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윤 대통령, 차관 인선 발표… 기재부 김윤상·여가부 신영숙·국토부 진현환·해수부 송명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4일 중폭 이상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개각 대상으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등이 거론된다.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국무회의 비공개 자리에서 “다음주부터 떠나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며 내년 4월 총선을 감안한 개각 방침을 공식화한 바 있다.이번 개각은 앞서 지난달 30일 발표한 ‘대통령실 2기’를 위한 참모진 개편에 이은 것으로 국정 동력을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정부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부른 디지털 재난 참사”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25일 강선우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 행정전산망이 일주일간 4번이나 먹통이 되면서 세계 최고 디지털 정부라는 평판은 물론이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다”면서도 “윤석열 정부는 정확한 원인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그러면서 “언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정부가 구멍가게보다 못하게 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이어 “이 장관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가 2024년 여가부 예산안에서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 예산을 전액 또는 일부 삭감했다며 “윤 대통령은 ‘여성폭력 방지’를 ‘여성폭력 방치’라고 착각하나”라고 비판했다.25일 강선우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내년도 예산안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콘텐츠 제작, 인신매매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성범죄자 재범방지 교육,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예산 등을 전액 삭감하거나 일부 깎았다”며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예산 역시 모두 삭감돼 일터에서 겪는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한 상담은 사실상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참모들에게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교훈을 찾아 변화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일부 참모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의견을 국민의힘에 전달해 달라고 김대기 비서실장에게 당부했다고 전해졌다.지난 11일 실시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총선을 6개월 앞두고 민심을 미리 파악해 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후보자 지명 이후 긴 시간을 보냈고 특히 어제 늦게까지 강서구 보궐선거를 지켜봤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김 후보자는 “인사권자인 윤 대통령께 누가 돼 죄송하다. 본인의 사퇴가 윤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야권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한 것을 두고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두 후보자가 정부의 정책 기조와 국정 철학을 잘 구현할 적임자라고 항변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청문회를 통해 인사 참사임이 명백해졌는데도 기어코 고집을 부리는 대통령의 오만과 불통에 기가 막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신원식, 유인촌 두 장관은 헌법정신을 파괴하는 데 앞장선 자들이었다”며 “과거 행적을 통해 ‘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야권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한 것을 두고 거세게 반발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청문회를 통해 인사 참사임이 명백해졌는데도 기어코 고집을 부리는 대통령의 오만과 불통에 기가 막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신원식, 유인촌 두 장관은 헌법정신을 파괴하는 데 앞장선 자들이었다”며 “과거 행적을 통해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한 헌법 전문을 정면으로 부정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김 후보자 자리와 국민의힘 의원 자리가 비어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야당 주도로 하루 더 연장한 인사청문회에 후보자와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권인숙 여성가족위 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