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내일부터 출고된다.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이 개선됐으며 간결한 서체의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다.참이슬 후레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특허받은 대나무 활성숯이 활용된 정제 과정이 4번에서 5번으로 늘렸으며 잡미와 불순물이 한 번 더 제거돼 최고의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또한 저도화 트렌드로 소비자의 도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2023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브랜드 ‘참이슬’과 ‘청정라거-테라’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참이슬이 11년 연속 주류 부문 1위를 차지했고 2019년에 출시된 청정라거-테라는 맥주 부문 2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브랜드스탁은 2003년부터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를 바탕으로 매년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주정 및 공병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오는 11월 9일부터 소주 대표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360㎖ 병과 1.8ℓ 미만 페트류가 인상 대상이다.농어촌 중심의 소비가 많은 담금주를 포함한 1.8ℓ 이상의 페트류 제품과 일품진로 등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된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초부터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 인상되고 신병 가격은 21.6%나 인상되는 등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 경비 등 전방위적으로 큰 폭의 원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을 통해 한류 문화와 함께 소주 알리기에 나섰다.하이트진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KCON 2023 THAILAND’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글로벌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세계 최대 규모 K-컬쳐 행사에서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열고 소주 음용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하이트진로의 태국 소주 수출량이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2%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참이슬 브랜드에 대한 현지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달 식당에서 판매되는 맥주·소주·막걸리 등 주류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10%가량 오르는 등 마트 등에서 파는 주류 상승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품목 중 맥주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0.5% 오른 112.63(2020년=100)이다. 이는 가공식품 맥주 상승률(5.9%)을 웃도는 수치다.기존 편의점·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맥주 물가보다 외식으로 판매되는 맥주 물가가 더 가파르게 올랐다.맥주뿐 아니라 다른 주류도 이와 비슷했다. 소주의 경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해 맥주·소주 등 술값이 연이어 오르면서 주류 물가가 전년 대비 5% 이상 상승하는 등 외환위기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작년 주류 가격은 전년 대비 5.7% 올랐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1.5%) 이후 24년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주류 물가 상승률을 연도별로 보면 2003년 4.7%, 2009년 4.2%, 2013년 4.6%, 2017년 4.8% 등 1998년 두 자릿수 기록 이후 4%대를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2%대에 머물렀다. 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지난해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0년간 연평균 5%씩 성장해온 참이슬 후레쉬의 지난해 판매량은 2021년 대비 9%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가 국내 소주 시장에서 16년간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가장 대중적이고 규모가 큰 메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2년 엔데믹 이후 유흥 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23% 상승하며 역대 최다 판매를 경신했다. 또 가정 시장에서도 신종 코로나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와 ‘참이슬’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영국 현지인 대상의 뮤직페스티벌 행사 후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공연 행사에서 현지인들에게 시음행사를 열고 자사 제품 접할 기회를 늘린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의 영국 수출량은 최근 4년간 연평균 약 35%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영국에 과일소주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2018년과 비교하면 지난해 하이트진로 소주 판매량은 2.5배 증가했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주류업체의 출고가 인상과 동시에 대형마트에서도 소주 가격이 인상되면서 소주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대형마트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지난 24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등 하이트진로의 소주 가격을 100원씩 올렸다.이는 하이트진로가 지난 23일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7.9% 인상한 데 따른 것이다.소줏값 인상 소식이 알려지며 대형마트에서는 일시적으로 소주 매출이 급증했다.이마트에서는 하이트진로가 소주 가격 인상을 발표한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소주 매출
23일부터 참이슬·진로 등 소주류 제품 대상“소비자 부담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 결정”[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작년부터 이어진 물가 및 먹거리 가격 상승과 함께 이달 초 주정 값도 오른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소주 가격을 인상한다.약 3년 만에 소주류 제품의 출고가격 인상이며 오는 23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가격을 7.9% 인상한다. 360㎖ 병과 일부 페트류가 인상 대상이다.진로는 2019년 출시 후 처음으로 출고가격을 인상하게 됐다. 참이슬과 동일하게 7.9% 인상된다. 인상 후에도 진로는 참이슬보다 낮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참이슬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16일 밝혔다.이슬방울은 참이슬 고유의 깨끗하고 맑은 블루톤을 유지하면서 기존보다 밝고 깨끗한 이미지의 컬러로 변경됐으며 서체는 가로와 세로의 획 굵기 차이를 줄여 전체적으로 정돈된 이미지로 단순화하고 가독성을 높였다.지난 2018년 소주 최초로 직사각형 라벨에서 벗어나 이슬을 형상화해 적용한 곡선 라벨은 그대로 유지된다. 참이슬 후레쉬를 시작으로 참이슬 오리지널과 참이슬 담금주도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주질과 용량, 가격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친환경 경영철학에 따라 대표 신제품 테라와 진로 등 총 7종의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및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7가지: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자원발자국)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다. 소비자들의 환경성을 고려한 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기업들의 자발적 환경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국민소주 참이슬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깨끗해진다.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해 참이슬 후레쉬를 리뉴얼하고 참이슬 브랜드 일부를 통합한다고 8일 밝혔다.더 깨끗해진 참이슬 후레쉬는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다.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석을 통해 알코올도수를 기존 17도에서 16.9도로 내렸다. 이에 따라 일부지역에 나뉘어 운영됐던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16.9를 참이슬 후레쉬로 통합 운영해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대표 소주류 제품인 참이슬 후레쉬·참이슬 오리지널·참이슬16.9·자몽에이슬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환경부가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및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제도다.환경부는 제품의 환경영향 정보를 투명케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환경을 고려한 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기업들의 자발적 환경개선 활동 참여를 유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연말연시를 앞두고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다양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하이트진로는 올해 처음으로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캔355㎖, 1종)을 20일 출시하고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필라이트 후레쉬의 시원·상쾌한 블루 색상을 유지하면서, 산타 양말과 코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주류업계 내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이달 초 예정됐던 정부의 주류세 개편안 공개가 연기된다.7일 기획재정부 김병규 세제실장은 “애초 정부가 4월 말이나 5월 초 발표를 목표로 주류세 개편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었지만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주동이나 동일 주종 내 업계 간 종량세 전환에 있어 이견이 있어 조율과 실무검토를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조율과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우리 정부는 술에 부과하는 주류세를 출고가 기준으로 했던 기존의 ‘종가세’ 방식 대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년 5개월 만에 소주 가격이 인상된다. 하이트진로가 내달 1일부터 소주의 공장 출고가격을 6.45% 인상한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의 공장 출고가격이 병당 1015.7원에서 65.5원 오른 1081.2원으로 오른다. 사진은 24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소주를 고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