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동원F&B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 출시동원F&B가 간편하게 발라먹는 영양간식 ‘동원참치 스프레드’ 신제품 2종(체다치즈, 갈릭마요)과 ‘동원참치 튜나페’ 2종을 출시했다.동원참치 스프레드는 참치 살코기에 감자, 당근, 스위트콘과 특제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간 제품으로 꾸덕하고 진한 풍미가 있는 ‘체다치즈’와 마늘향이 향긋한 ‘갈릭마요’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별도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먹거나 빵, 과자에 발라 식사 대용,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될 키오스크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이 담긴 교육용 키오스크를 발달장애인들의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기술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이 이번 교육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교육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복지재단 등과 함께 본사가 있는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3년째로 접어들면서 주변국에 핵무기 배치 우려가 확산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는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과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반(反)유대주의 사건으로 인해 유월절 분위기가 침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AP통신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을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거절한 가운데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영수회담 준비단계부터 험난한 여정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1년 유예 등 의료계 주장이 국민 눈높이에
[천지일보=이솜 기자] 유월절은 성경에 기록된 유대인의 주요 명절로, 고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탈출한 것을 기념해 매년 7~8일간 걸쳐 지켜진다. 많은 유대인에게 이날은 자유와 유대 국가의 탄생을 상징한다.히브리어로 페삭이라고 하는 유월절은 22일에 시작된다. 정통 유대교도들은 유월절 ‘무교병(無酵餠, 누룩을 넣어 발효시키는 과정을 생략한 빵)’만 먹는다. 애굽 탈출 당시 반죽이 부풀어 오를 시간도 없이 급하게 먹었던 상황을 기리기 위함이다.올해는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과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반(反)유
[천지일보 양산=윤선영 기자] 양산시가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개인별 캐시백을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율은 1월과 명절달은 10%, 그 외 평달은 7%, 1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나 이번 5월 한 달 지급율을 10%로 상향하고 1인 구매 한도는 동일하다.이번 특별행사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경제 부담과 소비 위축이 지속됨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가정별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5월 가정의 달에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을 상향 지급해
[천지일보=방은 기자] 미국이 처음으로 이스라엘 군부대에 대한 제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에 반발하면서도 며칠 내로 자국 인질 구출을 위해 하마스에 군사적 압박을 가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발표한 유월절(유대민족의 출애굽을 기념하는 명절) 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이 사상 최초로 이스라엘 부대를 제재할 예정이라는 미국 매체 악시오스 보도와 관련, “누군가 이스라엘군 부대를 제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국 인질 구출을 위해 며칠 내로 하마스에 군사적 압박을 가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네타냐후 총리는 21일 발표한 유월절(유대민족의 출애굽을 기념하는 명절, 4월 22∼30일) 연설을 통해 "불행히도 하마스는 모든 인질 석방 제안을 거절했다"고 비판했다.이어 "또한 하마스는 극단적인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은 채 우리 안의 분열과 이스라엘 정부를 향한 국제사회의 압박을 키웠다"고 덧붙였다.네타냐후 총리는 "따라서 우리는 하마스를 고통스럽게 타격할 것이다. 곧 그렇게 될 것"이라며 "며칠 안에 우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교육에는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부터 청렴 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로 군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교육·경찰·교도·소방·우정 분야의 관내 관계기관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연극을 통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쉽고 몰입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청렴과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엊그제 북한의 김일성 생일날에 그 어느 곳에서도 ‘태양절’이란 문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냥 ‘4월의 명절’로만 표현되었다.북한은 김 주석 생일 50주년인 1962년에 4월 15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가, 1974년 중앙인민위원회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로 공식 지정했다. 그 뒤로는 ‘4.15절’로 불렸는데, 1997년 7월에 김일성 삼년상을 탈상하면서 ‘태양절’로 공식 이름을 붙였다.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수령님의 존함 그대로 태양이다. 그러므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태양절로 명명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코로나19 당시 사람들이 불안감과 두려움을 신이나, 절대자에게 기도해서가 아닌 의학이나 과학으로 해소하며 위안 받는 경험들을 하면서 국내 대부분 종교에서 신자가 확 줄었습니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개교 표어처럼 물질문명의 진화를 받아들이되 잘 사용해서 우리 삶이 평화롭고 행복해지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은 17일 전북 익산 원불교 총부 대각전에서 열린 대각개교절 109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물질문명의 확산 속에서 종교계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나 교정원장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최대 명절인 김일성 주석 생일의 공식 명칭을 태양절 대신 4.15 등으로 바꿨다.