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21일 경북도는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김천 7명, 포항 1명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김천에서는 김천대학교 학생 6명과 간호사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김천대학교 간호학과 2명, 경찰행정학과 3명, 사회복지학과 1명과 김천제일병원 입원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김천대학교는 앞서 지난 19일 간호학과 학생 2명과 경찰행정학과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이에 방역 당국은 추가
전날 3명에 이어 추가 감염[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20일 경북 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김천시와 김천시보건소에 따르면 김천대학교 대학생 6명과 간호사 1명 등 모두 7명이 확진됐다.김천대학교 간호학과 2명, 경찰행정학과 3명, 사회복지학과 1명 등과 김천제일병원 입원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다.방역당국은 하루 전 간호학과 학생 2명과 경찰행정학과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점에서 이들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 700여명 투입해 해산 조치[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22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를 반입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시위 중인 주민 70여명을 강제 해산 조처했다.이날 들여온 물자는 낡은 병영시설의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공사 자재와 장비로, 덤프트럭 등 차량 31대에 모래와 자갈, 굴착기 등이 실렸다.국방부는 앞서 “사드 성능 개량과는 관련이 없고, 군 병사들의 생활권 보장을 위한 기본 물자와 노후된 병영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자재”라고 설명했지만, 기지 공사를 반대하는 시민단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리고 병원에 불을 지른 50대가 체포됐다.19일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및 현주건조물방화치상으로 A(50대, 남)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16분경 김천제일병원 6층 병실에서 같은 병실 B씨와 말다툼을 하던 도중 B씨와 간병인 C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환자 3명이 누워 있는 침대에 라이터로 불을 질러 화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이로 인해 병원관계자와 환자 등 약 30명이 대피했다.경찰 조사 결과,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 제일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환자 3명이 화상을 입고 2명이 동료 환자의 흉기에 찔리는 등 소동이 발생했다.19일 김천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6분경 김천제일병원 6층에서 불이 났다.화재는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병원 관계자에 의해 진화됐지만, 80대 환자 등 3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A(50대, 남)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말다툼 끝에 동료 환자인 B씨와 여성 간병인 C씨를 흉기로 찌른 뒤 병실에 불을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경북 김천의 한 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환자 3명이 화상을 입었다.19일 김천 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10시 26분께 김천제일병원 6층에서 불이 났다.화재는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병원 관계자 등에 의해 진화됐으며 환자 3명이 화상을 입고 환자와 직원 3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경찰 관계자는 “화재 발생 전 환자 사이에 다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환자 중 1명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환자와 직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김천 현장 소통 간담회 참석산후조리원과 분만실 긍정적 검토KTX, 대구광역철도 연장으로 해결[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예전에는 경상북도가 우리나라를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구부터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김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마음을 바꿔 예전 새마을 운동 정신으로 나라를 살려야 합니다.”5일 김천시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북도는 환골탈태해야 한다. 경북도와 김천시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일자리를 많
‘삼애원 개발’ 등 5개 지역 현안[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이 17일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 5가지를 집중 건의했다.김 시장은 이날 경상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상북도 시장·군수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 도지사를 면담하고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5가지 주요 사업은 ▲대신지구 삼애원 개발 경북개발공사 참여 ▲대구 광역전철 김천 연장 ▲강남·북 연결도로 440억 지원 ▲경북도 직영 포도시험장 설립 ▲김천의료원 출산 시설과 산후조리원 건립 등이다.김천시
보건소와 병원 간 영상진료 통해 효과적 의료혜택[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의 하나로 의료가 상대적으로 약한 곳에 접근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영상진료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원격영상진료란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고 보건진료소에서 모니터를 통해 병원 전문의와 실시간 상담 및 진료 처방 후 처방전을 보건진료소에서 받는 진료서비스이다.현재 김천의 의료취약지 6개 보건진료소는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이며 이 보건소와 김천제일병원 간 원격진료를 하고 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