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2일 초지동 화랑유원지 일대에서 자율방범대 22개 지대 13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경·소방 특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순찰은 같은 날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설 연휴 대비 합동 대책 회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또한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상 동기 범죄 대응 TF’팀을 꾸려 민·관·경이 함께 야간합동 순찰, 모의훈련 등을 진행해 범죄 예방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전국으로 전파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재가동됐다.◆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폐기물,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성묘객 편의, 외국인 밀집지역(다문화특구) 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28개 부서(435명)에서 대책반을 운영한다.우선 시민불편 최소화 및 비상대응을 위해 민원콜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상수도 비상급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가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둔포면 일원에서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최근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아산경찰서, 아산시청, 아산시가족센터,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범죄 예방활동에 참여했다.이날 특별치안활동은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내·외국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앞으로도 외국인 밀집지역(둔포·신창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 외사계가 지난달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외국인 밀집 지역 치안 안정화를 위해 중국인 자율방범대, 다문화 치안봉사단과 합동으로 원곡동 다문화 특구를 함께 순찰하는 민·관 합동 순찰을 시행했다. 경찰은 연말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특구 내 범죄 취약 지점을 순찰함과 동시에 특구를 이용하는 체류 외국인들에게 다국어 리플릿을 배부하고 설명하는 활동도 병행하며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했다 서계옥 중국인 자율방범대장은 “외국인으로만 구성된 우리 자율방범대가 지역치안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손창현)가 18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신창읍 읍내리에서 외국인 강력범죄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외국인 강력·마약 사건 발생과 관련해 아산경찰서, 아산시청, 아산시 가족센터, 외국인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범죄예방활동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에 대한 경감심을 제고 하고, 내·외국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앞으로 외국인 밀집 지역(온양2동·둔포)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실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이 오는 5일부터 광산구 월곡동을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 2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외사안전구역’은 경찰청에서 전국 주요 외국인 밀집지역 중 외국인 수, 외국인 피의자 수, 시도경찰청 추천 등을 종합하여 외사 치안 수요가 많은 곳을 지정·관리하는 곳이다. 광산구 월곡동은 외국인 비율이 14.4%로 광산구 전체 외국인 비율 2.9%보다 높고, 외국인 범죄도 전국 평균 이상 발생하고 있어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경찰력 집중과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경찰은 우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가 지난 14일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인 원곡동 다문화특구에서 중국인 자율방범대와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다문화 거리 내 범죄 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업소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일상에서 노출되기 쉬운 범죄유형과 그러한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등 방범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서계옥 중국인 자율방범대장은 “범죄 없는 다문화특구를 만들기 위한 치안활동
10개 분야 597명 상황근무[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2022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민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생활에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수돗물 비상급수 ▲도로교통 ▲재난안전 ▲가축질병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취약계층 ▲외국인 밀집지역 관리 등 10개 분야에 총 597명을 투입해 연휴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인 향남읍 소재 보건소에서 외국인 집중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화성시는 설 명절 전‧후인 오는 27일~29일과 2월 3~5일 기간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한다.시는 이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에게 임시관리번호 개별 문자 안내와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유‧무선과 공문 등으로 추가접종 안내를 하는 한편 외국인 관련 민간단체에 홍보 메일 발송 및 외국인 리더 SNS를 활용해
안산 백신버스 6~8일 사흘간 348명 접종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411명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 769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406명, 해외유입 감염 5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경로를 보면 화성시 택배사업 관련 확진자 1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경기도는 외국인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버스(백신버스)’를 안산시에 이어 화성시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운영
