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윤 기자] 1일 서해상의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서해상에 초속 12~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가 최고 3.5m로 높게 일면서 강화도 일대 2개 항로(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와 영종도(삼목)~장봉도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의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이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한글학회는 대전시 유성구의회(의장 윤종일가 제167회 임시회를 통해 지난 4월에 붙인 ‘관평테크노동’이라고 정했던 동명을 20일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인미동)을 통해 고유지명인 ‘관평동’으로 환원하기 위한 조례가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글학회 김종택 회장은 “문화재청이 새로 짓는 광화문 현판을 한자로 단다고 해서 우울했는데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충남대 김차균 명예 교수는 “전국 최초로 대전에서 외국어 지명을 정해 속상했는데 다행”이라며 “이렇게 결정을 내린 의원들에게 고맙다”고 전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12일까지 2주간 ‘설 대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성수품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설 성수품 24개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한다. 세부품목으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은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 등 개인서비스 품목 6개다. 아울러 쌀, 무, 배추, 양파, 사과, 배, 감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등 농수축산물 18
서울 강서구는 내달 11일 오후 3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강서구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해 용역업체인 청석엔지니어링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참석한 주민과의 토론으로 이어진다. 강서구는 자연재해 피해 예방과 피해를 낮추기 위해 용역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강서구 41.4㎢에 대해 지형·지질·풍수해 피해현황, 재해 유형별 피해원인 분석 등 기초조사와 풍수해 위험도 분석,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강서구는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풍수해에 대비한 종합방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기 강서토요영어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토요영어교실은 그동안 유능한 강사와 효율적인 영어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영어에 더욱 친숙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실은 3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15주 과정이며, 염창동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에서 진행 및 수강료는 15만 원이다. 수강신청은 2월 8일부터 11일까지 강서구 평생학습홈페이지(http://eduvita.gangseo.seoul.kr)에서 할 수 있으며, 16일
◆강릉,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지역은 바로 동해안과 맞닿은 강릉이다. 이에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 사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모여드는 수만 명의 인파가 강릉을 찾는다.강릉은 바다와 강, 산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오죽헌(烏竹軒), 선교장(船橋莊) 등 고풍스러운 유적지도 있다.볼거리가 다양한 강릉시는 강원도 백두대간 동쪽으로 영동지역 중앙에 위치했다. 서쪽으로는 태백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었고 동쪽은 동해와 맞닿아 해양성 기후를 나타낸다. 또, 태백산맥 급경사면은
노사정위원회의 ‘일자리만들기 사회협약’ 체결로 설립된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는 16일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최기동)와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노사공동 부산재취업지원센터와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는 재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가 고용지원업무의 허브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노사공동 부산재취업지원센터와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를 연계해 지역내 실업자의 취업지원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