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회의 전후 韓방문 관측 성사 시 가장 이른 한미회담 美항모 투입, 北도발 경고 차원 한미연합 사전훈련 맞물려 주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4일쯤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11일(현지시간) 나왔다. 이 계기에 한국도 방문하는 것이 거론돼온 만큼, 내달 하순 윤석열 정부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정상회담이 성사되더라도 현재의 청와대 영빈관을 활용할지는 미지수다.
미 북한 전문가들 분석“北논평 명백히 미국 겨냥”대화 재개?… “北에 달려 있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최근 종료된 한미 미사일지침에 대해 비난한 것과 관련해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바이든 행정부가 외교와 관여에 대해 더 보수적 접근법을 취하는데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얘기다.◆“북한, 한미회담 비난거리 찾고 있는 듯”켄 고스 미국 해군분석센터(CNA) 국장은 3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은 최근 열린 한미 정상
시기에 대해선 “알지 못해… 개최되길 희망”한미회담서 제재완화 가능성에 “해제 안해”“北 최고인민회의서 김정은 연설 면밀 주시”[천지일보=이솜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북한의 구체적 조치가 있을 때까지 제재 완화가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폼페이오 장관은 5일 미 CBS 방송 ‘디스 모닝’에 출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나는 (3차 회담이)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