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아쉬웠다. 한국 축구의 부활, 아직 멀었다.축구 국가대표팀이 ‘한 수 아래’인 태국과 무승부를 이뤘다.축구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로 비겼다.대표팀은 지난 2월 7일 카타르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 0-2 패배에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처음부터 빗장을 걸어 잠근 태국 골문을 향해 무수히 슛을 날렸지만, 겨우 한 골만 성공했다. 골 걸졍력 문제라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처음 태극마크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하극상 논란’으로 공분을 샀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에 발탁돼 ‘속죄’의 기회를 갖게 됐다. 이강인은 3월 A매치에 출격한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은 올 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강인을 대표팀에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K리그1 3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울산은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포항과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을 펼쳤다.울산은 후반 6분 아타루가 얻어낸 ‘행운’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뒀다.포항은 지난해 FA컵 우승팀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2연패를 달성했다.두 챔피언이 개막전 ‘동해안 더비’에서 만난 것이다.울산은 ‘난적’ 포항을 꺾고 3년 연속 우승을 향한 도전의 서막을 올린 셈이다.울산은 지난해 득점왕 주민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호주와의 8강전에서 터트린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대회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터진 총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 8개를 선정, ‘골 오브 토너먼트’ 팬 투표를 시작했다.이 가운데 손흥민이 호주와의 8강전에서 꽂아 넣은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이 포함됐다.손흥민은 지난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전에서 1-1로 팽팽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클린스만호가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충격패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가 결국 좌절됐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인 요르단과의 경기에 나섰다가 0-2로 완패했다.요르단이 7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할 동안 클린스만호는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했던 클린스만호는 꿈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수문장 조현우(울산 현대)가 또 한번 빛났다. 8강행을 다툰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이어 또다시 신들린 선방으로 4강 진출을 이끈 공신이 됐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 호주와의 연장 120분 혈투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클린스만호가 추가시간 페널티킥에 의한 황희찬(울버햄튼)의 동점골과 연장전 손흥민(토트넘)의 프리킥 골로 역전 드라마를 썼지만, 이는 조현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호주와의 8강전에서 4강 진출을 위해 평소 갈고닦은 ‘백포’ 전술을 꺼내 들었다.한국은 오는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있는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앞서 16강에서는 사우디 맞춤 전술로 백스리 전술을 썼지만, 호주전에서는 다시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평소 사용하던 백포 전술을 사용한다.AFC는 킥오프 약 1시간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경기 선발 명단을 공개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한국이 전·후반전과 연장전을 1-1로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힘겹게 이겨 8강 진출을 이룩하자 국내 스포츠팬 사이에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s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역사적인 스포츠 어록이 다시 등장했다.이 말은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명포수 출신 요기 베라(1925~2015)가 했다. 1973년 양키스 감독을 맡은 그는 시즌 중반 자신의 팀이 꼴찌로 처지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운명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와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서 조현우(울산)의 선방으로 4-2로 승리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조별리그 E조를 2위로 통과한 한국이 F조 1위 중동 강호 사우디를 넘어서고 8강에 오르면서 지난 196
[천지일보=임혜지, 홍수영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운명의 16강전에서 전격적으로 스리백 전술을 꺼냈다.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가동되는 스리백 선발 라인업이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조별리그 E조를 2위로 통과한 한국이 F조 1위 중동 강호 사우디를 넘어서고 8강에 오르면 지난 1966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를 시작으로 8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클린스만호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진땀 승부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클린스만호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를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을 말레이시아와 치렀다.16강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는 26일 오전 0시 열리는 F조의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과의 경기에서 승자가 16강에서 상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이 2차전에서 전반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 선제골에도 2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요르단을 상대로 전반 2골 허용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2-2로 경기를 마쳤다.이로써 한국은 1승 1무를 기록했으나, 요르단에 골득실(한국 2 요르단 4)에서 밀리며 조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레바논과의 1차전과 거의 변함없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이 2차전에서 전반 주장 손흥민의 골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요르단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1-2로 마쳤다.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전반을 1-2로 마무리 했다.전반 중반을 넘어가자 요르단이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주도했고, 한국은 그 흐름을 회복하지 못하고 잇따라 실점하며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다.한국은 레바논과의 1차전과 거의 변함없는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다
◆3급▲부산시(교육파견) 박설연 ▲동구(부단체장요원) 장승희 ▲건축주택국장 김종석◆4급▲문화예술과장 박희연 ▲미래기술혁신과장 김성은 ▲총괄건축과장 하성태 ▲부산진구(국장요원) 배성택 ▲출산보육과장 이현정 ▲총무과장 성종훈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이연악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이옥경 ▲인재개발원 역량교육과장 이선화 ▲해운대구(국장요원) 신정철◆5급▲해양레저관광과(해양레저관광) 김동찬 ▲아동청소년과(청소년정책) 정은애 ▲소상공인지원과(소상공인지원) 정경옥 ▲소상공인지원과(시장활성화) 강주희 ▲자원순환과(실무) 최성열 ▲산업입지과(입지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오는 5~14일 ‘기부공매’를 추진한다.이번 기부공매는 K리그 축구선수들이 기증하는 물품을 공매해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캠코는 온비드 플랫폼 제공과 낙찰 수익금에 비례해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27일 K리그 올스타와 AT마드리드의 친선 경기에 출전한 이승우 선수의 유니폼, 조현우 선수의 축구화, 나상호 선수의 티셔츠 등 총 43개의 친필사인 물품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가 지난 1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국제대 세이프티 청소년자율방범대 활성화에 대한 간담회를 했다.이번 간담회는 김진태 평택경찰서장과 이권현 국제대 총장 및 교직원, 재학생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국제대 세이프티 청소년자율방범대원 위촉식 수여 등을 진행했다.국제대 세이프티 활동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8년간 경·학 협력 활동을 이어오면서 매년 발대식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합동순찰, 진로체험 등을 해오고 있다.올해는 재학생 22명, 지도교수 2명 총 24명으로 구성해 서정지구대와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의회가 지난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이윤하 평택시의회 대표위원을 비롯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간위원 4명(이재남 전직 공무원, 조현우 회계사, 김성운 세무사, 전현규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오는 22일까지 결산검사를 하게 된다.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 조규성 등을 비롯한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2022 카타르월드컵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대표팀의 16강 진출 역사는 4강 기적을 썼던 2002년 한일월드컵까지 포함해 총 3번뿐이다.
아시아를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잡이로 우뚝 선 손흥민(토트넘)과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월드컵 16강전에서 정면충돌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H조에서 1승 1무 1패, 2위로 16강에 올랐고, 브라질은 2승 1패로 G조 1위를 해 8강행 길목에서 한국을 상대하게 됐다. 한국은 브라질을 꺾으면 사상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8강 진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창작뮤지컬 ‘미인’을 다음달 8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미인’은 ‘거짓말이야’ ‘아름다운 강산’ ‘빗속의 여인’ 등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신중현의 명곡으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30년대 일제 강점기의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그 시절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고 있고 억압 속 희망을 노래하는 인물들의 심리 묘사와 풍성한 편곡, 감각적인 안무에 매력적인 배우가 더해져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호의 형이자 동경대 법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