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에게 운영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한국 바둑의 거목’ 김인 9단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바둑계에 따르면 김인 9단은 1966년 10기 국수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1971년 15기까지 국수전 6연패를 달성해 ‘김 국수’라는 별호가 붙었다.1943년생인 김인 9단은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15세(1958년) 때 프로 입단했다. 이후 그는 일본으로 건너가 기타니 미노루(木谷實) 문하생으로 유학 시절을 보냈다.1963년 귀국한 그는 1966년 제1기 왕위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이후 줄곧 우승하며 7연패를 달성했다. 이후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한일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냔 우려가 나온다. 벌써 일본 대표님 코치가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2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의 사이토 도시 히데 코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본축구협회는 해당 코치와의 접촉한 인원을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이토 도시 히데 코치는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당국의 지시에 따라 격리조치됐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5, 프랑크푸르트)가 손흥민에 대해 “스피드, 마무리 능력이 아시아인에게는 없는 것”이라며 극찬했다.23일 일본 ‘사커다이제스트 웹’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카마다의 인터뷰를 소개했다.해당 인터뷰에서 카마다는 “아시아 선수의 범주가 아닌 듯하다”며 “그 속도감을 절대 흉내낼 수 없는 수준”이라고 손흥민을 극찬했다.다만 그는 한국 선수들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이번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인터뷰에서 카마다는 손흥민뿐 아니라 황희찬,
중국 염색귤 출현[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중국에서 염색한 귤이 나타나 논란이 됐다.20일 중국 웨이보와 바이두 등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온라인 상에선 귤을 물에 씻자 귤의 색이 벗겨지는 현상을 담은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해당 영상에선 귤을 바구니에 담아 물에 씻은 뒤 꺼내자 황당한 일이 목격됐다. 물이 물감을 푼 듯 붉은 빛을 띈 것이다. 이는 귤에 칠해져 있던 염료가 물에 씻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중국에선 이른바 ‘알몸 절임 배추’ 영상이 공개되는 등 위생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김성용 기자회견 자처“피해자 협박·회유 없었다”피해자 측 “증거 전체 공개”[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 의혹을 받는 프로축구 FC서울 주장 기성용(32) 선수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전면 부인했다.기성용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전북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공식 개막전 이후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약 30분에 걸쳐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그는 “(의혹 내용은) 나와는 무관한 일이며 나는 절대로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며 “(피해자를 자처하는 쪽에서 하는) 모든 주장에 대해 저는 절대로 인정할
유명 유튜버 뒷광고 논란[천지일보=강은희 기자] 116만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핫도그tv’가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9일 핫도그tv는 ‘안녕하세요, 핫도그TV입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그간의 광고 내역을 밝히며 “거두절미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죄송하다”고 했다.그러면서 핫도그tv는 “허리 꼿꼿이 세우며 우린 뒷광고 관련 없다 이야기하며 선한 영향력 했지만, 저희도 다를 바가 없었다”면서 “저희를 그동안 믿어주신 시청자분이 얼마나 큰 배신감과 실망을 하셨을지 헤아리기 힘들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큰 실망감을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손흥민(29)이 2021년 신축년 새 벽두 첫 경기에서 ‘토트넘 100호 골’ 금자탑을 세웠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43분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골을 성공했다.이 골은 지난 2015년 8월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한 후 253경기 동안 100번째 골이 됐다.손흥민은 경기 후 현지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득점이 토트넘 100호 골이라는 걸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HS엔터테인먼트 남호석 대표는 지난 16~17일 양일간 경상북도와 베트남의 한-베 비지니스 수출 전시상담회를 경주와 호치민시에서 비대면 전시회와 화상상담회로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올해로 5회째 열린 한-베 비지니스 수출 전시상담회는 HS엔터테인먼트의 남호석 대표가 지휘를 맡아 진행됐다. 남 대표는 3년째 이 행사를 지휘했다.