긴축발작에 대비하는 것이다. 정부는 서둘러 한미와 한일 통화스와프를 체결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미국은 2022년 12월까지 기준금리를 3.5%까지 올리고, 2023년에는 4.5%까지 인
세계2위 산업가스 제조업체 등과 MOU… 신규 고용 110명[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세계 2위 산업·의료용 가스 제조업체와 세계 3위 실리콘웨이퍼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첫 외자유치로, 3개국 3개 기업 1억 5700만 달러 규모다.양승조 지사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영철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 대표, 조찬래 엠이엠씨코리아 대표, 김희성 인터폴리머코리아 기술이사, 황선봉 예산군수, 신동헌 천안부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천안과 예산 산업단지 등에 총 1억
노르웨이, 전통적으로 동계 올림픽 강자金12개 포함 총 26개 메달 획득해 세계1위평창 올림픽 세계1위·소치 올림픽 세계2위원인 "성적 연연 안 해…건강 위주 스포츠""메달리스트에게 금전적 보상도 하지 않아"노르웨이가 전통적으로 동계 올림픽에서 강세를 보이는 원인에 대해 "메달을 딴 선수에게 금전적 보상을 하지 않는 등 성적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전통적으로 동계올림픽의 강자로 알려져 있다.2022년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노르웨이는 현
7월 23일 일본 동경에서 세계 최대의 축제 마당인 제32회 도쿄올림픽이 개최됐다.하지만 금번 올림픽은 지구촌 각국의 코로나 발생으로 1년여 연기 끝에 IOC 결정으로 코로나 위험을 감수하고 화려하게 열렸다.통상 올림픽이 열리면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지만 금번 올림픽은 불행하게도 차기 개최국인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 정도가 참석하고, 모든 경기종목이 무관중으로 열리며, 영광스런 메달수상도 선수 스스로가 사전에 받아서 자신의 목에 거는 시상식으로 세계 역사상 최초의 초라한 스포츠잔치의 일탈행위로 전락해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2021년 5월 미국의 앨런 재무부 장관이 인플레이션(물가인상)이 2.6% 넘게 올라가자 미국 달러 통화환수에 대한 우려를 얘기했다. 미국의 FRB의장을 역임한 재닛 앨런 재무부 장관은 미국의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심각해 통화량을 환수해야 함을 언급한 것이다. 이러한 여파로 미국에 나스닥이 1.5% 하락했고, 애플이 3.5% 급락했다.캐나다는 2021년 4월에 미국 캐나다 달러를 환수 하는 테이퍼링을 이미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달러 환수에 대한 대비를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야
부채규모만 보면 양호하지만 증가속도는 주요국 중 가장 빨라몇 년간 계속될 경우 금융시장 큰 충격, 국가위기까지 올수도-핵심요약-◆국가재정 부채속도 경고정부의 재무제표 결산 결과 지난해 국가부채는 1985조 3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1조 6천억원이 증가했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7.7%에서 44.0%로 1년 만에 6.3%포인트 뛰었다. ◆정부, 양호하다는 점만 강조정부는 국가채무 비율만 보면 세계주요국 중에서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증가속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다. ◆과도한 재정지출 금융시장에 부
브라질의 코로나19 재확산 바람이 계속돼 13일(토) 기준으로 누적확진자 수에서 인도 대신 세계2위가 됐다.브라질에서 12일과 13일 하루 동안 차례로 8만5600명과 7만6100명이 새로 감염확인되었다. 이에 비해 인도는 2만4800명과 2만5300명이 증가되는 데 그쳤다.이에 지난해 여름부터 세계2위와 3위였던 인도와 브라질은 12일까지 누적 규모가 1129만 명 대로 비슷해진 뒤 13일에는 브라질이 4만여 명 앞섰다. 14일 오후6시(한국시간) 현재 브라질은 1143만 명이고 인도는 1135만 명이다.누적 1위 미국은 12일과
진단키트·역학조사 등서 성과한국 확진자수 세계2위→89위시민 “대한민국, 자랑스러워”“K방역, 국민신뢰 얻기 충분”“전세계 사람들 한국 다시봐”[천지일보=서울 김빛이나, 대전 김지현, 광주 이미애, 울산 김가현, 춘천 김성규 기자]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것이 ‘복(福)’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지도 모를 일이죠. 대한민국이, K방역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서울시민 차은미씨.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K방역이 전 세계의 모범이 됐다고 밝힌 지난 28일 국내에서 신종
한국은 813만 명으로 15.8%…2025년 25% 전망일본 국민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8.7%를 점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20일 NHK 방송이 총무성을 인용해 보도했다.1년 전에 비해 30만 명이 순증해 총 3617만 명에 달했다. 고령자 절대 규모 3617만 명과 총인구 비중 28.7% 모두 일본 최고기록이자 세계 기록이다. 고령자 총인구 비중이 25%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불린다.일본 총인구는 1년 새 29만 명 줄어 1억2600만 명이 되었는데 고령자는 더 늘어 비중이 0.3%포인트 올랐다. 고령자 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기행 논란과거 “사람은 어차피 죽는다” 막말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극우 성향과 잦은 막말로 이른바 ‘열대의 트럼프’로 불리는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도 태연하게 길거리에서 핫도그를 사먹는 등의 기행을 이어나가 논란을 빚고 있다.현재 브라질은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만 70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심각하다. 브라질 내 총 확진자는 34만 7000여명으로 러시아(33만 5000여명)을 제치고 세계 2위에 올라섰다.현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영국 정부가 지난 13일부터 외출금지령을 해제하고 초등학교는 이르면 6월 1일부터 문을 열 계획이라고 B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러한 영국 정부의 정책에 사회적 활동 재개가 너무 빠른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3만 3151명이며 사망자는 3만 3614명으로 확진자는 세계 4위, 사망자는 미국에 이어 세계2위를 기록하고 있다.영국 존슨 총리는 외출금지령을 해제하고 시민들의 야외활동을 전면 허용하기로
