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이 경기·강원지역의 60개 기관에서 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 ‘이어지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어지교’는 국가유산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서 디지털 콘텐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해 24개 기관에서 올해 60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초등·중학교, 복지기관 등에서 운영된다.‘마음을 담은 보자기’라는 주제 아래 보자기로 정성스레 포장한 선물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조성된 ‘이어지교’ 체험관에서는 가상현
민간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평화교육’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평화교육은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가치관 교육이다. HWPL 평화교육의 비전은 학생들이 평화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정신을 함양해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것이다. HWPL 평화교육은 머리에만 남는 지식·이론 교육이 아닌 학생의 전인적 사고를 길러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교육으로 전 세계 교육계에 충격을 줬다. 학생들은 평화적 가치를 배우고 내면화(의식의 흐름)함으로써 평화의 정신을 고양해 지역사회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시더스라고 혹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거기에서 사실은 모방을 한 거예요. 제일 좋은 것만 발췌하고 좀 나쁘고 안 좋은 거는 다 잘랐어요.”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영농조합법인의 이상은 회장을 포함해 법인 및 관련자 10명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최근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 건물 한 사무실에서 열린 사업 설명회에 강사가 거리낌 없이 이같이 말했다.회원 24만 계정을 보유하고 수조원대 피해액을 낳은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다단계 업계 사이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은 가운데 부산 자갈치시장의 식당을 방문했을 당시 입은 티셔츠가 화제가 되고 있다.한 위원장은 정장 차림으로 일정을 소화하다가 오후 자갈치시장을 방문할 때 갈아입은 맨투맨 셔츠가 그것이다.맨투맨 셔츠에는 ‘1992’가 쓰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1992년은 부산 연고의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가 마지막 우승을 거둔 해로 부산 시민들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1973년생인 한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 ‘92학번’이기도 하다한 위워장이 입은 맨투맨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동아예술전문학교 예술학부 교수)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영화 업계의 위기가 지속될지 아니면 다시 회복할지 결정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영화 ‘서울의 봄’이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기대작이었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최근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이며 손익분기점(720만)에 미칠지도 의문이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 3부작 프로젝트로 전작들보다 지루한 속도감, 예측된 뻔한 스토리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개봉 20일째 이러한 흥행 적신호로는 손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상생과평화가 11일 오전 11시 코리아나호텔 2층에서 ‘해평(海平) 한양원(韓暘元) 선생 7주기 추모 및 제1회 해평상(海平賞) 시상식’을 열었다.상생과평화는 해평 한양원 선생의 사상과 실천을 계승해 사회 전반에 상생과 평화 문화를 고취하기 위한 단체다.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허가를 받아 설립됐다. 고(故) 한양원 선생(~2016년)은 1932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1932년 갱정유도(1928년 일제강점기에 태동한 한국 민족종교)에 입도했다. 이후 1960년 민족신앙총연맹 유도계 대표를 역임해 한국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기관 인증사업’에서 청년 작가 후원 및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정부가 모범적인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치고 탁월한 후원 성과를 일궈낸 기관(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며 올해부터는 장관상이 신설돼 위상이 한층 격상됐다.올해 인증 기업은 최근 3년간의 문화예술 후원 실적 심사, 전문가 3인의 현장 평가, 후원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THEATER IS NOT DEAD(극장은 죽지 않았다).’ 지난 13일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BIFF) 굿즈(상품)를 판매하는 ‘p!tt’의 슬로건(표어)이다. 해당 슬로건은 굿즈뿐 아니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도 대문짝만하게 놓여 있었다. 이는 영화제의 근간이 극장에 있다는 점을 방증해준다. 하지만 이 문구엔 ‘아직은’이라는 문장이 빠진 듯한 느낌이 강하다. 시시각각 극장·영화관, 그리고 영화제의 위기는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저 문구가 위기를 반추하는 표현일 수도 있다.◆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디지털 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의 신규 광고 캠페인 ‘너. 나와’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너. 나와’는 자신만의 것을 꿈꾸는 수많은 ‘너’와 새로운 통신 세상으로 독립하라는 의미의 ‘나와’를 합친 말이다. 새로운 세상은 DIY 요금제, 무약정, 쉬운 개통, 취향에 맞춘 멤버십 등을 갖춘 ‘너겟’을 뜻한다. 또한 ‘함께 가자’라는 뜻을 지닌 ‘나와’의 중의적 의미이기도 하다. 즉 기존 통신에서 벗어나 당신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통신 라이프를 시작하라는 메시지다.최근 너겟은 약정이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최근 국내 가장 큰 영화제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끝난 가운데 곧 공개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들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눈길을 끌었다. 거기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했던 작품 외에도 제작 전부터 시선을 끌었던 오리지널 시리즈의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형 다크히어로내달 8일에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 축제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신인·독립영화 감독에게 수여되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LG 올레드 비전’ 2개 상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에 주어지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상’은 태국 파티판 분타릭 감독의 ‘솔리드 바이 더 씨’가 받았다. 한국 영화에 수여되는 ‘LG 올레드 비전 상’은 정범, 허장 감독이 공동 연출한 ‘한 채’에 돌아갔다.수상자에게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과 77형 LG 올레드 에보(evo)를 수여했다.지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랩핑된 이동기지국이 등장시켰다.LG유플러스는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 부산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랩핑한 이동기지국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와 함께 경상남도 지역의 축제나 대규모의 행사를 지원하는 이동기지국 차량은 물론 이동량이 가장 많은 네크워크 유지보수 차량에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랩핑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에 진행되는 국제 OTT 시상식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 OTT어워즈’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오후 개최된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 OTT어워즈(ACA&G.OTT)’는 글로벌 콘텐츠와 우수 OTT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ACA&G.OTT에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LG유플러스는 자체 제작한 콘텐츠와 미디어 플랫폼인 U+tv와 U+모바일tv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했다.또한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50일 앞두고 ‘
(부산=연합뉴스) 배우 윤여정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하우스 윤여정'에 참석하고 있다. 2023.1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응원에 나섰다.LG유플러스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 매장에서 유치 기원영상을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제작한 것으로,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부산의 모습을 영상미와 함께 기록했다.LG유플러스는 10월 한 달간 전국 직영점 및 대리점 2000여개 매장에 있는 전시 화면에 해당 영상을 상영하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한다.이와 함께 부산국제영화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최대 창업 행사인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3(FLY ASIA 2023)’이 5일 막을 올린다.플라이 아시아 2023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국내외 창업기업 관계자 1000여명, 투자자 400여명, 예비창업가 등 1만명 이상이 참여한다.올해 2회째를 맞은 플라이 아시아는 ‘도시에서 스타트업으로(From Cities to Startups)’를 주제로 아시아 창업도시와의 연결과 협력을 통한 혁신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공식적인 개막을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영화 화란을 연출한 김창훈 감독과 출연 배우 송중기·김형서·홍사빈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볼하트를 만들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원로 배우 김영옥·박근형·나문희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배우 임수정·오정세·정수정·송강호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단독 사회를 맡은 배우 박은빈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손하트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