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이수원 전 부산진구갑 당협위원장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4년 전의 공천 아픔을 딛고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릴지 주목된다.이 예비후보는 서울대에서 언론정보학 석사까지 마친 후 한국방송개발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크로펜사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지난 1996년 정의화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 경기도 대변인, 이명박 정부 시절 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한나라당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방문[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의정부시 태평로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김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개소식에 참여해서 김동근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고 밝혔다.김동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 시민들은 불통, 부패, 무능의 리더십에 분노하고 있으며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며 “시민들의 강한 열망에 이제 우리가 응답해야 하며 의정부 시민들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또 한 번 새로운 기적 만들어야”[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국민의힘 김홍규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경기 평택시 세교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유의동 평택을 국회의원,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염동식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장호철 전 경기도의회부회장, 국민의힘 소속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유의동 국회의원은 “평택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6월 1일 지방선거에 평택시장이 국민의힘당 후보가 돼야 한다”며 “이번 대선에서 평택지역이 열심히 했지만
양승조 지사, 여야 대표 만나‘충남도 혁신도시 지정’ 요청[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20만 도민의 혁신도시 유치 의지를 청와대에 이어 국회에도 전했다.양승조 지사는 18일 유병국, 전영한, 이상선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혁신도시TF단장), 문진석 비서실장 등과 국회를 방문,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양 지사는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민주당 전해철
손학규·정동영·심상정, 빈소찾아 文대통령 위로황교안·나경원 조문… 文 “먼 곳에 와줘서 고맙다”미·중·일·러 주한 외교사절단 조문[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고인의 뜻에 따라 문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장례를 차분하게 치르기 위해 조문과 조화는 모두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30일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7대 종단 지도자 등 제한적으로 조문이 이뤄졌다.하지만 청와대 측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보낸 조화를 비롯한 국무위원 일동 명의 등 조문객들의 근조화환에 대해서는 정중히 거절했다.이날 오전 9시 54분 기독교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 ‘국회현장의 목소리, 인사청문회 이대로는 안 된다!’정치공세 수단으로 변질된 인사청문회 현주소 진단윤리성-정책역량 검증 분리 등 제도개선 방안 제시여야 전·현직 원내대표들 모여 문제의식 공유, 해결책 모색[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희실에서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토론회 ‘국회현장의 목소리, 인사청문회 이대로는 안 된다!’를 개최했다.김종민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前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 前원내대표,
정부인사·유족·정치인 등 1만여명 참석[천지일보=강태우 기자] “(4.3사건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혀낼 추가 진상조사를 통해 수형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3일 오전 제주4.3희생자를 기리는 제71주년 추념식이 ‘다시 기리는 4.3정신, 함께 그리는 세계 평화’라는 주제로 제주4.3평화공원에서 국가추념식으로 거행됐다.추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등 중앙정부 인사와 여야 정치인, 종교계 인사도 대거 참석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제주4.3생존 희생자와 유족 등 주요 인사 1204명(도외 508명, 도내 696명
4.3생존 희생자와 유족 등 1만명 참배이낙연총리·여야정치인 대거 참석 예정[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제71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국가추념식으로 거행된다.2일 제주도에 따르면 ‘다시 기리는 4.3정신, 함께 그리는 세계 평화’를 주제로 3일 추념식이 열린다. 여기에는 제주4.3생존 희생자와 유족 등을 비롯해 주요 인사 1204명(도외 508명, 도내 696명)을 비롯해 1만여명이 참석해 참배할 예정이다.이낙연 국무총리 등 중앙정부 인사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이런 정치판 안돼""이재환 후보와 새로운 이정표 세우겠다""민생과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정치 돼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에서 청년 이재환과 함께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4.3창원 성산구 보궐선거에 청년 이재환 후보를 과감히 공천했다. 많은 사람이 선거를 포기하자고 말했지만 화려한 스펙이 없고 젊은 청년이라는 이유로 이재환 후보에 대해 회의론을 펼치기도 했다”며 “그런 이유로 이재환 후보를 공천했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바른미래당이 창원 성산구 지역위원장에 이재환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이는 지난 14일 최고위에서 의결했다.18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도부와 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통해 지역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지난 지방선거를 기준으로 지역위원장 일괄사퇴를 진행한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 체제 이후 당 조직 쇄신을 추진하며 해당 지역구 인구의 0.1% 책임당원 모집 등 강화된 기준으로 지역위원장 선임을 진행 중이다.현재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자인 이재환 위원장은 “바른
