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주항공 사업의 활성화와, 이미 이전한 11개 공공기관과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2차 기관 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부서별 추진사업 업무보고회를 열고 60개 계속사업과 20개 신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시에서 추진 중인 우주·미래항공 모빌리티 분야 산업육성,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함께 오는 5월 개청 예정인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신규사업 및 거주여건 개선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또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봉담읍 소재 해오름공원에 연면적 447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도서관은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보존서고 등으로 구성된 공공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지며, 특히 지역 커뮤니티와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현된다.착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오는 5월 개관을 앞둔 복합문화도서관의 명칭을 ‘무주상상반디숲’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무주상상반디숲은 책과 사람, 자연과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 사람과 삶이 공존하며 활력이 샘솟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반딧불이로 가득한 생명의 숲’에 비유해 복합문화공간의 차별성을 강조했다.무주군은 지난해 8월 복합문화도서관 명칭 공모를 통해 35건을 접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공간’ ‘천연기념물 반딧불이’ ‘자연특별시 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경남혁신도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복합혁신센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1일 진주시에 따르면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충무공동의 532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005㎡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국비 99억원, 도비 64억 6000만원, 시비 106억 4000만원 등 총 270억원이 투입됐다.주요시설은 3층과 4층의 기업지원실과 회의실·강의실 등 업무지원시설 등이다. 1층에는 혁신도시 내 부족한 거주여건 인프라 개선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C1 블록에 들어서는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실시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용역과 관련해 송도 주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등에서 이달 말까지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지난 13년 동안 개발이 지연돼 왔던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은 지난 1월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에 합의 했으며 올해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복합문화도서관은 송도6공구 C1 블록 문화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황인홍 무주군수가 30일 제7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 ‘지방자치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자랑스러운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박성중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 등 6개 단체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은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해 대한민국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인홍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 추진 ▲지역축제 육성 및 지역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무주반딧불시장 등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무주군이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2023 업무계획을 마련하고 실과소별 새해 업무에 돌입하기로 했다. 무주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유호연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20개 부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20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 방향과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원확보 등 사업별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효과적인 목표달성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비 1461억원을 확보해 군정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5일 군에 따르면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비 확보액은 전년도 대비 241억원(16.5%) 증가한 1461억원으로 각종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군 미래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의 분야별 규모는 ▲농림·축산 분야 19개 사업 169억원 ▲지역개발 분야 6개 사업 321억원 ▲문화·관광 분야 9개 사업 199억원 ▲환경·산림 분야 등 7개 사업 74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무주복합문화도서관이 연내 마무리되면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와 복합 소통공간으로 제공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3년 연내까지 총사업비 181억원을 투입해 무주읍 당산리 1178-4번지 일원에 독서와 학습, 친교, 문화체험이 모두 가능한 복합도서관(연 면적 4500㎡, 지하 1층, 지상 3층)을 조성한다. 지난해 3월 착공한 복합문화도서관은 현재까지 40% 공정률을 보이면서 오는 2024년 4월 개관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 경남혁신도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복합혁신센터’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3일 진주시에 따르면 복합혁신센터는 행정·복지·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다목적 시설로, 지난 2020년 10월 착공 후 2년 4개월 만인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충무공동 15-6번지에 사업비 270억원(국비 99억원, 도비 65억원, 시비 106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329㎡, 연면적 9006㎡(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구축된다. 이곳에는 창업보육센터, 홍보 전시홀, 기업지원시설, 어린이 보육센터 등 조성한다. 또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21일 2022년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중점 추진 주요 사업의 계획을 제시하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이 새로운 진안군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도록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과 시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에 군은 정부 정책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정부 기조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들이 체감 가능한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군정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올해보다 9.5% 늘어난 1조 9709억원의 내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 경제의 자생동력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 삶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시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조규일 시장은 21일 열린 제243회 제2차 진주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부강진주 시즌 2’ 안착에 역량을 집중하되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는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의회의 협조와 예산안 원안 통과를 당부했다. 분야별 예산 편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과 함께 국토균형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도와 LH가 추진하는 지역발전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LH는 2015년 진주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했고, 최근 5년 동안 경남 전역에 3조 4000억원을 투입해 266건에 이르는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역전략산업 성장기반을 구축하고자 경남 항공·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진주상평산단·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의 인재채용뿐만 아니라 오픈캠퍼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수도권에 대응하고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부울경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정부와 인접 광역시와의 협의 등의 노력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취임 100일(8일)을 앞두고 향후 계획을 이같이 공유했다. 박 지사는 도지사 당선 후 지난 6월 2일 밀양 산불현장에서 첫 행보를 시작해 “도정 공백이 길었기 때문에 하루빨리 도정을 추스르는 것이 도민의 걱정을 더는 길”이라며 “도지사직 인수위를 시작부터 확실하게 인수팀으로 명명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LH가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로 오랜 기간 실내생활에 지친 아동들을 위해 실시되며, 임대주택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206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안유리 KBS 진주 아나운서와 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LH 본사를 체험하는 ‘행복한 여행’과 축하공연 등이 포함된 ‘특별한 선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복한 여행’은 LH 사옥 곳곳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진행
인구절벽, 국가·지역 협력 강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민의힘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 키우기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공약사업의 방향은 민선 7기 추진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해 진주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국적으로 인구절벽 현상을 맞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이런 추세를 타개하기 위해 국가와 지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민선 7기 동안에는 약 2700억원 규모의 36개 사업을 추진해 출산율 증가에 힘을 기울였다”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오는 2023년 준공예정인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 공모 국민참여 선호도 조사를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00여 건에 대한 내부심사 및 본심사를 통해 선정된 명칭 5개를 대상으로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선정된 명칭은 ▲양평몽양여운형도서관 ▲양평여운형도서관 ▲양평몽양도서관 ▲양평복합문화도서관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등 총 5개로 이 중 최다로 득표된 명칭은 공식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이 16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사업 현황점검을 펼치고 있다.복합혁신센터는 충무공동 15-6번지에 사업비 240억원(국·도·시비 각각 99억원, 65억원, 76억원)을 들여 총면적 9006㎡(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올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이곳에는 창업보육센터, 홍보 전시홀, 기업지원시설과 어린이 보육시설, 다목적실, 연구실, 비즈니스센터 등 산학연 교류를 위한 창업·기업지원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시는 혁신도시 거
도시재생뉴딜 공모선정 등코로나19 팬데믹에도 성과e스포츠·메타버스 미래 준비산단 바탕 항공우주산업 선점“부강·행복한 진주시 만들겠다”[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 발전을 위한 희망의 그림을 보다 구체화시켜나가겠습니다.”조규일 진주시장이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시정운영에 대한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해 감염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철저한 방역관리와 함께 완전
도서관 협의회원들과 소통[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3일 연암도서관 야외에서 작은 도서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작은 도서관’이란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 친화적 소규모 문화공간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는 도서관을 말한다.진주지역에는 현재 금빛마을, 상대동 새마을 열린도서관 등 70개의 작은 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독서 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데이트에 함께한 작은 도서관 관계자들은 작은 도서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