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토끼는 뛰다 발이 아파 좀 쉬었다 가려나 보다. 그 뒤를 갑진년 청룡이 요란한 굉음과 함께 힘찬 질주를 예고하고 나섰다.2023년과 2024년, 오늘 우리는 가고 오는 길목에 서 있다. 가는 것은 가야 하고 올 것은 와야 하니 만고불변의 이치로다.하지만 멈춰서야 하고 바통을 넘겨야 하는 지난해는 무슨 그리 억하심정(抑何心情)이 많던가. 우크라 지역엔 개전 후 최대 미사일 공방이 있었고, 그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를 내야 했단 말인가. 중동(이스라엘-하마스)은 또 무슨 그리 억하심정이 크길래 서로 미사일 공방으로 무고한 민간인
우리 민족이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그야말로 자랑스럽고 위대하고 우수한 민족이었음은 익히 아는 바다.그러나 그 같은 사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증할만한 자료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부지불식간에 인식돼왔고 믿고 있으니 아이러니하다.그 증거가 없는 것이 오히려 증거가 된다는 역설적 논리도 있으니 전혀 설득력이 없는 건 아닌 것 같다. 역설적 논리 중 대표적 논리가 바로 일제 강점기에 있었던 한민족 문화 말살정책이다. 한민족의 우수성은 어쩌면 우리보다 이방인이 더 잘 알고 부러워하고 두려워했다는 증거가 되는 사례이기도
[천지일보=홍수영·유영선·이한빛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발행인이 “물질문명의 시대가 가고 정신문명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광복78주년‧정전70주년·창간14주년을 맞아 이상면 발행인은 21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참 光復(광복)-동방 에덴의 回復(회복)’이라는 주제로 앙코르 평화강연을 진행했다.이 발행인은 천지일보 창간 이후 매년 특별강연을 진행해왔고,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마친 지난 6월 특별강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당시 이 발행인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청중
정전70주년·창간14주년 기념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 특강'긴 세월 지나 찾아온 참 광복'''새 시대 비전 명쾌하게 제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발행인이 “위력의 시대가 가고 참 평화의 시대가 진리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는 9일 오후 3시~6시 서울에서 ‘긴 세월 지나 찾아온 참 光復(광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지난 2019년 강연 이후 약 4년 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특별강연이다.사전 등록을 통해 300여명이 강연에 직접 참석했으며, 유튜브로도 생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미래서울 아침특강’ 강사로 나섰다. 순천시는 지난 9일 서울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노 시장에게 직접 강연을 요청한 것이라고 31일 밝혔다.노 시장은 ‘순천만·정원·노작가’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순천만을 도심까지 끌어들이고 싶다는 막연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낸 사례를 소개했다. 순천만에 월동하는 흑두루미가 폐사하지 않도록 전봇대를 뽑고, 도심팽창으로부터 순천만을 지킬 에코벨트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삼월, 이제 삼월도 몇 날이 남지 않았다. 삼월이 다 가기 전에 못다 한 노래가 있어 또다시 펜을 들었다. 우리 민족은 삼월 하면 왠지 습관처럼 그날이 생각난다.그날은 104년 전 파고다공원에서 시작한, 대한독립만세 소리가 병천 아우네 장터를 지나 삼천리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고, 태극기 물결은 온 나라를 휘감던 바로 그때다.3.1독립운동, 이 3.1독립운동은 3.1정신에서 기인됐고, 그 정신은 진리(道義)와 자유와 자주와 독립과 평화와 인류 사랑이었다.이러한 3.1정신은 구한말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시대적 상황에서 종교지도자 33인
지나간 역사는 그저 역사로 끝나는 게 아니다. 지나간 역사 속엔 오늘과 내일이 담겨 있기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고 한 것이 아닐까.그런 의미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 아니 그 이상으로 들어봤음직한 괄목할만한 시(詩) 한 편을 소개해 볼까 한다.그 시 속엔 우리 민족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애환이 깃든 역사가 있고, 그 아픈 역사는 역사로만 끝나는 게 아니며 오늘날을 알리는 미래가 숨어있었다면 얼마나 믿을까.그 시는 바로 ‘동방(東方)의 등불’이며, 시를 쓴 시인은 인도(현재 방글라데시)의 ‘타고
