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영환(초선·경기 의정부갑)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 설훈(5선·부천을) 의원과 함께 새로운미래에 동반 입당한다. 두 의원은 친이낙연계다.16일 새로운미래에 따르면 17일 오 의원의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 후 설 의원과 오 의원의 입당식이 진행된다.앞서 이낙연 상임고문은 지난 13일 “한두 분이 이번 일요일(17일)까지 합류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이후 두 의원의 입당 가능성이 거론돼왔다.지난해 총선 불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한 오 의원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 상임고문의 수행실장을 지낸 친이낙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새로운미래 홍영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새로운미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전략선거구 경선에서 인천 부평을에 영입인재인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을, 경기 광명을에 영입인재인 김남희 변호사를 공천했다. 또한 경기 용인갑에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 충북 청주서원에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을 공천했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이와 함께 현역 양기대·이장섭·이동주·권인숙 의원은 경선에서 탈락했다.지역구별로 보면 인천 부평을 경선에서는 박선원 전 차장이 현역 의원인 이동주 의원(비례대표)과 맞붙어 이겼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 의원이 10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필승 결의대회에서 참여해 입당을 선언하고 있다. (제공: 새로운미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설훈 의원의 합류로 당명 교체를 논의하던 새로운미래가 당명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8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의 당명을 유지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며 “이제 우리는 ‘새로운미래’의 이름으로 직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새로운미래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설훈 의원이 이끄는 민주연대와 협업하기로 결정하면서 당명 변경을 검토하기로 한 바 있다. 당명에 ‘민주’가 들어가야 득표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이에 이 공동대표는 “지난 며칠 동안 저를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설훈 의원이 7일 이낙연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와 손을 잡았다. 이들은 ‘민주연대’를 결성해 반(反)윤석열·이재명 구도로 4월 총선을 치르겠다는 구상이다.홍 의원과 설 의원은 이날 김종민·박영순 새로운미래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를 흔드는 기득권 양당의 패권·방탄 정치를 심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들은 “이대로 가면 윤 정권 심판은 물 건너가고 결국 이번 총선은 비호감 대선에 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 설훈, 박영순 의원과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연대 추진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 설훈, 박영순 의원과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연대 추진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 설훈, 박영순 의원과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연대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