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그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연이어 참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북한이 최근 김일성 주석 신격화는 자제하고, 김정은의 홀로서기를 부각하면서 생긴 변화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로 이어지는 세습 정권의 이미지를 희석하는 등 정상국가화를 위한 행보일 가능성도 제기된다.◆태양절 명칭 4.15등으로 바꾼 북한북한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4월 15일을 ‘태양절’로 지정해 성대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한 노태공원이 화려한 빛의 ‘미디어아트’로 물든다.17일 시에 따르면 노태공원 진입광장에 조성된 높이 6m, 길이 25.6m 규모의 ‘미디어 월’을 통해 천안의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선보인다.미디어 월을 통해 야간에는 천안의 특색과 명절, 크리스마스 등 트랜드를 반영한 미디어아트와 계절별 태마 영상, 시정홍보 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한다.주간에는 백월 이미지로 ‘인왕제색도’를 표출해 노태공원의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했다.미디어 월은 4월 한 달간 월·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협력 강화와 함께 이민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산시가 지난 15일 이민근 시장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각각 공식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말레이시아 대사관 방문은 지난 설 명절 안산시가 공식 발송한 이민청 유치 추진 관련 자료를 받아본 대사관 측에서 이민근 시장과의 면담을 제안하며 이뤄졌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나자루딘 자파 말레이시아 대사대리를 만나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에 관해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평양=AP/뉴시스]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 주석 생일(태양절)을 맞아 15일 평양 시민들이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왼쪽)과 김정일 동상을 참배하고 있다. 2024.04.15.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귀곡동 생태문화탐방로 정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안전 현황을 점검했다.14일 진주시에 따르면 귀곡동의 옛 이름인 ‘까꼬실’ 마을은 조선 태종 때 ‘진주목 서면 가귀곡리’로 최초의 지명이 기록으로 내려온다.까막고개 몇개를 넘어야 마을이 나온다고 해서 까꼬실이라 불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귀곡 실향민들이 진양호 언저리에 망향비를 세우고 명절 때나 혹은 수시로 찾는 곳이라는 게 진주시 설명이다.이에 시는 지난 2020년 12월 귀곡동 탐방로를 친환경적으로 정비했으며 생태적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이 기부하는 단오미를 활용해 우리나라 5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날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다.전주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덕진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전주단오’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기 위해 단오미를 기부 접수한다고 밝혔다.시는 모아진 단오미를 창포주 빚기와 소외계층 기부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으로 빚어진 창포주는 전주단오 행사 당일 덕진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맛볼 수 있다.단오미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주전통술박물관과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 유통군HQ가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 이어간다.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올해 2월 설 명절에 보육원에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나눔 활동에 이어 이달 ‘지구의 달’을 맞아 ESG 친환경 활동에 앞장선다.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를 비롯한 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시티 플로깅(City Plogging)을 진행했다. 시티 플로깅은 ‘도심지역’을 뜻하는 ‘시티(City)’와 ‘쓰레기를 줍는다’는 ‘플로깅(Plogging)’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낙농가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대체인력을 지원한다.정시는 올해 76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낙농 도우미(일명 헬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낙농 도우미 지원사업은 하루 2회 이상 착유하는 젖소의 특성 때문에 연중 단 하루도 쉴 수 없는 낙농가에 명절, 경조사 기간 등 도움이 필요한 때 대체 인력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낙농 도우미 요원은 낙농 전문교육을 이수했거나 낙농업 종사경력이 있는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착유, 사료 급여, 우사 청소, 분만·치료 보조 등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일을 ‘청렴바로지금’이라는 의미의 청바지의 날(청바지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매월 11일로 지정한 이유는 상호존중의 날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하는 도교육청의 목표와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또 정기적인 청렴 관련 제작물 노출을 통해 청렴 의식을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도교육청은 월별 시기에 걸맞은 맞춤형 청렴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청렴 활동 실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와 청렴 시책 추진 효과를 동시에 향상할
[천지일보=이솜 기자]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62)가 자신의 아들 가운데 3명과 손자 2명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그는 이날 알자지라에 그의 자녀인 하젬, 아미르, 모하메드와 몇몇 자녀들이 가자지구 북부의 샤티 난민 캠프에서 무슬림 명절인 ‘이드 알피트르’에 친척들을 방문하고 있을 때 이스라엘 공습으로 그들의 차량이 표적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0월 가자시티에 있는 가족 집을 이스라엘이 공격했을 때 사망한 14명을 포함, 6개월간 이어진 전쟁으로 친척 60명이 사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