약 9년 전, 지구촌 한쪽에선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그 기적과 같은 일은 바로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이다. 2014년 1월 24일, 필리핀 무슬림 민다나오 자치구 마긴다나오 주 제너랄 산토스 시내 호텔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가. 아직 종파 간 종족 간 전쟁으로 총알이 날아다니는 곳으로 한 작은 거인이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정신으로 찾아간다. 그가 도착한 그곳은 긴 세월 서로 싸우던 주민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이었다. 이 자리에서 작은 거인(HWPL 대표)은 모인 참석자
천지일보는 앞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세계평화순방 1차~31차에 이어 HWPL이 전쟁종식‧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에 대한 내용을 살폈다. 계속해서 본지는 DPCW의 각 조항들을 실천하는 종교대통합‧평화교육‧청년평화운동 등 핵심사업을 분야별로 집중조명한다.방글라데시 학교-HWPL, MOU“평화세상 원하면 학생 변화돼야HWPL 통해 전 세계에 평화 오길”현지교사들 평화교육 적극 활동[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류 최대의 과제이자 역사상 단 한 번도 이루지 못한 ‘세계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재림 이유, 추수하고 인쳐 12지파 창조하기 위함”“영생 시작=용과 싸워 이기고 약속 이뤄지기 시작”“흰 옷 입은 자 출현, 여러 모양으로 예언돼 있어”“죄 씻기 위해 생명수에 마음의 옷 빨아 입어야 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늘날 한국 땅(대한민국)은 주 재림의 복된 나라와 민족임을 영안이 뜨인 자들은 알 것입니다. 이 말은 제 말이 아니라 오늘날 마지막 나팔을 부는 주인공 ‘새요한(예수님의 신부, 대언의 사자)’이 하신 말씀입니다. 이는 아주 광대한 뜻을 담고 있는 깊은 말씀입
인도박물관, 개관 10주년 맞아 온•오프라인 전시 마련[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도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형형색색 아름다운 인도 민화를 볼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전시인 ’인도민화전‘을 준비했다.’인도민화전‘ 온라인 전시는 현재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 전시 개관 일자는 2021년 8월 2일 월요일부터 9월 25일 토요일까지이다.인도박물관의 방대한 수의 컬렉션 중에서도 '인도 민화'는 넓디넓은 인도의 지역별 특색과 인도인들의 해학과 애환, 그리고 일상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소장품이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인도 민화 35여 점
“세계평화, 하면 된다.” 인류에게 평화실현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품게 한 이가 있다. 바로 유엔등록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다. 그는 “전쟁없는 평화세상을 이루라”는 천명(天命)을 받들어 여든이 넘은 나이에 31차에 걸쳐 지구촌 평화순방에 나섰다. 국내에선 몰라주고 알아도 애써 외면하지만 이만희 대표는 분명 세계적 차원의 인재다.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온 세계가 참된 평화운동가로 인정한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났고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어도 자기 생각에 염색되고 혜안이 없어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지
24회, 오후 5시 본방송천지일보 홈피 생중계유튜브서도 시청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특강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오는 27일 오후 5시 제24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을 해설하는 16번째 시간을 갖는다.격암유록은 남사고가 기록한 글로써,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할 것을 미리 알리고 있는 일종의 예언적 성격을 지닌 글로 알려졌다. 격암 남사고는 조선 중종 때 천문지리학에 능했고 유학자로도 덕망이 높았던 인물이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23회 방송을 통해 “남사고의 격암유록에서 하늘이 택한
‘격암유록’ 해설하는 15번째 시간 가져“천택지인, 성경적으론 십승지(十勝地)십자가의 도로 싸워 이긴 사람, 이긴자”타고르 ‘동방의 등불’ 통해 ‘빛’을 예언“서기동래, 동방에서 ‘예언→성취’ 의미”“하나님, 비밀을 종에게 보여주고 성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남사고의 격암유록에서 하늘이 택한 사람을 의미하는 ‘천택지인(天擇之人)’은 다른 말로 하면 빛날 ‘희(熙)’ 즉 한 빛입니다. 우린 그동안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을 ‘빛’이라고 배웠습니다. 밤과 같은 이 어둡고 무지한 세상의 현실 속에서 우린 이 빛을 찾고 구해야 합니다.