함박마을 외국인 등 코로나19 야간 원스톱 현장관리연수경찰서-구청, 함박마을 외국인 밀집지역 점검홍보-진단검다-백신접종-고위험 시설 집중단속 하루 77명의 외국인근로자 PCR검사 전원 음성 판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거주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관련 야간 원스톱 운영을 펼쳤다.연수구는 외국인 특별방역대책 시행에도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지난 24일 밤 외국인 집단 거주지인 함박마을 일대에서 대대적인 원스톱 현장관리 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외국인근로자 퇴근시간에 맞춰 오후
여권 없어도 상록수·단원보건소예방접종센터 백신 접종 가능[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외국인 사업장 및 생활시설 등에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백신 접종 높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현재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달 26~31일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예약기간’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4일 안산상공회의소 및 스마트허브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예
현재 해외유입 확진자 총 218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외국인 밀집지역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 설치·운영하고 총 4069명을 검사했다.이 중 양성 12명, 음성 4032명, 검사 중 25명이다.외국인 검사 배경에는 7·8월 들어 외국인 근로자 등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선제 검사로 지난 16일~오는 9월 3일 오후 2시~8시까지 시행된다.검사 장소는 광산구 소재 외국인 밀집도가 높은 주거지역 외 공단지역 등이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1차 검사는 지난 16~20일 오후 3시~8시까지 광산구 월곡동 다모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경기 시흥시가 (가칭)시흥남부경찰서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돼 설립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알렸고, 이에 따라 내년 정부 예산안에 사업 예산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시흥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해 2021년 7월 기준 인구 56만 명을 넘어섰고,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또한 시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외국인
거리두기 4단계 근접한 심각한 상황원스크라이크 아웃제(무관용원칙) 적용8월 외국인 확진자 91명(34%) 차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최근 일주일간 일일평균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력한 대응을 추진한다.26일 아산시에 따르면 8월 확진자 261명 중 외국인 확진자가 91명(34%)을 차지하며, 지난달부터 높은 증가 추세를 보여 외국인 차단방역이 중요시되고 있다.특히 빠른 감염속도와 높은 전파력 등의 특성을 가
오후 6시 기준 18명 확진누적 확진자… 총 3870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오늘 이틀간 40명이 발생했다.지난 21일 지역감염 22명에 이어 22일 오후 6시 기준 18명(#3853~3870)이 확진됐다.이들 확진자 현황은 서구 소재 보험회사, 타시도 접촉 관련 확진자, 광산구 소재 호프집 관련, 기존 확진자 접촉, 유증상 확진자 등 다양한 감염경로를 보였다.이 중 격리 중 확진자가 5명이다.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도 다수 발생했다.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870명(치료 중 26
지난 13~19까지 확진자 일평균 24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 #5131 관련 접촉 관련 등 오후 6시까지 20명이 확진됐다. 현재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총 3822명이다.이 중 치료 중 244명, 격리해제 3553명, 사망 25명이다.최근 시 유형별로 확진자 발생 현황은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36명(16명, 주민 등 20명), 광산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9명, 광산구 소재 호프집 관련 15명, 서구소재 보험회사 관련 25명, 광산구 소재
어제오늘… 확진자 총 40명 발생최근 타지역 관련 확진자 184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오후 6시 기준 11명이 신규 확진됐다.격리 중 확진자(#3720)도 1명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 현황은 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3명(#3712·3717·3719), 광산구 소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1명(#3711), 기존 확진자 관련 4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1명(서울 종로구 접촉, #3714 선행 확진자 번호 파악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 확진자
경남 입원 확진자 1040명모든 검사자 익명검사 가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 오후 1시 30분 경상남도 누적 확진자는 총 6884명이며, 입원 확진자는 1040명, 퇴원 5825명, 사망 19명이다.어제(27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51명(6837~6887번)이 발생했다.지역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8명,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8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 중 9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지역별로는 창원 26명, 김해 9명, 거제 8명, 사천 3명, 통영·함안
핫라인 가동 지역사회 전파 차단비자 유무·거주지 관계없이 검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관내 한 외국음식점에서 외국인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관내 한 외국음식점 내부 숙소에서 거주하던 1명과 음식점 운영자 1명 등 총 2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광범위한 역학조사와 신속한 전수검사를 통해 다음날 해외 국적의 동거인 4명의 추가 감염사실을 확인했다.9일부터 즉각 비상방역태세를 가동하고 보건소 전 인력을 투입해 역학조사와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