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소통하는데 기본적으로 빠질 수 없는 용어다.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골 주제로 등장하는 등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사로 다뤄진다. 또한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 건설·부동산 소식을 메인 뉴스로 접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만큼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 삶의 일부인 셈이다. 본지는 건설·부동산과 관련한 이슈를 과거와 현재의 흐름을 담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전체 사안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건설맥짚기] 기획을 연재하고자 한다. ‘르 코르뷔지에’ 처음 제안 주차공간·비용·디자인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점에서 가정의 달 선물 상품전 ‘Show Your Heart’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아동·남성패션·스포츠·잡화 등 각 상품군별로 다양한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각 점포별로 다양한 선물 상품전·이월 상품전을 진행한다.압구정본점은 내달 5일까지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 브레게·바쉐론콘스탄틴·IWC·예거르쿨트르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각 브랜드별로 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5% 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오는 8월 30일까지 ‘말도 안돼! No Way’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아치 ▲다리 ▲마천루 등 건축 요소를 알기 쉽게 표현한 해외 유명 작가들의 그림책을 원화로 선보이고 세계적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안토니 가우디 ▲자하 하디드의 건축 기법을 모티브로 한 그림책 등 다양한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데이비드 맥컬레이’의 ‘고딕성당 Cathedral’은 실제 건축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건축의 원리를 담아냈고 ‘데이비드 로버츠, 안드레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E.M 포스터, 파블로 피카소, 프리다 칼로, 디에고 리베라, 조지아 오키프, 마르셀 뒤샹, 잭슨 폴록, 마르셀 브로이어, 르 코르뷔지에, 앤디 워홀 등 20세기 예술계에서 전설적인 이름으로 통했던 예술가 69명의 미공개 희귀 사진이 수록된 예술 에세이가 발간됐다. 이들 사진은 미국의 스미소니언 박물관 사진 아카이브에서 보관 중인 수십만 장의 사진 중에서 엄선한 것이다.2000년부터 2010년까지 스미소니언 사진 이니셔티브의 창립 이사를 역임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전형적인 예술가들의 모습에
김세곤 역사 칼럼니스트 “보는 만큼 보인다.” - 르 코르뷔지에 레오나르도 다빈치 방에서 리졸리의 ‘참회하는 마리아 막달레나’ 그림을 보았다. 패널에 유화로 그린 작은 그림인데 두 손을 모으고 누구인가를 쳐다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모두 지켜 본 증인(마가복음 15~16장)인 동시에, ‘참회의 성녀’로서 수많은 전설에 의해 덧씌워져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을 매료시켜 왔다. 특히 영화 ‘다빈치 코드’로 더 유명해졌다. 리졸리는 1508년에서 1549년 사이에 밀라노에서 활발히 활동했는데 이 시기
국립현대미술관 ‘김중업 다이얼로그’ 개최당대 예술가·지식인과의 협업·교유관계 조명사후 30주기… 김중업건축박물관과 공동주최[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922년 평양에서 태어난 건축가 김중업은 요코하마 고등공업학교 졸업 후 1948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교수로 재직했다. 한국 전쟁으로 부산에 머물며 예술가들과 활발히 교류하던 그는 1952년 베니스에서 열린 제1회 세계예술가회의를 계기로 1952년 10월부터 1955년 12월까지 파리의 르 코르뷔지에의 아틀리에에서 일했다. 그는 귀국 후 서울에 ‘김중업건축연구소’를 설립하고 부산대학교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1922년 평양 출생으로 한국 현대건축의 1세대 거장인 김중업(1922~1988).이름은 몰라도 그가 설계한 건물은 모르는 이가 없다 할 정도로김중업의 손을 거친 건축물들은 한국에서 기념비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지금은 건국대 언어교육원으로 쓰이는 구 건국대 도서관 건물과부산대·서강대 본관 등 유수의 대학 건물들.1985년 63빌딩이 탄생하기 전서울 마천루의 효시이자 한국 현대건축의 백미로 손꼽히는 삼일빌딩.전통가옥의 선을 모티브로 하늘을 향해 치켜세운 처마선이 돋보이는김중업의 대표작 주한프랑
함께 떠나요! ‘세계의 건축, 삶과 공간’에 관한 이야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이 ‘제29기 광주박물관대학’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국립광주박물관과 (사)국립광주박물관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광주박물관대학’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융합의 문화강좌다.이 강좌는 매년 시리즈로 진행된다.국립광주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과정의 주제는 ‘세계의 건축, 삶과 공간에 관한 이야기’다.특히 박물관대학 과정을 통해 세계의 건축에 관해 나라별 건축 형태와 역사에
언론인간담회 개최, 2018 운영방향과 올해 사업소개김중업건축박물관특별전·APAP·국제교류전 등 줄이어지역예술 협업 강화… 국내 정상급 재단으로 발돋움[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재단, 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 대표이사 남궁 원)이 지난 19일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2018년 새해를 맞아 재단의 운영방향과 올해 사업소개를 위한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남궁 원 대표이사가 주요사업에 대한 영상과 자료를 통해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간담회가 진행됐다.재단은 올해로 출범 9주년을 맞았다.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