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으로 실시된다. 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병기된 사실상의 상대평가 체제가 된다. 수능에서 심화수학은 제외되고, 내신 사회·과학탐구 중 일부 교과목을 절대평가로 실시하자는 권고가 그대로 수용됐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8 대학 입시제도 개편안’을 최종 확정해 27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0월 ‘개편 시안’을 내놓은 뒤 국가교육위원회에 의견 수렴을 요청했고, 지난 22일 국교위는 일부 내용을 수정해
2022년 대입개편안 궁금증·진로진학 고민 해소28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지난해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안이 전격 발표돼 대학입시 판도에 큰 지각변동을 예고한 가운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2022년 대입개편안 및 진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대:답=大答(대학 입시에 답하다)’을 주제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다가올 2022년 대입에서의 개편안과 그에 따른 진로 진학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공범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또 남북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정상회담을 9월 안으로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前) 충남지사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밖에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학에서 정시비중이 30%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法,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 “공모관계 성립 다툼 여지”☞(원문보기)18일 서울중앙지법(박범석 영장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차전에서 한국이 말레이시아에 1-2로 불의의 패배를 당했다. 국민연금 적립기금이 2057년에 완전히 고갈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학에서 정시비중이 30% 이상으로 확대된다. ◆法,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 “공모관계 성립 다툼 여지”☞(원문보기)18일 서울중앙지법(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공모 관계의 성립 여부 및 범행 가담 정도에
탐구 영역, 문‧이과 구분을 폐지수학 기하, 과학Ⅱ 선택과목 포함EBS 연계율 기존 70%→50% 축소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투명성 확보고교학점제 2022년 부분 도입 시행[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대입 수능 정시 비율을 30% 이상 늘리고 수능 평가방법에 있어 제2외국어와 한문을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입제도에 대한 학생·학부모 등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학에서 정시비중이 30% 이상으로 확대된다.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학교 3학년 학생부터 적용될 대입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교육부는 우선 각 대학에 정시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라고 권고하기로 했다. 다만, 학생 선발은 대학자율이라는 점을 고려해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연계해 정시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교육부는 또 수능의 절대평가 과목에 현행 영어와 한국사 외에 제2외국어, 한문을 추가하겠
정시확대 전남 교육 생태계 파괴할 것전남 학생 제대로 평가받을 기회 축소[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우승희)가 지난 7일 국가교육회의에서 발표한 정시 확대를 골자로 한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과 이를 존중해 대입 개편안을 확정하겠다고 한 교육부의 발표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농어촌 고등학교가 산재한 전남고교 교육생태계는 정시확대 앞에서 그 생명력이 파괴될 것이 확실하다”며 “대도시 학생들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전남 학생들의 열정이 제대로 평
대입개편안이 나올 때마다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하는 하소연이 있다. 제대로 바꾸지 못할 거면 ‘차라리 손대지 말라’는 것이다. 지난 3일 2022학년도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회가 공개한 시민참여단의 설문조사 결과는 혼란만 가중시켰다. 상충되는 1안(수능전형 45% 이상 확대)과 2안(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3안인 현안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결론은 7일 교육당국이 내린다.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처럼 신중에 신중을 기해 결론을 내려야 하고, 한번 개편되면 일정기간 변동이 없어야 수험생들이 제대로 준비할
시민참여단 5점 척도 방식으로 지지 표시수능 절대평가 방식 중장기적으로 확대이달 말 교육부 최종 대입 개편안 발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공론화 의제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대입 수능 정시 비율을 높이고 평가방식에 있어 절대평가 과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공론화위는 3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에서 시민참여단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대입개편안은 공론화위 주관으로 대학 관계자, 교사, 학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전형이 확대된다. 이와 함께 수능 평가방식은 절대평가 과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예정이다.3일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대입 개편 공론화위)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시민참여단이 2차 숙의 토론회를 거치며 모아진 최종 의견을 분석해 발표했다.490여명의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4가지 공론화 의제에 대해 5점 척도로 지지도를 표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차 범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