시의회 1회용품 사용제한 필요성 정책 토론회 개최“한국,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98.2kg 세계1위 심각”“시의회,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준비 중”[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김용집(더불어민주당, 남구1) 의원이 28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1회용품 사용제한,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이성기 전 조선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한국의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98.2kg(세계1위), 포장용 플라스틱 사용은 64.1kg(세계2위)으로 연간 발
르노-닛산 동맹 와해 위기곤 회장, 추가 혐의 드러나[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카를로스 곤(64)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이 일본 검찰에 체포되면서 르노·닛산·미쓰비시 자동차 동맹의 결속력이 위기에 빠졌다. 곤 회장은 5년간 50억엔(약 500억원) 보수를 축소 신고한 혐의 등으로 일본 도쿄지검 특수부에서 수사를 받는 가운데 거액의 회삿돈 유용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2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곤 회장이 2016~2018년의 유가증권보고서에서 소득액을 실제보다 30억엔(약 300억원)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도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코카콜라가 글로벌 2위 커피체인점인 영국의 ‘코스타’를 인수하면서 커피체인점 사업에 뛰어든다.영국 위트브레드가 코카콜라에 코스타를 39억 파운드(약 5조 7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영국 BBC와 로이터통신 등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위트브레드는 1995년 1900만 파운드(약 275억원)에 코스타를 인수했다. 당시 코스타의 매장 개수는 39개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에 4000여개로 매장이 늘었다. 영국 내 2400개, 기타 31개국에 1400개를 보유하고 있다.애초 위트브레드는 코스타 커피
시험인증섬유산업 취업연계 30명 성공세계2위 佛뷰로·베리타스 취직도 성과[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시는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시험인증(섬유)산업 인력양성·취업연계사업’을 추진했다.시험인증산업은 섬유, 전기전자, 식품
관광객입국수 세계2위 방콕 진출잃어버린 中관광객 유치도 노려[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면세점이 중국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을 타계하기 위해 글로벌 공략에 더 박차를 가한다. 롯데면세점은 16일 태국 방콕 번화가인 알씨에이(RCA)거리에 위치한 쇼디씨(SHOW DC)몰 내에 면세점을 오픈하고 동남아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쇼디씨몰 2, 3층에 9354㎡ 규모로 운영되는 롯데면세점 방콕시내점은 우선 쇼디씨몰 3층 타이존(THAI ZONE) 50여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구역별 순차적 오픈을 진행해 올 하반기 내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위기의 순간에 빛나는 위대한 시민정신, 그 위에서 대구의 미래를 ‘석전경우’의 자세로 치열하고도 치밀하게 준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든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권영진 시장은 “앞으로 변화와 혁신, 희망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며 “이 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으로 동참해 많은 성원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전통산업을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전환대구시는 미래형자동차 분야에서 전기차 생산기업과 생산협약을 국내 최대 전자상
김학수 한체대 스포츠 언론정보연구소장 스포츠는 이제 스포츠를 넘어서 국가적이고 문화적인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스포츠에 국가적인 상황과 문화적인 요소가 많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단이나 선수들에서 이러한 모습들이 많이 녹아들어 있다. 비단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적인 규모의 스포츠 대회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소규모 국제대회서도 각국의 독특한 스포츠 문화가 나타난다.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동아시아 남자농구대회에 출전한 각국 선수단을 보면서 서로 다른 독특한 스타일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