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안심구역, 오픈랩에 이어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까지 구축개인정보 합법적 활용·융합 촉진으로 데이터 경제 비약 성장할 듯[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공공·민간의 데이터를 가명 처리 및 결합해 연구·비즈니스 창출에 활용하는 문이 활짝 열렸다.대전시는 28일 충남대 정보화본부에서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가명정보’란 추가 정보의 사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게 조치한 정보로, 개인정보 중 일부를 삭제하거나 모호하게 표시해 누군지 알 수 없게 만든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같은 8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여부와 기관 노력도 등 60개 이상 항목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한다.시는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전 직원과 관계기관 대상 교육, 침해사고 모의 훈련,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감사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에 쓰고 있다. 또 자체 사이버보안관제실과 통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S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와 개인정보보호의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수집한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을 진단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99개 기관 대상으로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개 분야 23개 항목 67개 지표에 대해 진단을 실시했다.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평가한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S)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법적 의무사항 이행 등 61개 정량지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 등 5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을 평가했다.매립지공사는 주기적으로 개인정보 파일을 정비하고, 임직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실시,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필수업무 수행 등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 결과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을 평가하는 제도다.HU공사는 자체진단(공통업무, 정량평가)과 외부진단(혁신·정책업무·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자체진단에서는 80점 만점을 받아 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성적자료가 2019년부터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GSAT)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2019년, 2021년, 2022년에 실시한 4월 및 11월 학평 응시 학생 성적자료가 추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29만여명의 이름과 소속, 성적을 포함해 모두 29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앞선 5차례 유출 자료는 이날까지 사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오후 도 교육청 남부청사 브리핑룸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 자료 유출 상황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었다. 오늘 설명회에 참석한 한정숙 경기도 제2부교육감은 먼저 이번에 발생한 사안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사안 발생 인지와 대응 경과를 밝히고 참석한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설명회 현장에 참석한 기자의 질문에 따라 비상상황실 운영 현황 및 주요 민원에 대한 대응, 경기도 전국연합학력평가시스템 운영 사항, 성적자료 보관 및 관리, 온라인 성적관리시스템 운영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6일 박연병(50)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획조정관을 신임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충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9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공공정보정책과장, 민간협력과장, 자치행정과장,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 선임행정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 실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합리적이고 친화력이 뛰어난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전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정한 데이터 세상 함께 만들어요”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나의 정보가 곧 나의 권리(My Data, My Right)’임을 널리 알리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이 8일 하루 동안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마이데이터글로벌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데이터 경제시대 나의 데이터에 대한 권리 확보와 데이터 주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하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전라북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축사가 진행된다.데이터 주권 실
2차 웨비나 해외사례 중심 진행데이터 주권‧마이데이터 인식 확산[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마이데이터글로벌이 공동주관하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의 1차 웨비나가 지난 27일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웨비나란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 세미나를 말한다.이번 웨비나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dsif2021.com)에 앞서 데이터 주권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1차 웨비나는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슬로건 ‘나의 정보 나의 권리’이재명 경기도지사 개막연설팀 버너스 리 경 기조연설 예정[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My Data My Right(나의 정보가 곧 나의 권리)’라는 슬로건으로 해외지자체들과 함께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경기도는 지난해 2월 세계 최초 데이터 배당 이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주권 정책을 더 발전시키고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널리는 취지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1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이 9월 8일 고양 킨텍스 제2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강화하고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안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매년 전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 및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안 환경 조성으로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정보보안 인프라 구축 및 운영시민의 소중한 정보와 정보통신시설을 보호하고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정보보안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매년 정보보안 활동 전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지난 10년 택지개발 등 개발사업 감사부동산 투기 공익신고센터 별도 운영허 시장 "한 점 의혹 없이 투명 공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지난 10년간 이뤄졌던, 택지개발, 산단조성, 관광, 공원개발 사업 등 4개 분야, 27개 개발사업에 대해 시 7급 이상 전 직원과 전·현직 업무 담당자와 특히 5급 이상 공직자와 전·현직 업무 담당자에, 직계가족을 포함해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창원시는 오늘부터 공직자 부동산 투기 특별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창원시 부동산 투기 공익신고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개인정보 관리 체계 강화 보안사고 ‘제로’ 달성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5년 연속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진단 평가 92점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진단이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서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150개) 등 전국 7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의 3개 분야, 13개 지표, 25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공사는 지방공기업 평균인
김 지사 “데이터청 설립 논의 필요”소득·자산 등 데이터 기관별 관리“위기 상황, 지원 국가시스템 갖춰”[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참여정부 당시 소득 파악 인프라 구축을 위해 4대보험 통합법 개정을 통해 국세청 산하 징수공단을 설립하자는 논의가 있었는데 이 모델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통계청을 확대 개편해 데이터청이나 데이터처로 만들어서 국세청과 함께 소득 파악 시스템을 완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때 이후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근로장려금(EITC) 제도 도입 등 국세청 중심으로 소
20일 개청식에 백기승 대표, 김경진 국회의원 등 600여명 참석기관 역량 강화 지역사회 환원과 일자리 창출 기대지능정보사회 대비 등 기관의 시대적 책무수행 다짐[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20일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이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이날 개청식에는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대표를 비롯한 조상명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김영대 대검찰청 검사장, 김희정 KISA 전임원장,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종식 경제부시장, 손금주·김경진 국회의원,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 강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