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반격이 과연 성공할까.이번 상반기 OTT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맞이했던 전성기를 보내고 부침을 겪었다. 몇몇의 화제작도 있었으나 이제는 시청자들이 OTT, 방송가를 떠나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하게 되면서 콘텐츠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다. 때문에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글로벌 OTT뿐 아니라 티빙 등의 토종 OTT 역시 코로나19 팬데믹보다 큰 화제를 만들지 못했던 가운데 하반기 오리지널 시리즈를 내놓기 위해 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극작가 겸 연출가 조광화가 2017년 연출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조광화展(제작_프로스랩)’을 연다.내년 2월부터 시작될 ‘조광화展’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남자충동’ ‘미친키스’ ‘조광화展’을 통해 발표되는 ‘신작(제목 미정)’독회까지를 이르는 ‘장정시리즈’를 선보인다. 또 조광화의 과거 작·연출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뮤지컬콘서트 ‘조광화20th anniversary concert(REPLY)’를 만나볼 수 있다.‘장정시리즈’의 첫 작품인 ‘남자충동’은 1997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극
가족 품으로 돌아가려는 ‘철우’불쌍하다며 귀화 권하는 ‘남한’벼랑 끝으로 밀어 붙이는 ‘북한’[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살다보면 한번쯤, 어쩌면 늘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딪힐 때가 있다. 해결하고 싶어 대안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굴러보지만 소용없다.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발생한 문제에 따라 하루하루 긴장된 삶을 살아간다.남북문제가 그렇다. 동서를 가르는 경계선을 중심으로 한반도는 강대국들 사이에서 몸을 비비며 버티지만 동족상잔의 비극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분단 후 66년 동안 조금도 달라진 것 없이 여전히 미워하고 날을 세우고
류승범과 영화 ‘그물’ 선보여어렸을 때부터 남북문제 근접해집 앞마당에서 시체가 나오기도“내 영화 어둡다고 생각하지 않아빛·어둠 대비는 영화가 아름다워”[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악어’부터 ‘피에타’까지 개봉할 때마다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김기덕 감독이 영화 ‘그물’로 돌아왔다. 22번째 작품인 ‘그물’은 기존의 김기덕 감독의 영화와 다르다. 이전 영화들은 인간 본연의 원형적 고뇌를 담았다면 ‘그물’은 남북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영화 ‘그물’은 분단 후 66년 동안 조금도 달라진 것 없이 서로를 미워하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김기덕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이원근, 김영민, 최귀화가 참석했다.영화 ‘그물’은 엔진 고장으로 남한으로 떠밀려 간 어부 철우(류승범 분)가 간첩으로 몰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오는 10월 6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최귀화가 질문에 답하던 중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이원근, 김영민, 최귀화가 참석했다.영화 ‘그물’은 엔진 고장으로 남한으로 떠밀려 간 어부 철우(류승범 분)가 간첩으로 몰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귀화는 남한 정보국 이실장 역을 맡아 냉정한 연기를 선보인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김기덕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이원근, 김영민, 최귀화가 참석했다.영화 ‘그물’은 엔진 고장으로 남한으로 떠밀려 간 어부 철우(류승범 분)가 간첩으로 몰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오는 10월 6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원근이 밝게 웃고 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이원근, 김영민, 최귀화가 참석했다.영화 ‘그물’은 엔진 고장으로 남한으로 떠밀려 간 어부 철우(류승범 분)가 간첩으로 몰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원근은 철우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오진우 역을 맡았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영민이 웃음을 보이고 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이원근, 김영민, 최귀화가 참석했다.영화 ‘그물’은 엔진 고장으로 남한으로 떠밀려 간 어부 철우(류승범 분)가 간첩으로 몰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영민은 철우를 간첩으로 의심하는 남한 조사관 역을 맡아 철우를 괴롭힌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김기덕 감독이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이원근, 김영민, 최귀화가 참석했다.영화 ‘그물’은 엔진 고장으로 남한으로 떠밀려 간 어부 철우(류승범 분)가 간첩으로 몰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오는 10월 6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악어’부터 ‘피에타’까지 개봉할 때마다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온 김기덕 감독이 배우 류승범과 함께 ‘그물’로 돌아왔다.김기덕 감독의 22번째 작품인 ‘그물’은 분단 후 66년 동안 조금도 달라진 것 없이 서로를 미워하는 남한과 북한 사이에서 우연히 남한으로 가게 된 북한 사람 ‘철우(류승범 분)’가 간첩으로 오해 받아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영화 ‘그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이원근, 김영민, 최귀화가 참석했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이정재와 이솜이 영화배우들의 문화 도네이션 모임 ‘시네마엔젤’의 9번째 주자로 나섰다.