해람 강대업(강원평화나눔센터 대표)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가 공황상태에 빠져들고 있는 시국에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4,000여 명의 완치자 혈장을 공여하겠다고 밝힌 ‘신천지 예수교회’ 관련 기사가 포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기회에 지난 2월 코로나 방역에 대한 홍보와 인식 부족으로 인해 많은 확진 피해를 입은 ‘신천지 예수교회’ 집단감염을 둘러싼 각계의 반응들을 되짚어 보면서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단면을 성찰해 보고자 한다. 언론학에서 뉴스의 취사선택적 편집이나 은폐를 ‘게이트키핑’ 이론
2019년 12월, 기해년이 저문다. 흔히들 송구영신(送舊迎新)을 말한다.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온다는 의미다. 아니 더 나아가 한 시대가 가고 새로운 한 시대가 온다는 말이 더 맞을 듯 싶으니 그것이 송구영신의 참 뜻이며 의미이기 때문이다.말하고자 함은 2019년 12월, 그리고 고대하며 맞이하는 2020년, 이는 앞서 말한 송구영신의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는 것은 왜 가야 하고 오는 것은 왜 와야만 할까. 이 또한 사람의 뜻이라기보다 우주만물을 창조한 창조주의 섭리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하기에 가야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천지일보는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아 25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특별 강연을 개최했습니다.천지일보 이상면 발행인이 강연자로 나서 ‘聖人들이 말한 한반도의 오늘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이상면 발행인은 먼저 인도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과 조선 중기 유학자 격암 남사고가 쓴 격암유록에 담긴 예언과 오늘날의 현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이어 하나님의 약속과 목적에 대해 성경 66권의 내용을 들어 조목조목 설명했습니다.마련된 좌석이 가득 차 통로에 앉거나 뒤에 서서 강
깊어가는 가을 깊은 울림 줄 특별한 강연‘성경·성인·예언가’ 말한 한반도 운명 진단“타고르, 한반도가 ‘동방의 빛’ 될 것 예언”“남사고, 하늘 뜻 기록 ‘서기동래’ 이뤄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나님은 동방의 에덴동산을 떠나게 되셨으며 그 떠나가신 하나님이 다시 오실 것을 알게 하신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종교’이며 영어로 하면 다시 연결하다는 뜻을 가진 ‘Religion’입니다.”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가 2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
깊어가는 가을 깊은 울림 줄 특별한 강연‘성경·성인·예언가’ 말한 한반도 운명 진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깊어가는 가을, 깊은 울림을 줄 천지일보 발행인의 특별한 강연이 오늘(25일) 개최된다.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지하 2층 동자아트홀에서 ‘聖人들이 말한 한반도의 오늘과 미래-성경의 약속과 목적’ 주제로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을 연다.성인(聖人)과 예언가들이 인류의 미래를 이끌 국가로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는 이번
깊어가는 가을 깊은 울림 줄 특별한 강연‘성경·성인·예언가’ 말한 한반도 운명 진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깊어가는 가을, 깊은 울림을 줄 천지일보 발행인의 특별한 강연 개최가 1주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지하 2층 동자아트홀에서 ‘聖人들이 말한 한반도의 오늘과 미래’ 주제로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을 연다.성인(聖人)과 예언가들이 인류의 미래를 이끌 국가로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