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데뷔골 기록한 박진섭이메일 보내기프린터PDF작게크게[인천공항=뉴시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축구대표팀 박진섭을 비롯한 선수단, 코치진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태국 원정을 완승으로 마무리를 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돌아왔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한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K리그에서 뛰는 11명과 카타르 알두하일 소속의 수비수 김문환이 이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은 태국에서 소속팀으로 곧장 복귀했다. 대표팀은 전날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재성(마인츠), 손흥민, 박진섭(전북)의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벼랑 끝으로 내몰렸던 한국 축구가 희망을 찾았다. 악몽 같았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끈 축구 대표팀이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박진섭(전북)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한국은 무실점 완승으로 2차 예선 무패 행진(3승 1무)을 이어가며 조 선두(승점 10)를 달렸다.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로 임시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은 A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인종차별 반대’를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에서 경험한 인종차별을 이야기하며 굵은 눈물을 흘렸다.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27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예정인 브라질과 스페인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26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계속되는 인종차별을 겪으면서 점점 축구하는 게 싫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2018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프리메라리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해설위원이 “한국이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한국 대표팀의 태국 원정 경기 중계 준비를 위해 25일 경기장을 찾았다.이 해설위원은 “이번 경기도 쉽지 않겠지만 한국이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태국도 좋은 팀이고 더운 날씨에 원정 경기여서 어려움이 있지만, 실력을 발휘하면 그래도 한국이 승리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이 위원은 지난 21일 서울 경기에서 1-1 무승부라는 예상 밖의 수확을 거둔 태국 선수들의 충천한 사기와, 습식 사우나를 방불케 하는 무더위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습니다.”황선홍 축구 대표팀 감독이 ‘필승 귀환’을 다짐했다. 황 감독은 25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황 감독은 “준비를 잘해왔고, 승리를 향한 열망이 아주 강하다. 이기고 돌아가겠다”고 밝혔다.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원정에 나선다.한국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태국과의 3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태국이 축구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과 홈경기에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태국 총리와 국회의원 등 정치인까지 축구에 정신을 놓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말할 것도 없다. 태국은 지난 21일 서울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라는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거느린 한국을 상대로 골까지 넣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것도 어웨이 경기에서였다. 피파(FIFA) 랭킹 100위에도 들지 못하는 축구 변방 국가인 태국으로선 꿈에도 생
(방콕=연합뉴스) 24일 태국 방콕 윈드밀 풋볼클럽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 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4.3.24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이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한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사우디를 상대로 전반 41분 터진 엄지성(광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우리나라는 오는 27일 오전 5시 호주와 대회 결승전을 치른다.호주는 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내달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과정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해 사회과 교과서에 실렸던 ‘처리 마친 오염수’라는 표현이 ‘오염수를 처리한 물’로 변경됐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세종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격·방화 테러로 사망한 이들의 수가 140명대로 늘었다. 금요일 밤 6000명에 가까운 다수의 군중이 몰려있던 가운데 사건이 발생한 데다, 부상자 중 중상자가 많아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본지는 23일 주요 이슈를 모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더운 날씨만 적응 된다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겁니다.”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더위’가 태국전 승리의 관건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23일 이른 저녁 태국 사뭇쁘라칸의 윈드밀 풋볼클럽 훈련장에서 태국 입성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저녁 6시가 넘었지만 기온이 섭씨 30도나 됐다. 그나마 바람이 불어 견딜만 했다. 황 감독은 훈련 전 기자들과 만나 “날씨가 더운 게 부담이 좀 될 수 있는데, 적응을 잘해서 승리하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황 감독은 “연습 구장도 그렇고, 경기가 열리는 구장도 점검했는
(방콕=연합뉴스) 황선홍 한국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23일 태국 방콕 윈드밀 풋볼클럽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 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훈련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3.23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북한의 돌발 행동으로 축구 월드컵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북한의 갑작스러운 통보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취소된 일본 축구대표팀이 일찍 해산했다.일본축구협회는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AFC)을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논의한 결과, 26일 예정된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는 평양이나 중립지역에서 열리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결정에 따라 대표팀은 22일로 3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활동을 종료한다. 이번 경기에 대해서 어떤 조치가 이뤄질지는
(영종도=연합뉴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2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경기 출전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2024.3.22.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선홍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 원정길에 올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등 태극전사 23명과 황 감독 등 코치진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22일 밤 방콕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다음날 오후 6시(현지시간) 첫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4개국이 한 조로 묶여 리그 방식으로 경쟁하는 2차 예선은 총 6차전까지 치러진다.한국은 이번 3월 A매치 기간 태국과 3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축구 대표팀 경기장이 정몽규 대한축구협장에 대한 비판과 성토장으로 변했다. 경호업체 직원과 와 팬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부상자가 나오기도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을 치른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판하는 깃발을 두고 일어난 볼썽 사나운 모습이었다. 한국 대표팀은 한 수 아래인 태국과 1-1로 비겨 안방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이날 경기 입장권은 일찌감치 매진돼 6만 4912명의 관중이 들어찼다.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북한과 일본이 26일 평양에서 열기로 한 월드컵 예선전이 무산될 전망이다.교도통신은 21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4차전 일본과 경기를 26일 평양에서 개최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교도통신은 “북한에서 일본의 '악성 전염병'이 보도되고 있다. 일본에서 감염자가 늘고 있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을 경계한 방역상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다.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날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3차전 북한과 경기에서 1-0으로 승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홈에서 ‘한 수 아래’ 태국과 무승부를 거뒀다. 황선홍 감독은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면서도 “선수들은 100%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했다”고 강조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졸전 끝에 4강 탈락한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이 처음 치른 A매치였다.대표팀이 피파(FIFA) 랭킹 100 위 안에도 들지 않는 축구 변방 태국을 상대로 당연히 승리할 것으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태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한국 U-23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챔피언십 1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터진 왼쪽 수비수 조현택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26일까지 진행되는 2024 WAFF U-23 챔피언십은 내달 15일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강인이 공개 사과했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하극상 논란’을 일으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취재진 앞에서 “응원에 보답해 드리지 못하고 실망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에 앞서 이강인이 대한축구협회가 준비한 포토라인 앞에 섰다. 탁구게이트 뒤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밝히는 자리였다.그는 소속팀 경기 일정 탓에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