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28일 2024년 제1회 부안군 지역경제발전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2024년 부안비전 소개,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 내소사 국보 고려동종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박윤점 원광대학교 원예산업학과 교수가 부안 위도와 변산에 서식 중인 상사화를 테마로 화훼, 약초 등의 기능을 활용한 상사화 타운 조성 계획을 제시해 위원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의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 용지는 총 16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이다.공급 예정 가격은 8억 8992만 8천원~ 14억 6880만 7천원이며 필지별 상이한 금액으로 공급된다.접수기간은 오는 4월 2일~3일이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4월 15일 입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중국이 백두산을 독점하려는 시도로 읽히는 ‘창바이산(백두산의 중국 명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안건이 13일 시작돼 27일까지 열리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다뤄진다.14일 정부 관계자 설명과 유네스코 자료 등을 종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백두산은 중국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이 될 전망이다.이번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는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들이 다뤄진다. 이 후보지들은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졌다.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취임 이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목표로 쉴 틈 없이 달려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담양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해입니다.”이병노 담양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혼자 걷는 백 걸음이 아닌 군민과 함께 걷는 한 걸음을 더 가치 있게 여긴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군수는 이를 위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동행하겠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1등”이라고 말했다.담양군은 지난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장진영(합천) 도의원이 5일 제41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일환인 황강취수장 설치, 합천 운석충돌구 세계지질공원 조성에 대한 추진 상황을 묻고, 대안을 제시했다.의원은 2020년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가 발견됨에 따라 ‘합천 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대통령 공약 등 도정과제 반영된 만큼 원활한 추진이 이뤄지고 있는가 살펴봤다. 또한 경남도에는 지질공원이 없었기 때문에 합천 뿐만 아니라 지질유산이 풍부한 시·군을 연계해 경남도 국가지질공원으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이 3~4일 이틀간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배준영 의원이 백령·대청·소청도를 방문한 이후 주민 요청에 따라 추진한 국비 사업들을 점검하고, 주민으로부터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배 의원은 3일 백령성당 척사 대회에 참석한 후 최근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백령병원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백령농협 2층 간담회의실에서 주민들과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민원 처리 현황을 공유했다.이날 한 주민은 "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재인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하는 곳으로 2023년 12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48개국 1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서는 국제가치규명, 기반시설 구축, 지오협력체계 등 101가지 인증요건을 달성해야 한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2023년 2편의 국제학술 논문을 확보했다. 또 생태관광센터,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9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기업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연천BIX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도 들어설 예정인데,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강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군위)가 24일 청송군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청송군 미래비젼’ 구상을 밝혔다.강 후보는 “청송군민을 보듬는 따뜻한 정치인이 돼 지역의 인구소멸을 막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겠다”며 “청송군은 2017년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색이 없음에도 내륙의 지리적 한계로 소외돼 왔다”고 말했다.그는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의 개항으로 의성을 중심으로 안동, 구미 등 인근의 도시와는 달리 파급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무등산권역의 지질유산과 우수자원을 연계해 무등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질교육은 무등산 등 지질유산과 지질학을 연계한 ‘지오스쿨’,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탐방하며 생태와 문화를 배우는 ‘호수생태원에서 놀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개발된 14개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푸른도시사업소는 전국 지질공원 최초로 2015년부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희망과 기대로 가득 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승천하는 푸른 용의 기운으로 올 한 해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저를 비롯한 포천시 모든 공직자는 ‘새로운 포천’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시민과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미래 백 년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매진할 계획입니다.전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디스커버리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198억원을 확보했다. 2024년부터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준비해 오는 2025년 사업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2023년 5월 프랑스 본부에서 개최된 제216회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를 통해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Jeonbuk West Coast Geopark)으로 지정받았다. 부안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지난 2019년부터 4년간의 본격적인 지질공원 인증 준비에 들어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국·도비) 542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역대 최저 총지출 증가율(2.8%)로 정부 예산안을 편성하고 새만금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대해 적정성 검토를 하는 등 수소산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부안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역할을 분담하고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 및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지난 1월에 이어 경기도와 22일 경기도청에서 ‘상생발전 2차 업무협약’을결했다.이번 2차 협약식에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 지속 가능한 상생 번영을 목표로 지난 1차에 협약한 8개 과제를 점검하고 추가 발굴된 협약 과제를 합의문에 반영해 확정했다.이번 합의사항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 공동협력 ▲미래차 사업화 및 실증 협력 ▲자연유산 국제브랜드 공동 육성 ▲관광 홍보·마케팅 협력체계 구축 ▲교육과정 개발 및 정보공유 등이다. 세부사업은 실행계획을 수립해 구체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2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의 공급 일정을 발표했다.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등 총 8필지로 지원시설용지 공급예정가격은 3억 1214만 4천 ~ 3억 5499만 4천원, 주차장용지 공급가격은 1억 3436만 6천~ 9억 5844만 7천원에 해당하며 용도 및 필지별 상이한 금액으로 공급된다.GH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BIX는 경기도 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난 4일 시청 별관 해양항공국 회의실에서 ‘백령·대청·소청도 지질유산 전문학술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앞서 인천시는 2026년 인증을 목표로 지난 6월 30일 백령·대청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환경부에 신청한 바 있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필수조건은 신청 지역의 국제적인 지질학 가치의 유무다. 국제적인 지질학 가치는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 협력 단체인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에서 평가하는데, 그 지역의 지질에 대한 국제학술논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라북도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부안 위도(고섬섬) 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 창작 공연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관객을 맞이한다.이번 공연은 바다를 섬기고 바다에서 살아가는 어부의 이야기를 칠산바다와 고섬섬, 원당 마누라와 바닷길, 그리고 풍어제를 얼개로 구성한 작품이다. 무대 위에는 섬을 형상화하고 섬과 바다의 경계를 나눠 위도의 풍경을 고스란히 표현했다.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위도의 대월습곡과 주상절리, 공룡알화석지 등은 유네스코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7일과 8일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발품행정을 펼쳤다.권익현 군수는 2일에 걸쳐 이상헌·김윤덕·소병훈·안호영·유동수·허영·강훈식·김교흥·김민기·박정·서병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고압 탄소복합재 탈부착 수소용기 모듈 시스템 실증(총사업비 117억원) 등 총 11건의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구체적으로 고압 탄소복합재 탈부착 수소용기 모듈 시스템 실증과 용적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150억원), 부안 반계 유형원 기념관 건립(60억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주택공사 (GH)가 31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에 위치한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에 대한 공급 일정을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원시설용지 7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총 9필지로서 지원시설용지의 공급예정가격은 3억 1214만 4천원~ 3억 5499만 4천원, 주차장용지는 1억 3436만 6천원~ 9억 5844만 7천원에 해당하며 용도 및 필지별 다른 금액으로 공급될 계획이다.GH와 연천군이 함께 조성 중인 연천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3 유네스코(UIL)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을 27일 부안 바다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간 평생교육 사업 및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역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네스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포럼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라울 발데스 코테라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소장, 디디엘 주르당 유네스코 세계 보건교육 의장, 전국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