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일부 지자체가 참여하지 않았지만 경상북도의 14개 지자체와 28개 우수중소기업, 베트남 호치민에서 100여개의 기업이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을 받은 손흥민(28, 토트넘)이 기세를 몰아 ‘토트넘 100골’ 사냥에 다시 나선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은 강호 리버풀과의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동점골에도 종료 직전 피르미누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1-2로 패해 선두 자리를 리버풀에 내줬다.현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신진서가 세계 정상 자리를 놓고 경쟁해온 중국 커제(23) 9단을 꺾고 대망의 승률 90%를 회복했다.신진서(20)는 13일 한·중 양국을 잇는 온라인상에서 치러진 2020 중국갑조리그 커제와의 대결서 170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신진서는 상중앙 전투서 실패, 약간 열세로 출발했지만 막강한 힘을 바탕으로 역전시켰다. 커제는 이후 좌변 백 진영에 특공대를 투입, 승부로 나갔지만 간격이 좁혀지지 않자 투항했다.이 대국은 항저우(쑤보얼)와 베이징(민생) 팀 간의 주장전으로 치러졌다. 신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김종길 전 동양챔피언 획득 23주년 축하연 및 대한민국 명품 명인 인증 시상식이 지난 27일 대전시 유성구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열렸다.전 동양챔피언 김종길씨는 가난한 집안 사정 탓에 열여덟의 나이로 학업의 꿈을 접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그의 부친은 일찍이 세상을 떠났고, 7남매를 홀로 키우며 고생하는 모친을 보며 김씨는 ‘반드시 성공해서 어머니를 호상시켜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그는 20살에 복싱을 시작,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도 운동에 힘써 우수한 성과들을 거뒀다.‘도전 한국인 중부지역 정기총회’를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 이후 처음 맞는 주말인 28일 오후 서울 소재 한 카페에서 마스크 착용이 안내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 이후 처음 맞는 주말인 28일 오후 서울 소재 한 카페가 손님이 없이 한산한 모습이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 이후 처음 맞는 주말인 28일 오후 서울 소재 한 카페의 의자와 테이블이 모두 정리돼 있다. 2단계에서는 카페의 경우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내부에서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청년마케터(헤드디렉터 박윤찬)가 픗픗아카데미(본부장 최기영)와 스타트업테드님TED(총괄디렉터 김민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청년마케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재직자들의 마케팅 지식전달 및 공유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체결한 것”이라 설명했다.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다가오는 2021년부터 마케팅 세미나와 콘퍼런스를 함께 주최하며, 자사의 인프라와 채널을 공유하는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적극 협력한다. 또한 '2021 마케터를 위한 달력'을 공동제작하는 등 마케팅 관련 콘텐츠의 개발 협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정보프리핑을 아직도 못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화당 내에서도 바이든 당선인에게 브리핑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2일 CNN은 공화당 상원 2인자인 존 튠 원내총무가 “국가안보 관점, 연속성 차원에서 중요하다”며 바이든 당선인이 정보 브리핑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답했다.바이든 당선인은 미국 연방조달청(GSA)이 승자 확정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부에게 당선인 대우를 못 받는 중이다. 이에 따라 국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가수 윤형주(73)가 사기사건 혐의로 또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물류단지 조성 및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가 강모씨로부터 차용 또는 투자금 명목으로 빌려간 20억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10일 더팩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윤씨와 관련된 사건이 접수됐다.이 사건은 지난 3일 관할서로 배당(수사지휘) 돼 현재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윤씨를 고소한 강모씨는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유명 연예인으로 정재계의 영향력과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선 최대 접전지역인 미시간주에서 역전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8분(현지시간) 러스트밸트에 속하는 미시간주(선거인단 16명)는 개표가 94% 이뤄진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득표율 49.3%로 트럼프 대통령(49.1%)보다 0.2%포인트 앞서가고 있다.다만 두 후보 간의 표차는 약 1만표에 불과해 트럼프 대통령이 재역전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미시간주 승패는 이날 밤에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는 “개표가 남은 우편투표에선 민주당이 우세할 것”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속보] 바이든 미시간서 역전…90% 개표기준 49.3% vs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