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시민 자긍심과 화합을 일깨우는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애국지사사당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항일투쟁의 도시 창원은 기미년 가장 격렬하게 만세운동이 전개됐던 역사적인 고장으로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역사적 의의를 되새겨왔다.이날 오전 11시 애국지사 위패 95위를 모신 숭절사에서 진전 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규헌(창원9) 도의원이 경상남도교육청 학교급식연구소 '맛봄'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방문은 '맛봄' 주변 배수관 확장과 관련해 관계기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것이다.'맛봄'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여항분교 폐교를 재활용해 건설 중인 학교급식 관련 통합교육 기관으로, 학교급식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학교급식 정책연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진로체험,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2일 3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116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이 감사 서한문에는 창원이 188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독립운동의 산실이자, 투철한 민족정신으로 암흑의 시대를 극복하며 찬연한 미래의 역사를 개척해 온 자랑스러운 고장임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 우리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희생과 정신 덕분이라는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함께 창원시는 시내 주요 시가지 등에 3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 마산 합포구 진전면 동산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장’을 시작으로, 8일 창원 가음정 전통시장까지 5일간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 일상을 세심히 챙기면서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박 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동산마을 어르신들의 대형빨래를 수거해 초벌 빨래, 빨래차량에 장착된 세탁기를 이용한 세탁·탈수, 건조까지 전 과정을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하며 찾아가는 빨래방의 복지서비스 과정을 체험했다.이날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이용하신 마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3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동산경로당을 방문해 경남도가 시행 중인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을 현장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대형빨래를 직접 세탁했다.도지사는 동산마을 어르신들의 대형빨래를 수거한 뒤, 빨래차량에 장착된 세탁기를 이용해 세탁과 탈수를 진행하고, 건조대에 널어 마무리하는 등 ‘찾아가는 빨래방’의 복지서비스 제공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세탁 작업이 끝난 후에는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이용자와 세탁 작업을 수행하는 자활센터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이용자의 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강용범(창원8) 경남도의원이 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경남에서 2025년에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제안을 내놨다.강 도의원은 경남의 경제 상황이 과거에는 조선·기계 등 전통 제조업을 중심으로 번영했지만, 글로벌 경쟁과 산업환경 변화로 인해 침체 국면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강 도의원은 또한 민선 8기 경남도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2일 상수도사업소 정례브리핑에서 농어촌지역의 지하수 고갈·수질 악화로 인한 생활용수 사용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은 경남도 지방전환사업(균특전환) 160억원을 포함한 총 186억원을 투입해 창원시 전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진북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해, 2025년까지 마산합포구 진북면 일원 11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27.2km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은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단감·키위 수확 봉사활동, 양파모종 심기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으로 구성된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에는 예경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예경탁 은행장과 본점 부서 임직원들은 함안 칠북면 단감 농가를 방문해 단감 수확을 도왔다.단감 따기부터 운반, 품종 선별까지 수확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제2부의장이 10·11일 양일간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현장 지역인 평암-둔덕간 지방도 1023호선 공사현장 및 진전천 등을 찾았다.이번 태풍으로 인해 평암-둔덕간 지방도 1023호선 공사현장의 임시제방과 도로가 유실되고, 진전천의 제방 일부가 무너졌다.평암-둔덕간 지방도 1023호선은 창원 진전면과 함안 군북면을 잇는 지방도로 도로가 협소해 확장공사를 진행 중이나 지연되고 있으며, 10일 현장방문 당시 도로유실로 인한 전주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었다.이날 강 부의장은 공사현장관계자와 진전면, 경남도 관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9일 집중호우가 지나가고 소강상태에 들어감에 따라 피해 시설물 보강과 우려 지역 예찰 등 오는 주말 예보된 호우 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이어진 장마로 강우량 219.