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연관광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관광 온라인 쇼케이스 ‘K-퍼포먼스 온에어(K-Performance On Air)’가 19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개최된다.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축된 공연관광업계를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된 이 온라인 행사엔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22개 공연작이 매일 1개 씩 풀영상으로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된다.한편 유튜브 접속이 어려운 중국의 경우엔 중국 여행 커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 국제사회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반년을 잠식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사람, 경제활동, 공연 등 모든 것들이 이동 제약을 받으며 전체적인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혹은 또다시 시작될 수 있는 바이러스 시대를 살아가면서 이제는 개개인, 단체, 기업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논의하고 대비해야 할 때다.지금 대학로 문화예술인들은 불안함과 절박감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연극영화과,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학생
“동짓날, 귀신을 오싹오싹하게 하는 방법 알려줄게”[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1일 작은 설 동지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은 강한 음기로 귀신이 창성한다고 여겨 액운과 귀신을 쫓는 벽사(辟邪, 귀신을 물리침)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동지 이후로 낮이 점점 더 길어지기 때문에 태양의 부활로 생각해 설 다음가는 작은 설로 여겼다.먼저 세시풍속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자.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가 열린다.
댄스뮤지컬 ‘렛츠 댄스 크레이지 - 사랑하면 춤을 춰라(사춤) 시즌2’ 배우 이용석·변다희누적 200만 관객·5500회 공연올림픽 등 단골 초청 배우들 “어릴 때부터 춤과 함께 즐겨”“코피 나고, 코뼈 휘어도 춤춰” “아이돌 꿈 댄스뮤지컬로 펼쳐”“K-POP처럼 공연한류 알려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춤은 보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다. 그것도 미치도록. 렛츠 댄스 크레이지!”댄스뮤지컬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 사랑하면 춤을 춰라(사춤) 시즌2’의 마지막 장면의 대사다. 시즌1·2를 포함해 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구 300만명의 인도네시아 최대 항구도시이자 경제·교육 중심도시인 수라바야 최대 쇼핑몰 뚠중안 플라자에서 열린다.관광공사는 서울, 제주, 강원 등 국내 지역 관광자원 및 맞춤형 관광 인프라를 홍보하고 방한 여행상품의 특별 판촉과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방한시장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한국의 화사한 봄꽃을 핵심 소재로 한 ‘한국의 봄’도 적극 홍보 해 수라바야를 중심으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연관광 개별관람객 유치를 확대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공사는 그 시작으로 12일부터 3월 말까지 ‘러시티켓’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러시티켓(Rush Ticket)’은 공연 당일 잔여석을 5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티켓으로 외국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센터(서울)에서 운영된다.이벤트 기간에 ‘러시티켓’을 구입하는 외국인 관람객들은 공연장 티켓박스에서 선착순으로 공연기념품 세트 등 특별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또한 공사는 기존의 넌버벌 공연들 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 대상 공연관광 활성화를 통한 한국관광 콘텐츠 다양화 및 방한상품 품질 제고를 위해 13~16일 해외여행사, 언론인, 블로거를 초청해 공연관광 트래블마트와 서울 및 지방 공연관람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5개국 55명이 참가하는 이번 공연관광 초청 행사는 13~16일 부산의 상설공연 ‘왕비의 잔치’, 경주의 ‘바실라’ 공연, 서울의 넌버벌 공연(난타, 점프, 드럼캣, 사춤 등) 관람과 함께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음식을 즐기는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시장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 현지 언론인, 여행업자, 일반소비자 등 60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하노이 한국공연관광 축제’를 하노이 국립영화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상설 공연장을 운영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주 타깃으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8개 넌버벌(non-verbal, 비언어) 공연팀(비밥, 점프, 판타스틱, 사춤, 드럼캣, 쿵페스티벌, 빵쇼, 파이어맨 등)이 참여해 지난 19~21일 3일간 12회에 걸쳐 베트남 소비자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시티슬라이드 축제… 초대형 워터슬라이더 설치[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신촌 연세로가 폭염으로 뜨거운 아스팔트가 아닌 초대형 워터파크로 시민들을 맞이한다.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도심 속 워터 페스티벌 ‘2015 시티슬라이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한여름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설치되는 250m 길이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도심을 누빌 수 있다.글로벌 기업 ㈜비스타가 주관하는 ‘시티슬라이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관광업계의 손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일부 업종에 대한 정부 지원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28일 한국공연관광협회로부터 제출받은 ‘공연관광업계 피해현황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5월까지 월평균 10만명에 달하던 공연관광객이 메르스 사태 이후 20% 수준으로 떨어졌다. 업계는 현 상황이 지속되면 6월 말까지 피해액이 2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문화
관광할인 패키지 ‘세컨드 패스포트’ 13일 출시[천지일보=이승연 기자]KT그룹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전문기업인 KTIS가 중국 대표 카드사인 UPI(UnionPay International, UPI)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한국관광 멤버십서비스 ‘세컨드 패스포트(2nd Passport)’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세컨드 패스포트’는 한국을 방문하는 자유여행객(Free Independent Tourist, FIT)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관광 멤버십서비스로써, 한국관광에 필수적인 서비스만 구성하여 제공하는 관광할인패키지(통신+교통+관광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이근화선 선생 북청사자놀음 50년 외길 “한 번도 후회 없어” 빠릿빠릿한 몸놀림… 일반 사자놀음과 다르다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정월대보름을 코앞에 둔 열 나흗날 밤, 함경남도 북청군을 중심으로 북과 퉁소 소리가 어울린다. 오방색으로 한껏 무장한 사자가 장단에 맞춰 굼실굼실 나오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 뒤를 좇는다. 동네 어귀부터 이곳저곳 사자가 돌아다니며 그해 액운을 내쫓는다. 이튿날 새벽까지 지속된 사자놀음은 16일 이후에는 동네 유지들의 집을 번갈아 돈다. 북청사자놀음은 일반 사자놀이와
7월 2일 저녁 개막되는 CM2007대회 첫째날 전북대 교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30여명의 공연팀이 '북의 대합주'로 개막을 알리는 향연을 펼쳤다. 또한 미스 유니버스 이하늬 한복을 제작한 이일순 금단제 대표와 크리스천 연예인이 포함된 35명의 모델들이 우리의 멋을 뽐내는 한복 패션쇼가 이어졌다. 금단에 올라가는 제사장들의 옷을 만드는 곳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금단제’는 총 4막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으로 성경적 의미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 1막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에서 박정욱(서도소리 명창)의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