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이 18일 국회의원회관실에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024 총선 이후 여당의 참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보수 재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윤상현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수도권 위기론에 대비하기 위한 보수의 체질 개선을 강조하며 이날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윤 의원은 "위기를 몰랐던 국민의힘 총선은 예견된 참패였다”고 총평하면서 “총선참패의 구조적 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70여일 앞두고 또다시 사천(私薦) 논란으로 도마에 오르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한 위원장의 계속되는 사천 논란에 불안감을 내비치는 등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는 상황이다.30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전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임종석과 윤희숙 누가 경제를 살릴 것 같은가”라며 “자기 손으로 땀 흘려서 돈 벌어본 적 없고 오직 운동권 경력 하나로 수십년간 기득권을 차지한 사람이 민생경제를 말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그는 운동권 심판론을 내걸
■ 방송: 여의도 하이킥 173회■ 일시: 1월 30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에 들어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오늘이 173회 173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오늘이 1월 30일이네요.저희 여의도 하이킥 지금까지 우리 한국 정치의 이슈와 관련해서 딱 하나 정치권이 만들어내는 프레임만큼은 반드시 깨겠다라고 하는 신념으로 오늘 여기까지 173회까지 달려왔습니다.저희들은 시작부터 오늘 이 순간까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엿새 만에 다시 만났다. 함께 있었던 시간만 2시간 37분이다. 총선 민심의 가늠자가 될 설 연휴와 다음날 1일 국회 본회의를 앞둔 만남이다. 당·정 조율이 필요한 ‘정치 현안’을 놓고 교통정리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30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73회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 회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이외에도 ▲이태원특별법 ▲더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2시간 반 동안 주요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협상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한 위원장과 저를 용산 직무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졌다”며 “2시간 동안 오찬하고 직무실로 옮겨서 30분 정도 차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2시간 반 동안 민생과 관련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난 지 6일 만에 다시 회동했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한 위원장과 저를 용산 직무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졌다”며 “2시간 동안 오찬하고 직무실로 옮겨서 30분 정도 차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노력해야 한다며 당정협력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여권은 한숨 돌리게 된 모습이다. 하지만 두 사람 간 갈등 시초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두고 당내에선 다툼이 고조되는 상황이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김 여사 리스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권력자가 불공정한 일을 해서 국민이 분노를 느낄 때는 불쌍하게 보이는 거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납작 엎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 방송: 여의도 하이킥 172회■ 일시: 1월 23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이 1월 23일 172회 172번째 여의도 하이킥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계십니다.저희 여의도 하이킥은 이제 보시는 분들은 아마 머리에 딱 각인이 됐을 겁니다. 한국 정치의 프레임을 깨겠다는 일념으로 그 프레임에 연연하지 않는, 휘둘리지 않는 그런 방송을 한번 해보자라고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충돌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총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일단 최악의 상황은 일단락된 분위기다. 다만 이번 상황을 지켜본 국민에게 어떤 후속 조치를 내놓느냐가 관건이다. 재발 방지와 여론 설득이 숙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23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72회에서는 당정충돌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이외에도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불참 ▲제3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1호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일부 수정한 채 재강행한 것을 두고 격돌했다. 이 가운데 2호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 향방에도 이목이 쏠린다.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윤준병·신정훈·이원택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은 전날 오후 안건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6건의 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이달곤·정희용 의원은 야당 주도의 강행 처리에 반발하면서 의결 직전 퇴장했다.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해 3월 민주당 강행 처리
■ 방송: 여의도 하이킥 171회■ 일시: 1월 16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화이킥 오늘이 171회, 171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1월 16일 화요일날 오후 2시에 시청자 여러분들을 생방송으로 만나 뵙고 있는데 저희 여의도 하이킥 오늘 171번째 시간까지 우리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너무도 적폐 같은 이런 프레임 전쟁을 걷어내보자 그거 걷어 내지 않고서는 우리 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인사들이 기독교와 불교 등 종교계를 방문해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종교계 표심을 의식해서다. 시대가 변해도 종교가 선거판의 ‘보이지 않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선거 시즌 종교계 예방은 필수적인 일이지만, 종교에 대한 편향적인 발언이나 행보를 주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후 천주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천태종 등 각 종교계를 예방하고 있다. 지난 12일 신년하례법회가 열리는 경남 양산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 수사 결과를 두고 민주당이 사건의 진상을 정부가 축소·은폐하고 주장했다. 이에 과거 이런 비슷한 사건들이 있을 때마다 음모론을 제기하던 구태의연한 정치를 여전히 답습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의혹제기에 음모론이라며 맞서고 있다.9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71회에서는 이 대표 피습 음모론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이외에도 ▲22대 총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11일 민주당을 탈당한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의원들의 신당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함께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낙연 신당 성공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9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70회에서는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성공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이외에도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입당 ▲이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회의원은 청렴 의무가 있다.”헌법 제46조 1항에 기록된 내용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이지만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10명 중 4명가량이 전과자로 나타나는 등 무분별한 후보 등록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상황이다.5일 오후 5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수는 923명이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261명, 서울 116명, 부산 72명, 경남 60명, 경북 54명, 인천 52명, 충남 43명, 전남 41명, 광주 36명, 대전 34명, 대구 32명,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5.18정신을 헌법에 수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의 이 같은 행보는 취임 직후 컨벤션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컨벤션효과는 경선이나 전당대회 등 정치 이벤트를 연 직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효과를 의미한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5월의 광주 정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이라며 “헌법 전문에 5.18정신을 수록하는 것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5.18정신 헌법 수록은 윤석열 대통
■ 방송: 여의도 하이킥 169회■ 일시: 1월 2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2024년 부디 건강하고 복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저희 여의도 하이킥도 올해도 흔들리지 않고 시청자 여러분들만 믿고 앞으로 쭉 나갈 것입니다. 어떤 편향에 흔들리지 않고 어떤 프레임에 걸려들지 않고 더 나아가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국민 여러분들의 시선으로 우리 정치권의 귀한 이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 전 대표들의 신당 창당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이달 중순 신당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도 이번주 중 신당 창당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준석, 이낙연 전 대표로 대변되는 제 3지대의 파괴력이 관심을 모은다.2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69회에서는 이준석 이낙연 신당 창당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이외에도 ▲윤석열 대통령 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28일 본격 출항했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으로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비정치인 인사들을 대거 등용했다. 이번 비대위 인선과 한 위원장 기조 등을 통해 본바 인요한 혁신위원회와 판박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원 인선안을 발표했다. 주로 20대와 40대 비정치인들이 대거 전면 배치됐다.비대위는 한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합류했다.나머지 8명은 한 위원장이 직접
■ 방송: 여의도 하이킥 168회■ 일시: 12월 26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킹 오늘이 168회 168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12월 26일입니다. 연휴는 잘 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오늘부터는 조금 따뜻합니다.우리 정치권에라도 이 따뜻한 봄날이 좀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치가 잘 돼야 국민이 백성에게 행복한 거거든요. 그렇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