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의창구 용추계곡 주차장 일원 도로 침수,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산1번지 일원 토사유실, 성산구 신촌동 창곡일반산단 내 옹벽 사면 붕괴 등 25개소의 시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지난 18일 오후에는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창원시, 진주시, 의령군, 함양군을 대상으로 한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위해 1545억원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금액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4개 시군을 모두 선정해 전국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등 지방이양에 따른 정책 주체 이원화로 중앙·지방간 정책적 협력 필요·농촌정책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시군이 지역의 실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9일 정어리 집단폐사 재발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밝혔다.최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안 연안에서 대량의 정어리 무리가 출현하고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관내 정치망어업 6개소에 유입되는 정어리를 최대한 포획하도록 협조 요청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강화, 비상연락 체계 구축, 해양환경 정화선 수질검사 시스템 구축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어업규제 완화 시범사업 일환으로 멸치권현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 재현행사가 3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팔의사 창의탑 일원에서 열렸다.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는 1919년 진전면, 진북면, 진동면 등 삼진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의거이며, 당시 지식인, 학생, 농어민 등 5000여명이 조직적으로 일으킨 대규모 의거였다.1919년 3.1독립만세운동 당시 수원 제암리 의거, 평안도 선천읍 의거, 황해도 수안 의거와 함께 전국 4대 의거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행사는 구산‧삼진연합청년회(회장 정충규) 주관으로 열렸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2일 진전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진행했다.진전119안전센터는 진전면 오서리 289-1번지에 부지면적 3946㎡, 연면적 980.46㎡의 지상 2층 규모로 차고지와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배치되어 지난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행사는 개식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제막 순으로 이어졌다.지난해까지 진동·진전·진북면은 삼진119안전센터에서 모든 출동을 관할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으나, 올해 1월 진전센터의 본격적인 업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리고 숭고한 독립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애국지사 추모제·추념식을 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애국지사사당에서 거행했다.이날 행사는 애국지사 위패 94위를 모신 숭절사에서 진전면 팔각회 주관으로 추모제를 거행했다.추념식에서는 104년 전 온 민족이 하나 되어 외쳤던 대한독립만세를 삼창하며 그날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헌관으로는 초헌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아헌관 문순규 창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최근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인 증가세에 있으나 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파크골프장 신설·공급 등 향후 운영 방향을 위해 민선 8기 공약과제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파크골프장 마스터플랜 수립을 선정했다. 현재 창원시 관내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총 7개소 213홀이며, 파크골프 회원은 총 110개 클럽, 약 8000명으로 회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시설 부족과 이용자의 불편이 가중돼 파크골프장 조성
고성읍~마암면 7.5㎞ 구간 완공[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국토교통부가 경남 고성군 고성읍~마암면 7.5㎞ 구간 국도 14호선을 오는 18일 전면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고성군~창원시 간 국도 건설공사가 모두 완료됐다.이번 개통으로 해당 구간 통행시간은 12분에서 4분으로 줄고 운행 거리는 9.4㎞에서 7.5㎞로 단축됐다.해당 공사는 지난해 9월 개통한 고성군 ‘고성읍~창원시 진전면’ 10.2㎞ 구간의 4차로 신설·확장공사에 연결된 사업이다. 사업비 113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3월 착공한 이후 8년 3개월
가고파수산시장 공영주차장 5억 진전 소포마을 진입로 2억 진동 교동마을 농배수로 1억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최형두 국회의원(마산합포구, 국민의힘)이 마산합포구 행전안전부 특별교부세가 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마산합포구 행안부 특교 8억원은 가고파 수산시장 공영주차장 건립비 5억원, 진전면 소포마을 진입로 확장 공사 2억원, 진동면 교동마을 농배수로 설치공사 1억원이다. 최 의원은 “주민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예산이 반영돼 환영한다”라며 “특히 마을 진입로 확장 공사, 농배수로 설치 등은
의창구 3, 마산합포구 3, 진해구 2곳[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시민과 함께하는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8개소를 추가 설치한다.재활용 동네마당은 종이류와 플라스틱(투명페트병), 캔·병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로, 요일에 상관없이 재활용품을 상시 쉽게 배출할 수 있다.시는 지난해 의창구(동읍 무점리, 대산면 일동리, 가술리, 북면 마산리) 4개소, 마산합포구(진전면 동산리, 진동면 신기리 신기마을, 죽전마을) 3개소, 진해구(장천동 장
농촌사업비 1억 투입 12개소 설치영농폐자원 재활용 기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이 농경지·야산 등지의 폐비닐 무단투기와 소각행위를 예방하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영농폐비닐은 배출과 보관과정에서 농경지 주변이나 들판 곳곳에 방치돼 농작물 경작에 크게 지장을 준다. 농촌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불법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과 토양·하천 오염 주범으로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등 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