이정재와 이솜은 버버리코리아 후원으로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1000장을 구입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부산국제영화제에 전달한다.이번 나눔의 뜻을 함께 한 이정재, 이솜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영화제 열기로 가득 찬 부산에서 새로운 세계의 영화들을 통해 영화의 새로운 모습을 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나미는 그 자체가 멋진 여자다. 자유분방하고 표현하고 싶은 부분을 그림으로 그리기도 해. 하지만 그녀는 지극히 고독하고 렉카차를 모는 거친 친구다. 그러나 남 눈치 안 보고 자신의 어려운 점을 인정하는 나미, 정말 멋있는 것 같다. 특히 사랑한다는 표현을 할 줄 아는 부분은 나와 닮았다.”고준희가 돌아왔다. 좀 더 멋지고 섹시하면서 당차게! 전작 ‘레드카펫’에서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여주인공 ‘은수’로 발랄하고 활달한 면모를 선보였다면 이번 ‘나의 절친 악당들’에선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와일드한, 여자가 봐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본격적인 청춘영화를 들고 스크린 점령에 나선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연출을 맡은 임상수 감독이 영화 초반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임 감독은 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근 카페에서 본지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녀’ ‘돈의 맛’ 등으로 연이어 돈을 장악하는 재벌층을 비꼬며 물질만능주의에 찌든 한국 정서를 비판한 그야말로 ‘성인들의 영화’를 선보였던 임 감독은 그동안의 연출방식을 벗어던지고 저항하는 젊은이들의 삶을 그리는 ‘나의 절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지난달 23일 천지일보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준희는 렉카차를 모는 와일드한 ‘나미’ 역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또 ‘나의 절친 악당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및 그동안 보여줬던 연기 철학에 대해서 서슴없이 털어놨다. 한편 고준희 류승범 주연의 임상수 감독 연출 ‘나의 절친 악당들’은 지난달 25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09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인터뷰 내내 ‘스프릿(spirit)’을 외치던 류승범이 낯설었지만 인터뷰 말미에 그가 ‘자유로워졌다’라는 표현을 했을 때 배우 류승범은 진정한 아티스트를 지향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랜만에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 류승범, 한층 어깨에 힘을 빼고 소프트한 모습을 선보이는 류승범이지만 절대 그가 약해졌다거나 기운이 빠졌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오히려 틀을 깨고 그가 더 자유로워졌다 하면, 그게 정답일 것이다.류승범은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근 카페에서 본지와 영화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임상수 감독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이 새로운 청춘영화로 관객에게 다가온다.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28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CGV에서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수 감독, 배우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가 참석해 영화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 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 분)와 나미(고준희 분)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도발적인 상상력과 세련된 연출력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베를린 200만 관객 돌파가 화제다. 영화 ‘베를린(감독_류승완, 제작_(주)외유내강)’이 개봉 첫 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베를린’이 개봉 첫 주인 지난 5일 오후 3시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7번방의 선물’이 4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베를린’은 이미 사전 예매 스코어에서 최고 기록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또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괴물’ ‘도둑들’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감성 미스터리 영화 ‘용의자X’가 사전예매 시작 4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용의자X’는 한 천재 수학자가 자신이 남몰래 사랑한 여자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치밀한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류승범과 이요원, 조진웅이 열연한다. 여기에 섬세한 연출력의 방은진 감독이 만나 2012년 최고의 감성 미스터리를 선보일 수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용의자X’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그 모습을 공개한 이후 더욱 많은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수습기자] 전통의 멋과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소개합니다. 한국민속촌의 또 다른 즐거움 조선시대의 생활양식과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즐거운 공연도 함께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힘차고 박진감 넘치는 마상무예 흥겹고 신나는 농악놀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등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줄타기 명인 홍기철 선생은 다양한 기술의 외줄타기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 할리우드 톱스타 조지 클루니가 대권후보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