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정승자 수습기자] 광주 아파트 붕괴현장 외벽에 비스듬히 걸쳐 있던 커다란 콘크리트 더미가 추락해 구조당국이 정확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2일 중앙대책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께 광주 서구 현대아이파크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남서쪽 27~28층 외벽에 걸쳐 있던 콘크리트가 바닥으로 추락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당국은 붕괴 당시 24시간 근무 체계에 따라 인력을 투입해 잔해 제거 작업 등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콘크리트 더미는 낙하물 추락 경보음이 1분
붕괴사고 3주만[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발생 3주째인 31일 현장 상층부 수색 중에 발견된 201동 건물 28층 2호실 잔해더미에 매몰된 공사 작업자 1명이 숨진 채 수습됐다.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후 6시 25분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건물 지상 28층 안방 창문 근처 잔해물에 묻힌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붕괴 당시 실종된 6명 가운데 1명으로 신원이 확인된 이 남성은 구조 직후 지역 내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졌다는 판정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붕괴사고 매몰자 1명 추가 발견…28층 잔해 속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투입앞서 하청업체 등도 압색[천지일보 서울=홍수영 기자,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경찰이 HDC현대산업개발(현산) 본사와 광주 서구청을 압수수색했다.19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지방경찰청과 고용노동부 광주고용노동지청은 이날 서울 용산구 소재 현산 본사 건설본부 사무실에 수사관과 근로감독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공사에 대한 기술·자재, 안전, 계약 관련 서류 등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광주 서구청과 설계사무실, 자재공급
‘장애물‧장비 파손’ 수색 난항[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사흘만에 실종된 작업자 1명이 숨진 채 구조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49분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건물 지하 1층에서 남성 1명의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당국에서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붕괴 사고로 실종됐던 작업자 6명 중 1명인 66세 A씨로 확인됐다. 사망한 A씨의 신원은 유족의 동의가 없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A씨는 전날 오전 11시 14분쯤 지하 201동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붕괴사고 실종자 1명 발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붕괴 아파트, 안전성 확보 안되면 철거 후 재시공 검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경찰, 광주 붕괴사고 관련 하청업체 3곳 압수수색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서 진행 중인 현대산업개발 모든 현장 공사중지명령”
외벽 붕괴 이후 6명 실종1명 부상입어 병원 이송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주변 주차된 차량 파손 사고원인, 강풍 등 추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서울=홍수영·이우혁 기자]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구조물 붕괴 사고 현장의 작업자 6명이 연락 두절 됐다. 추가 붕괴 위험에 이날 중 추가 수색은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1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 중이던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의 외벽이 붕괴됐다.이 사고로 공사 현장 지상에 있던 공사인력 1명이 낙하물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1명 부상입어 병원 이송주변 주차된 차량 파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서울=홍수영·이우혁 기자]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구조물 붕괴 사고 현장의 작업자 6명이 연락 두절 됐다. 추가 붕괴 위험에 이날 중 추가 수색은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1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 중이던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의 외벽이 붕괴됐다.이 사고로 공사 현장 지상에 있던 공사인력 1명이 낙하물로 인한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속보] 광주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90대 2명 사망
송진원 당시 육군 1항공여단장“무책임 진술로 혼란 부추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광주=이미애 기자]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씨 형사재판에서 5.18 당시 광주에 오지 않았다고 위증한 혐의를 받는 송진원 전 육군 제1항공여단장(준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일 김두희 광주지법 형사9단독 판사 심리로 열린 송씨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 송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송씨는 2019년 11월 11일 전씨의 사자명예훼손 1심 재판에 전씨 측 증인으로 출석해 ‘5.18 당시 광주를 다녀간 적이 없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두환(90)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이 18일 열린다. 전씨는 재판부로부터 불출석 허가를 받아 출석하진 않는다.광주지법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1부(김재근 부장판사) 심리로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재판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광주 전일빌딩 탄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씨에 대해 증거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일빌딩은 1980년 당시 옛 전남도청 일대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2016년 리모델링을 앞두고 노후화 정도와 사적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씨 5번째 재판검찰, 헬기 운행 기록 등으로 반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광주=이미애 기자] 전두환(90)씨 항소심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5.18 민주화운동 기간 광주로 출동한 무장 헬기 조종사들이 헬기 사격과 관련해 ‘사격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27일 광주지법 형사1부(재판장 김재근)는 27일 오후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항소심 5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는 피고인 측 506항공대 헬기 조종사 3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5시 20분 걷기 좋은 힐링 명소로 유명한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에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 및 전남 시민단체들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 대한 가석방 판결이 ‘특혜’라며, 이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17일 나주혁신도시 부영골프장 용도지역변경반대 시민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재벌 총수들은 어떤 범죄행위를 벌여야 가석방이 불허될 수 있다는 말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촉구했다.단체는 “법무부는 이 회장의 가석방 사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청와대는 법무부가 정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라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재벌총수들에 대한 대통령의 사면권 제한은
주민 민원 받아들여[천지일보=광주 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중외공원 주변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11일 중외공원 인근 주민들이 그간 꾸준히 제기해온 민원을 받아들여 주변 송전선로를 지중화한다고 밝혔다.중외공원 주변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중외공원 일대를 지나는 가공 송전선로 철탑 10기를 철거해 양일로 2.3㎞ 구간 지하로 이설하는 내용이다.이 일대 민간공원 특례사업 시행자가 1.6㎞, 광주시와 한전이 0.7㎞ 구간을 지중화한다.이를 위해 광주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앞서 지난 9일 중외공원 주변 송전선로 지중화 업무협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 G-TCS 국제학교 및 관련 종교시설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n차 감염이 확산하는 분위기여서 우려를 낳고 있다.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 기준 발표한 신규 확진자 9명(광주 1734~1746)이 발생, 이미 발표된 15명을 포함 총 24명(#1734~1757)이 발생했다. 이 중 광주 안디옥 교회 관련 확진자가 11명이다. 누적 확진자도 65명으로 늘어났다.종교 시설 간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다.광주 G-TCS 국제학교에 아들을 보낸
교회·요양원발 확산세 지속[천지일보=광주 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에서도 교회와 요양원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됐다.특히 지난 2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가 1천명을 돌파하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총 28명(광주 993∼1020번)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총 1020명이 됐다.광주 청사교회 관련 15명, 에버그린 실버하우스(요양원) 관련 4명,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1명,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 6명, 조사 중 1명, 해외유입 1명이다.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