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희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작년 대비 11명 증가한 2422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의 45.6%에 해당한다.경희대는 수능위주전형에서 2182명, 실기위주전형에서 240명을 선발한다.정시 수능위주전형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 가지 변경 사항이 있다. 첫 번째로 광역모집 단위 첨단학과, 영어 전공학과를 신설했다. 또 ▲사회과학광역 56명 ▲ICT광역 34명 ▲생명과학광역 2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사회과학광역은 정경(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 제외)·경영·호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숭실대학교는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42.9%인 1300명(정원외 포함)을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수능위주전형 1236명, 실기위주전형 64명이다.수능위주 일반전형은 가군 520명, 나군 89명, 다군 480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수능 100%로 일괄선발 방식이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다군 64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실기 70%, 수능 30%로 일괄선발 방식이다. 수능위주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선문대)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15%인 328명(나군 138명, 다군 19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 발생 시 모집 인원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선문대는 대입 전형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년도 전형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정시모집에서는 유사한 성격의 학부(과)를 나군과 다군에 분리 모집해 수험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능위주전형은 수능 80%에 학생부 교과성적이 20% 반영되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는 2021학년 정시모집에서 수능위주전형으로 1336명, 실기위주전형으로 212명 등 총 1548명을 선발한다.수능위주전형은 전년도와 비교해 모집군과 점수 반영방법 등에 큰 변화는 없지만 모집인원을 소폭 늘렸다.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611명, 나군에서는 725명을 선발하며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실기위주전형은 모집 단위마다 수능성적을 20%부터 40%까지 반영한다. 모집단위별 수능·실기 반영 비율은 모집요강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6일부터 31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올해는 정시 가군에서만 학생들을 선발한다. 전형유형별로는 수능위주전형, 생부종합전형(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수능위주전형에서는 일반전형 766명, 농어촌학생전형 20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9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120명을 선발, 총 915명을 선발한다.원서접수는 공주대학교 홈페이지나 진학어플라이에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다음 해 1월 3일 오후 6시까지
4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한 논평“정부, 학벌주의 철폐 대책 진지하게 논의해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번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은 정시확대의 대상이 된 16개 대학의 명단이 보여주듯, 학벌주의에 굴복한 정책이다.”지난달 28일 교육부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학사모)이 4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공약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먼저, 교육부는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에서 학종 전형의 불투명성과 실질적인 고교서열화를 확인했다는 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북한이 또 다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다. 정부가 서울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비중을 40%까지 단계적으로 올리는 대입 개편안을 발표했다. 학부모 혼란이 가중된다는 전망도 뒷따른다. 정부가 탈세 의심 거래 공동주택을 적발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내달 방한한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징역 5년이 선고된 박근혜 전 대통령 2심을 대법원이 파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의 인권법안에 서명했다. 눈물을 흘리며 호소한 끝에 보석됐던 ‘버닝썬’ 이문호 대
‘비교과활동·자기소개서’ 폐지학생부 기재 표준안 보급 추진‘출신고교 후광효과’ 차단 조치사회적 배려 대상자 기회 확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학입시와 관련해 교육부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논술위주전형 쏠림 현상이 심한 서울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위주전형(정시)을 40%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에 시행되며 현재 고1~중3 학년 학생에게 적용될 예정이다.교육부는 학종과 논술위주전형으로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한다.전형유형별로는 수능위주전형(가군, 나군), 실기위주전형(가군), 학생부종합전형(가군, 나군)으로 나눠 선발한다.가군 수능위주전형에서는 수능(일반전형) 837명, 수능(농어촌학생전형) 12명, 수능(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전형) 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 11명, 학생부종합(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전형) 4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2명, 학생부종
중3 학부모 대상 개편내용과 고교 학습방법 안내[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오는 8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방안’ 설명회를 연다.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은 교육부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숙의·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발표했다.개편안 주요 내용은 ▲정시 수능위주전형 확대 등 대입 전형 구조개편 ▲수능과목구조와 출제범위, 수능 EBS 연계율 등 수능체제 개편 ▲고교의 학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및 고교교육 혁신 방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교육전문직 포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각각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갖고, 이번 개편안의 직접적인 대상자인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중학교 방문 설명회도 추진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개편안 발표 중 가장 관심사가 되고 있는‘수능위주전형 30% 이상 확대 권고’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남북고위급회담을 이틀 앞둔 11일 남북 대표단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청와대는 주말에도 고위급회담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정부가 국내에 북한산 석탄을 운반한 전력이 있는 외국 선박에 대해 일단 입항금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지난 10일 새벽 ‘댓글조작 의혹사건’을 공모한 혐의 등을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의 2차 소환조사에서 진행된 드루킹과의 대질신문을 마쳤습니다. 정부가 BMW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중지를 명령하는 방안을 검토
국가교육회의, 권고안 발표“적정수능전형 비율, 39.6%”교육단체 “정시 확대 말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가교육회의가 공론화 과정을 통해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발표했지만 개편안에 대한 이견은 여전히 나타났다.국가교육회의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현행보다 확대되고,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여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고,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상대평가,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치르는 안건이 담긴 권고안을 7일 발표했다.이번 권고안은 대입제도
“적절한 수능위주전형 비율, 39.6%”국어·수학·탐구영역 ‘상대평가 유지’영어·한국사, 기존의 절대평가 방식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도입권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현행보다 확대되고,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여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고,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상대평가,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치러질 전망이다.국가교육회의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
2박 3일간 숙의과정 종료최종 권고안 다음달 확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향이 29일 사실상 결정된다. 시민참여단 500여명은 숙의과정을 마치고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의견을 내놓는다.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개편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는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에서 진행한 2박 3일간의 시민참여단 2차 숙의를 이날 종료한다.시민참여단 2차 숙의는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의 마지막 단계다. 그동안 시민참여단은 1차 숙의과정에서 현재 대입제도와 향후 대입제도 개편 시나리오에 대한
국가교육회의 대입특위, 공론화 범위 발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과정에 들어간 가운데 논란이 된 학생부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전형의 적정 비율을 결국 시민이 결정하게 됐다.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지난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대입개편 공론화 범위를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대입특위)는 교육부가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통해 논의를 요청한 사항과 그동안 국민제안 열린마당 등을 통해 수렴된 국민 의견을 검토해 공론화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