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셀럽과 시민이 함께 그려 나가는 로컬여행 지도를 담은 예능 ‘나 혼자 여행지도, 어디GO(고)’가 시즌2 제작에 들어간다.이를 위해 전국개별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8개사와 채널사용사업자(PP) 8개사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프로그램 공동제작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국개별SO발전연합회 소속 8개사(금강방송, KCTV광주방송, NIB남인천방송, 서경방송, JCN울산중앙방송, KCTV제주방송, CCS충북방송,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와 공동제작 참여 PP8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와 KCN금강방송㈜이 21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식과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전북 익산 원광테크노마켓(WM) 3층 러닝룸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 이한규 KCN금강방송㈜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KCN금강방송㈜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에 합의하고 원광보건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해외 방송 사업자의 공세가 심한 가운데 국내 미디어 업계가 산업 발전을 위해 방송 규제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디지털대전환 시대 미디어 산업 혁신방안 모색’을 주제로 21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제5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디어 간 경계가 파괴되고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미디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구조 변화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LG헬로비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재허가와 관련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방통위는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LG헬로비전(23개 구역)에 대한 ‘사업 광역화 금지’ 등의 조건을 부과해 재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역 채널 광역화 금지는 방통위가 지난 1월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인수합병 사전동의 시에 지역성 훼손 예방을 위해 내걸었던 조건과 동일하다. 또한 지역보도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및 관련 법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는 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4.15총선을 앞두고 전국 케이블TV가 지역민 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개표방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마지막 선거방송 준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케이블TV는 총선 100일 전인 1월부터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선거운동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유권자 정보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총선을 하루 앞두고 케이블TV는 그동안 쌓인 풍부한 후보자 연설 및 경력방송 데이터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한편 지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와 SNS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또한 각사별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케이블TV가 2주 앞으로 다가온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깜깜이 선거로 만들지 않기 위해 지역별 후보자 경력·토론방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상 초유의 비대면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이번 총선에서 전국 각지 케이블TV의 활약은 유권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할 핵심 열쇠로 작용하고 있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각 지역 케이블TV가 지역채널에 후보자 경력·토론 선거방송을 촘촘히 편성해 총선 후보자 정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78개 권역 도심과 산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케이블TV업계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위해 종합유선사업자(SO)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진 한국케이블TV협회장을 비롯해 티브로드, 서경방송, CJ헬로, 딜라이브, CMB, 현대HCN, 금강방송 등 7개 SO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사업자의 국내진출 및 유료방송시장에서의 구조재편으로 업계에 위기가 도래했다”면서도 “지역밀착형 매체라는 케이블TV의 강점을 살려 재도약에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참석 사업자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19 케이블TV방송대상’ 영예의 대상에 tvN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선정됐다. tvN의 미스터 션샤인은 채널사업자(PP) 작품상과 VOD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총 2관왕을 차지했다.한국케이블TV협회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9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작품상 8개와 지역매체 케이블TV(SO) 지역채널 작품상 6개, 개인상 6개, 핫옴니채널상, 핫클립상, 우수지자체상, 지역파트너스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료방송 업계 종사자와 국회, 정부, 언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대표자와 케이블TV업계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현대HCN, CMB, 서경방송, KCTV제주방송, 금강방송, JCN울산중앙방송 등 SO 대표 및 한국케이블TV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쟁이 심화되는 어려운 환경에서 케이블TV 사업자들이 국민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서비스 발굴, 지역채널 활성화 등 혁신과 변화의 노력을
[천지일보 제주=김정필 기자] 12일 오후 제주 부영호텔에서 열린 ‘케이블TV CEO 간담회’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케이블TV CEO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 자리에는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변동식 CJ헬로 대표,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 유정석 현대HCN 대표, 김태율 CMB 대표, 이한오 금강방송 대표, 공성용 KCTV제주방송 회장, 윤철지 서경방송 회장, 구자형 JCN울산중앙방송 회장, 최용훈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회장, 유희훈 CCS충북방송 대표,
KCTA Show 2018 개최“새로운 도약 계기 마련”4차 산업 서비스 확대커뮤니티 케어 강화 전략[천지일보 제주=김정필 기자] 김성진 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12일 케이블TV 역할론을 제시하며 “제4이동통신 참여로 유효경쟁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제주 부영호텔에서 열린 ‘KCTA Show 2018’ 행사 및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MSO, SO는 물론 이동통신에 관심이 있는 다른 기업들과 협력하겠다.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원가를 최소화하고 보편적 요금제에 기여하는 등 케이블TV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천지일보 제주=김정필 기자]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이 12일 오후 제주 부영호텔에서 열린 ‘KCTA Show 2018’ 행사 및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정석 현대HCN 대표, 전용주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 대표, 변동식 CJ헬로 대표, 김 회장,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 김태율 CMB대표, 이한오 금강방송 대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케이블TV가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지역민들의 참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9일 케이블업계에 따르면 각 SO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선거기획단을 운영 중이다.KCTV제주방송은 제주 지역 대표적인 일간지 ‘제주일보’, 인터넷 신문 ‘제주의 소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3사가 함께 대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심도 있는 후보자 토론을 통해 지역 시청자들이 각 후보들의 정책을 비교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CJ헬로는 올해 2월부터 ‘선거방송 준비기획단’을 발족해 운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인 KBS 1TV의 ‘국악한마당’의 신명 나는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4시 군산예술의전당에 펼쳐진다.국악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있는 ‘KBS 국악한마당’은 1990년에 시작한 ‘국악춘추’를 모태로 시대 흐름을 담아내는 명인과 명창들, 젊은 국악인들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악 전문 방송 프로그램이다.이번 ‘국악한마당 군산 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인 송순섭 명창과 군산 출신의 국보급 소리꾼 김수연 명창의 무대, 그리고 전통음악을 현
시상식서 케이블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도 진행 [천지일보 서귀포=이승연 기자] CJ E&M의 ‘응답하라1994’가 2014년 케이블TV 최고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지난해 ‘응답하라1997’의 대상 수상에 이어 ‘응답’시리즈가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2014 케이블TV방송대상’ 총 1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0일 저녁 ‘2014 디지털케이블TV쇼’가 열리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갖는다.‘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탄탄한 구성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2012년 케이블TV 방송대상’ 최종 결과 발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J E&M의 범죄수사극 ‘특수사건전담반 TEN’이 케이블TV 최고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가 29일 ‘2012 케이블TV 방송대상’ 심사 결과 총 11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심사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특수사건전담반 TEN’은 범죄와 수사 과정의 두뇌게임을 치밀하게 그려낸 탄탄한 구성과 영상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PP작품상은 ▲다큐멘터리 ‘서해5도 2011, 경계에서(KBS N)’ ▲3D 다큐멘터리 ‘왕궁(씨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