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SDX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리월드포럼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기조연설은 현재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유연철 전 외교부 기후대사가 ‘기후위기 대응의 세계적 흐름과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BCG싱가포르 시니어 파트너인 최정규 상임대표는 탄소감축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어떠한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을 시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이번 리월드포럼은 ‘에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신규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만 39세 이하의 창업 기업 대표 혹은 3년 이내 또는 입교와 동시에 창업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창업 과정을 지원한다.‘Anythink’란 창업동아리를 이끄는 컴퓨터공학부 4학년 백종훈·권민기 학생이 선정된 사업은 ‘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12일 교내에서 31개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의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기회 제공 및 산학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2024 기업체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했다. 하나머티리얼즈, 토리컴, 에드워드코리아, DHK솔루션, SFA반도체, 엔켐, 충남산학융합원 등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31개 기업 인사 담당자들 간 채용 정보 공유 및 취업처 발굴과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은 ▲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사업비 80억 7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은 청년의 진학 및 조기 취업을 달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채용조건형 R&D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국립공주대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대학원)를 신규 설치해 미래자동차분야에 대한 충남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착근형 고급인재를 양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26일 ‘제35차 2024년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극동방송 후원 사회 아나운서 심소원 진행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사)한국재능기부협회 명예 이사장을 비롯해 백두옥 전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청장 등 중소기업인 및 재능나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박정식, 가수 우연이의 축하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또한 이날 협회 임원위촉식도 진행됐다.수상자로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입틀막’ 당사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를 향해 내년도 의료예산을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하라”고 주문했다. ‘대장동·백현동·성남FC’ 관련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 전까지 세 차례 더 법원에 출석해야 한다. 정부가 연구개발(R&D) 시스템 개혁과 투자 확대, 첨단산업 인프라 조성 및 인재 양성, 중소기업·유망서비스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6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의협 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가 개최한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첫 날인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물산업 우수제품등 지정제도 설명회가 진행됐다.‘물산업 우수제품등 지정제도’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물산업진흥법) 제10조에 따라 2020년도에 도입됐으며, 국내 물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자체·공공기관 등 구매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기존 인증제품(KS·단체표준 등)보다 상향된 기술기준을 충족하는 제품 등을 우수제품으로 평가·지정해 지방자치단체·공공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기계자동차공학부 신중한 교수(레이저응용가공연구실), 이동경 교수(레이저가공디자인연구실) 연구팀이 LG 전자 타겟 랩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 타겟 랩은 산업체와 연구실의 지속적인 협업 및 교류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로, LG전자의 산학장학생 프로그램이다.연구실 대학원생들은 별도의 채용전형 프로세스를 통해 석·박사 급 인재들에 대한 산학장학금 및 입사확정 혜택을 받는다. 석·박사 과정 중 함께 과제를 진행하는 LG전자의 직원을 선배사원으로 지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부설 평생교육원이 뉴에듀케이션칼리지(NEC)란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했다고 7일 밝혔다. 로봇, 빅데이터, 생성 AI 그리고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이 경제사회 전역에 변혁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교육시스템도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는 취지다.지난해 9월 평생교육원장으로 부임한 김익성 교수는 4900개 이상이 난립돼 있는 평생교육 생태계 하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안은 학습고객의 욕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제시하는 것이라 믿고 이에 부합하는 평생교육원의 개명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3.1절 기념식 뒷배경의 ‘자위대’ 글씨가 도마 위에 오르더니 이번에는 행정안전부가 3.1운동의 틀린 사실을 자체 공식 SNS 계정에 올려 거센 비판을 받았다.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이 이틀이나 지나간 2일 전국 주요 병원에선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전공의 공백 사태가 지속되면서 의료 현장에선 환자들의 피해와 남은 의료진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의사 단체가 오는 3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긴장감도 흐른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SDX재단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대회’에서 시민단체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입법﹒정책 거버넌스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수상자로 공공, 외교, 자치, 기업, 시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이 논란 끝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는 9건 발생했고 사업장 대표 등이 입건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오는 2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이 처리될지 주목된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된 후 5∼49인 사업장에서 모두 9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이들 사고 중 중대재해처벌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흥행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논쟁이 일고 있다. 의대정원 확대를 놓고 의사단체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정부와 시민단체, 간호계 등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황선우가 수영세계선수권에서 역대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세계의 폐기물 매립지에서 2019년 이후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이 1000건 이상 대규모로 누출됐다. 천지일보는 이 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간추려봤다.◆‘건국전쟁’이 불붙인 여야 이승만 논쟁(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춘제(중국의 설)를 앞둔 8일, 정치·경제적 협력 수준을 더 높이자는 데 뜻을 같이하며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를 과시했다. 고향을 찾는 귀성 차량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 등 19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검찰이 “견해 차가 크다”며 항소에 나섰다. 고물가·고금리 시대가 지속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다. 이외에도 8일 주요 이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시부모님이 바로 옆집에 사셔서 설 명절에는 친정에 가요. 명절이나 되어야 부모님께 아이들을 보여드리게 되네요. 전 서울에 살고 부모님은 수원에 사시는데 1년에 겨우 3~4번밖에 못 찾아뵙는 거 같아 죄송한 마음이에요.”나흘간의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역에서 만난 최모씨(43, 여, 서울시 서초구)는 아들(9)과 딸(5) 두 아이의 손을 잡고 열차 타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모님께 아이들 얼굴 보여드리고 그냥 밥 먹고 편하게 푹 쉬다가 오려고 한다”고 했다.이날 서울역에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노사정(노동계·경영계·정부) 사회적 대화의 막이 올랐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올해 설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됐다. 정부가 올해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2천명 확대하기로 했다. 의사 단체들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위성정당을 창당해 비례의석수를 차지했던 4년 전 꼼수가 재현되려는 모습이다. 본지는 지난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대통령 “의사 인력 확대, 시대적 과제”☞(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이 “오직 국민과 나라 미래만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한 끼임·추락·깔림 등의 사건에 대한 법 적용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법의 본래 목적인 ‘중대재해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선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대로 된 안전 체계를 아직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늘어나는 수사 업무를 감당하기 위한 인력 충원 등도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미만 사업장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적용 유예 법안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제안한 절충안을 거부하기로 했다. 이에 여권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유예안을 거부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끝내 민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정부가 의사가 부족한 지방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장학금·수련비용·거주비용을 지원받은 의사가 일정 기간 지역에서 근무하는 ‘지역필수의사제’를 추진한다. 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민이 민원·공공 서비스를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대폭 줄어든다. 도입된 지 110년 된 인감증명이 디지털로 전환돼 인감증명서를 불필요하게 요구하는 일도 대폭 줄어든다.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30일 경기 판교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일곱 번째,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에서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이날 개최된 7차 민생토론회에 따르면 2026년까지 3년간 1498종의 민원·공공서비스를 관공서 구비서류 없이도 신청할 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월급만으로 매달 1억 1000만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8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및 보수월액 보험료 부과자 현황(2019∼2023년)’ 자료에 따르면 월급에 매기는 건보료의 최고 상한액을 낸 직장가입자는 지난해 10월 현재 3791명으로 집계됐다. 세금과 달리 건강보험은 사회보험이라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보험료가 무한정 올라가지 않고, 상한액만 부과된다.직장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