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위해 공보의와 군의관 등을 투입했지만 공백을 완전히 메꾸기에는 역부족해 보인다. 16일 전국 의대에 따르면 각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직에 뜻을 모으고, 사직에 찬성한다는 교수들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이어졌다. 저출산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20대 초반 청년 가운데 절반가량이 이미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이화여대 이승진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 수료생과 정익중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7월 31일부터 주유소 등 흡연 금지 구역에서 흡연 시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소방청은 13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지난 1월 40일 개정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관계인은 물론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해 한 운전자가 셀프 주유소에서 흡연을 하면서 주유하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 흡연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개정이 추진됐다.개정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진짜 대박, 대중교통 이용하는 출·퇴근자로서 사지 않을 이유가 없는 카드 아닌가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시작된 27일,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를 찾은 남모(30)씨는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발급한 기후동행카드를 보여 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달 평균 교통비가 13~14만원이 나왔다”며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 요금도 계속 올라서 부담이 컸는데 기후동행카드로 교통비를 아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시더스라고 혹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거기에서 사실은 모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30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 폭탄’이 떨어지면서 서울이 40여년 만에 연말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전격 회동에 나섰으나 갈등 봉합엔 실패했다.‘노인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30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무차별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가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30일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어쩐지 많이 오더라니”… 눈 폭탄 맞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정신질환 예방부터 치료,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자살률 1위의 오명을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률이 넉 달 연속 3%대를 기록했지만, 석유류 가격이 내려가고 내구제, 섬유제품 등 가격 오름폭이 둔화되면서 전체적인 물가 상승 폭은 4개월 만에 축소됐다.◆정부, 국민
[서울=뉴시스]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2주 연속 내렸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13.3원 내린 1775.0원, 경유 판매가는 1689.3원으로 7.0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내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나타나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19년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당시 전신주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전력공사 전현직 직원들이 무죄를 확정 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8일 업무상실화와 업무상과실치상,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 직원 7명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업무상 실화죄나 산림보호법 위반죄 등 원심 재판부가 관련 법리를 오해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2019년 4월 4일 강원 고성군 소재 한 주유소 건너편 도로에 설치된 전신주를 방치해 산불
[서울=뉴시스] 기름값이 7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내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이 6개월 만에 ℓ(리터)당 1600원을 넘었다. 27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 경유 판매 가격이 표시돼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휘발유·경유 가격이 5주째 상승세를 보인 13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유가정보판이 세워져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기준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L)당 1695.0원으로 전주 대비 56.2원 올랐으며,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74.6원 상승한 1526.0원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전에서 전기차를 훔쳐 타다가 사고를 낸 뒤 도주한 청소년들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12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유성경찰서는 전기차를 훔쳐 타다가 사고를 낸 A(12)군을 붙잡았다. 차에 함께 탔던 중학생 3명은 추적 중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훔친 전기차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유성구 외삼동 한 주유소 앞 가격표 간판을 들이받았다.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수절도 및 무면허운전이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유성구 주거지 인근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의 문이 열려진 것을 보고 차량 안으로
[천지일보=이한빛 기자] 경기도의 한 주유소에 들어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절도를 시도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3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창문으로 불쑥…공포영화의 한 장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주유소 사무실 폐쇄회로(CC)TV 영상엔 주유소 사무실에 침입한 남성의 범죄 행각이 담겼다. 영상에서 A씨는 직원이 마감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무실로 몰래 들어왔다. 그는 직원이 잠가둔 창문의 잠금 장치를 해제한 뒤 재빠르게 나갔다. 이후 주유소 정리를 마친 직원은 마지막으로 사무실 문을 잠그고
[서울=뉴시스] 국내 기름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휘발유값이 리터당 1500원대에 근접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7.8원 하락한 리터당 1609.5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9.7원 하락한 1439.0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28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 2023.05.28.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당 대표로 선출된 2021년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이 자체적으로 진상 규명에 나선다.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가 심화하고 있다. 1000조원을 넘긴 한국의 국가채무의 비율이 기존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올라갈 것으로 관측됐다.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올해 1분기 전국 신축 아파트 분양의 60%가 미달되면서다. 이 외에도 16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돈봉투 의혹’에 野 자체조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경찰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 피의자 3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4월의 첫날인 1일 여의서로 벚꽃길은 봄나들이를 온 시민으로 북적였다. 대중 반도체 수출 실적이 급감하면서 지난달 반도체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었다.◆경찰 ‘강남 납치·살해’ 피의자 3인 구속영장 신청☞(원문보기)경찰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 피의자 3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에게는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가 적용됐
[서울=뉴시스] 26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한 시민이 주유를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4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579.1원으로 전주보다 1.7원 상승했다. 반면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4.1원 하락한 L(리터)당 1584.9원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 등을 촉구하며 윤석열 정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튀르키예 강진 피해로 인한 사망자가 2만 5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인물이 검찰에 압송되면서 ‘대북송금’ 등 의혹 전반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외에도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野 ‘김건희 관련’ 도이치 1심-곽상도 ‘아들 50억’ 비난 공세 이어가☞(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난방비 폭탄’ 논란 속에 전국 지자체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26일 경기도는 200억원 규모의 예비비와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취약계층 43만 5564명, 시설 6225곳의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기초생활수급 65세 이상 노인 6만 4528가구와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 2만 979가구에 1~2월분을 합쳐 2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종전 지원금의 2배이다. 한파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 5421곳과 노숙인시설 18곳에는 1~2월분 난방비 40만원을 각각
[서울=뉴시스] 오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되고 있다.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17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2023.01.08.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유류세 인하 폭 축소로 인해 휘발유 가격이 오르고 있는 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관계자가 유가정보 가격표를 교체하고 있다. 2023.01.05. livertrent@newsis.com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5번의 도전 끝에 꿈에 그리던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했다. 내년부터 4개월간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의 인하폭이 25%로 축소된다. 다만 경유의 경우 기존 37% 유류세 인하 조치가 유지된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100%로 당 대표를 뽑도록 전대룰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카타르월드컵] 메시, 드디어 월드컵 우승… 아르헨, 승부차기 끝 프랑스 제압☞(원문보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5번의 도전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