문희상 국회의장 방문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도 건의[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2일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국회에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이춘희 시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자치제도TF 단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가 지방분권 관련 법률 심의에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며 국회 지방분권특위 설치, 자치입법권 확대 등 5개 과제를 건의했다.또 소관 상임위원회가 없다는 이유로 심의조차 되지 못한 ‘중앙행정권한 및 사무 등의 지방 일괄 이양을 위한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다산정신 현대적 계승 발전 위해강진군, 다산의 대중화 힘쓸 것[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강진군이 주최하고 다산연구소·황주홍 의원실이 주관한 ‘다산으로 미래를 열다’ 세미나가 20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세미나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황주홍 국회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윤동욱 다산동호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다산 선생의 해배 200주년과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총정리하는 차원에서 다산정신의 현대적 계승 발전을 위해 다산전문가 3명이 ‘다산시대의 고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왼쪽)이 19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충남도당 초청 오찬에서 손학규 대표의 인사말을 들으며 수줍게 박수를 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왼쪽)가 19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충남도당 초청 오찬에서 노승천 홍성군 의원에게 건배주를 따르고 있다.
손학규 당대표 등 중앙당 지도부 대거 참석현안해결과 국비확보 큰 전기 마련 기대[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는 1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6층 대회의실에서 바른미래당과 내년도 부산시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부산시와 바른미래당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바른미래당 부산지역 국회의원인 하태경 의원은 물론 손학규 당 대표, 권은희 최고위원, 오신환 사무총장, 김삼화 수석 대변인, 권은희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부산시 현안해결의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시는
박주원 바른미래당 경기 안산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27일 오전 고잔동 밀레니엄 빌딩 6층 사무실에서 내·외빈, 안산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28일 밝혔다.개소식에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를 비롯해 손학규 중앙 선위 위원장,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해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는 지난 8년 전 안산시장 재임시 ‘브라보 안산’ 심벌에 대한 배경 설명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면서 시장이 되면 25시 풍물시장과 25시 거리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 나선거구 기초의원으로 바른미래당 시의원으로 출마한 장영돈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의정부2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장 예비후보는 연천군에서 태어나 의정부고등학교를 나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몸담고자 대학에서는 행정학, 대학원에서는 국제 정치학을 전공했다.평소 “눈에 보이는 담배꽁초는 구석 구석 줍는다”며 “날씨 좋은 날은 자전거를 타면서 시민을 만난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한 노인정을 찾아 밥도 함께 먹고 설거지까지 하고 온다”며 자신만의 선거 전략을 소개했다.지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바른미래당 문병호 전 국회의원이 1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차원의 야권연대를 제안한다”며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후보는 “전쟁의 먹구름이 짙게 내려 않았던 한반도에 평화의 햇살이 밝게 비추도록 만들어낸 문재인 대통령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며 “도울 일은 돕고 협력할 일은 협력하면서 담대한 변화로 새로운 인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러한 희망에도 불구하고 OECD 국가 중 청소년 행복지수는 꼴찌이며, 노인 자살률·빈곤률은 1위라는 오명을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유근기 곡성군수가 미암일기에 나타난 목민사상을 수록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이개호 민주당전남도당위원장, 이종걸 전 원내대표, 이정현 국회의원, 강기정 전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박병종 고흥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김성 장흥군수 등 지역 주민과 향우 등 3000여명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미암목민심서 眉巖牧民心書’를 출판한 유근기 근수는 “미암 선생의 청렴과 애민사상을 독자들에게 많이 알려주
울산시민운동본부 “국민의당 울산시당과 배치된 발언”[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지난 26일 울산을 방문해 19대 대통령 후보 선거당시 제시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입장을 뒤집는 발언을 한데 대해 ‘신고리5‧6호기백지화 울산시민운동본부’가 규탄 성명서를 통해 반박했다.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신고리 원전 문제에 대해 “노후화한 원전의 설계수명이 다할 때 셧다운 시키고 대신 훨씬 더 안전하고 이미 투자한 신고리5‧6호기를 계속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일 수 있다”며 백지화 입장을 정면으로 뒤집었다.더군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