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총력민관협의체 유치 방안 등 논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감염병 전문병원’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시와 시의회, 시민단체,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가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5일 ‘인천시 의회 세미나실에서’ 인천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추진 경과 및 공모 참여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의 관문도시 인천은 감염병 전문병원이 없어 그동안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감염병 전문병원과 주민들을 위한 종합병원 설립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오는 6일 0시부터 1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격상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어제(3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60명(7471~7530번)이 발생했다.지역감염 59명, 해외 입국 1명이다.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7527명입니다. 입원 확진자 1073명, 퇴원 6434명, 사망 20명이다.지역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6명, 조사 중 1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36명(가족 18, 직장 8, 지인 7, 동선 3)이다.지역은 창원 3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추가됐다.3일 경북도는 지역 확진자가 포항 6명, 김천 3명, 칠곡 1명, 경주 1명 이다. 유형별로는 지역사회감염 10명, 해외유입 1명이다.김천에 사는 40대 A씨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A씨의 자녀가 확진됐다.자녀는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으로 지난 2일 밤늦게 확진돼 병원 시험장인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곳에서 치른다.또 김천에 거주하는 60대 1명도 코로나19 증상
제2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조례안 등 기타 안건 37건 처리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일 것12월 ‘일단 멈춤운동’ 동참 당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2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 37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이날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현인배)에서 심사한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 했으며, 2021년도
대룡시장·체육시설·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의료진 노력 헛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방역 지침 준수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이 4일 상인회와 함께 대룡시장 일원의 내‧외부 및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자율 방역을 실시했다.교동면 이장단은 주 2회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대룡시장과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해서 방역을 하고 있다.황교익 단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회에 깊을 감사를 드린다. 최선을 다해 상인회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이슈in] 의사들 왜 거리로 나왔나?… “의대증원 불가피” vs “의사 수 충분”☞(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던 의료인들이 최근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 휴진(파업)을 하는 등 단체행동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정치쏙쏙] ‘AESA 레이더’, 첫 시제품 공개… 美기술이전 거부로 자체 개발☞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의 핵심 장비인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
지역발생 확진자 모두 수도권서 나와기쁨153교회·반석교회·선교회 감염속출누적확진자 1만 4562명, 사망자 304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며 8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40명대로 증가했다. 특히 경기 고양시 교회 2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지역발생 확진자가 30명대로 올라선 게 큰 영향을 미쳤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명 늘어 누적 1만 4562명이다. 이는 지난 6일(43명) 이후 이틀만의 40
누적 확진자 수, 1만 2421명현재 누적사망자수 총 280명해외유입 누적확진자 143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5개월이 지났다. 이 사이 누적확진자수는 1만 2000여명, 누적사망자 수는 280명으로 늘어났다.코로나19는 사태 초기 한 달가량 해외유입 된 확진자가 약 30명이 나왔고, 이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적 대유행이 일어나면서 74일만에 지난 4월 3일 누적 확진자수가 1만명으로 급증했다.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퍼진 집단감염이 진정된 후 지난 4월 초
진주 지식산업센터 웡스타워 내 직장서 7명 확진확진자 발생지 방문한 경남도청 공무원 재택근무 조치경남 진주시 인근 ‘지역사회감염’ 심각, 예방수칙 당부김 지사 "올해 말 소득 기준으로 하는 것, 더 공평"[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경남도청 인근 식당(동해복집)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청공무원 총 53명이 동해복집에 방문했기 때문이다.도는 동해복집 방문(공무원)에 대한 전수조사(3월 23~30일)를 시행한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 2명, 방문자는 51명으로 파악됐다. 접촉자 2명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호흡기환자 전용 외래 진료구역 분리환자·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이 25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 국민안심병원 사업기관에 선정됐다.천안충무병원에 따르면 중대본이 지난 21일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대응전략 후속조치로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 없이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했다.특히 지역거점병원인 천안충무병원은 국민안심병원 지정 이전부터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호흡기환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집회 금지 명령에도 집회를 강행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이날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모아봤다.◆코로나19 사망자 1명 추가… 확진자 229명 추가된 433명(종합)☞(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사망자가 추가돼 3명이 됐다. 확진자 중 2명이 위중한 상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하루만 확진자가 229명
소아과전문의 하정훈 유튜브서“이제라도 중국 입국금지해야”구본홍 전 YTN사장도 같은 주장[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국내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가 지역사회감염의 진원지처럼 비난하는 여론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대구가 문제가 아닌 중국에서 온 환자를 방역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유튜버로도 유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하정훈씨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간혹 대구가 지역사회감염의 진원지인 것처럼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이상한 소리”라면서 “이
“중국 안 다녀왔다고, 검사 거절당해”초기 확진 놓쳐 지역사회감염 키워속속 드러나는 정부 부실대응체계태국 다녀온 유튜버 “검사 거절당해”네티즌 “나도 거절당했다” 불만 표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이 확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료 및 검사를 원활하게 받을 수 없었다는 사례가 속속 터지면서 보건당국의 감염 예방과 대응에 구멍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 낙인찍혔던 31번 확진자 A씨가 21일 천지일보와의 통화에서 “내가 두 번이나 코로나 진단 검사를 거부했다고 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축하오찬을 가졌다”며 “영화 기생충의 국제영화제 수상은 축하할 일이다. 그러나 우한폐렴 사태로 인한 두려움과 이에 더한 경제난까지 겪고 있는 국민에게 유독 대통령 내외의 파안대소는 기괴하게 느껴진다”고 질타했다.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어제 청와대 오찬은 하룻밤 사이 우한폐렴 확진자가 폭증한 시점에 진행됐다”며 “지역사회감염의 우려가 현실화된 직후기도 하다. 온 종일 뉴스와 각종 포털
부산시는 초·중·고 개학에 따른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귓속 체온계, 손 세정제 등 시 예비비 3억 3천만 원을 통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긴급 지원은 개학 이후 휴교조치 등의 학교 집단 환자 발생을 막고, 발열환자 조기 발견으로 신속한 치료 및 전파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2671개 학교에 3281개의 귓속체온계를, 1020여개 학교에 손 세정제를 지원해 학교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 및 4개 대학병원을 확진 검사기관으로 지정운영하며, 시 의료원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