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로보 Micro OS 활용해 IoT 기획할 것”“힐스테이트의 ‘하이오티(Hi-oT)’ 고도화 전망”[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7일 스마트 주택 사업 추진을 위해 스타트업인 ㈜럭스로보와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서명식에는 황헌규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부사장, 이대환 ㈜럭스로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사항 및 향후 제품 기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럭스로보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스마트 주택을
취향저격 맞춤형 가전 확대AI·IoT 기반 개인 맞춤서비스일상 돕는 다양한 로봇 공개접근성·친환경 제품에 투자[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11일(미국 현지시간)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해 ‘삼성 프레스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혁신 제품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이날 진행된 프레스콘퍼런스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승현준 삼성리서치 사장은 “코로나19가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 등 ‘새로운 일상’과 위기를 가져왔으나 이를 극복하고 ‘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국내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6월 100만명 달성, 올해 4월 150만명 달성에 이어 6개월 만에 기록한 수치다.커넥티드 카 서비스(Connected Car Services)란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IT)을 융합,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 제어, 차량 관리 등을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현재 현대차 블루링크(Bluelink), 기아차 유보(UVO),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GCS)가 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GEMS(Gait Enhancing and Motivating System) Hip’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ISO 13482'는 이동형 도우미 로봇, 신체 보조 로봇, 탑승용 로봇(person carrier robot) 등 3가지 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국내 기업이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0에서 차별화된 미래비전을 제시한다고 17일 밝혔다.LG전자는 재택 근무가 늘어나고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는 등 집안의 생활이 더욱 의미를 갖게 되는 만큼 B2C와 B2B를 아우르는 글로벌 가전회사로서 차별화된 미래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개막 첫 날인 3일에는 뉴노멀 시대의 변화된 고객의 삶을 짚어보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컨퍼런스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박 사장은 지난 201
과총, 시민·전문가 9000여명 투표 결과 발표과학기술 이슈 4건, 연구개발 성과 6건 선정[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일본의 반도체 핵심부품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 강화 정책과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등이 올 한해 가장 화제가 되는 과학기술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10대 뉴스는 과학기술 이슈 4건과 연구개발 성과 6건이 이름을 올렸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26일 일반시민 투표와 산업계·학계 등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2019년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발표했다. 이달
화각 2배 넓혀 사각지대 최소화악천후·가혹조건서 신뢰성 확보[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모비스가 기존 사이드미러 위치에 카메라 센서를 장착해 차량 내부의 모니터에 표시하는 장치인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CMS, Camera Monitor System)’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기술은 기존 거울보다 넓은 화각을 확보해 사각지대를 대폭 줄여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카메라 적용을 통해 차량 외관 디자인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다.카메라 센서의 화각은 약 35도로 일반 사이드미러(약 17도)의 2배 수준으로 운전
구광모 회장 “과감한 시도와 노력 인정받게 적극 지원”[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G그룹에서 최고의 고객 가치를 혁신한 제품으로 ‘올레드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선정됐다.LG는 지난 21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뛰어난 고객 가치를 창출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LG 어워즈(Awards)’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LG는 조직 내 전 부문과 영역의 혁신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기존 ‘연구개발 성과보고회(R&D부문)’와 ‘혁신한마당(사업부문)’으로 나눠 했던 혁신 성과 시상식을 ‘LG 어워즈’로 통합했다.구광모 ㈜L
2019년형 AI TV 제품 선봬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탑재롤러블 TV 하반기 출시목표미국 등 선진국 중심 진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올해 올레드(OLED) TV 매출 비중을 전체 TV 매출의 25%까지 끌어올리기에 나섰다.권봉석 MC·HE사업본부장(사장)은 6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TV 시장에서 올레드 TV가 차지한 비중은 20%를 상회하는 수준이었다”며 “올해 올레드 TV 매출 목표는 전체 매출의 4분의 1인 25% 정도”라고 밝혔다.이어 권 본부장은 “지난해 하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2019년 LG TV 신제품’을 발표했다.LG전자는 6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권봉석 MC/HE사업본부장 사장,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LG TV 신제품 발표행사를 열었다.LG전자는 2세대 인공지능 기술로 한층 강력해진 ‘LG 올레드 TV AI 씽큐(ThinQ)’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 등 2019년형 인공지능 TV 신제품을 내놓고 차별화된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한다.LG전자는 지난해 독자 개발한 화질 프로세서 ‘알파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19’ 전시회 개막에 앞서 앙코르 호텔에 120평 규모의 별도 전시관을 마련하고 ‘삼성 테크놀로지 쇼케이스’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삼성 테크놀로지 쇼케이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세대 혁신 가전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집약한 가정용 로봇 등으로 구성된 특별 전시관이다. 전 세계 주요 거래선과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래 인공지능(AI)홈의 비전을 제시한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 CES 2019에서 첫선을 보인 ‘삼성봇’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MWC 2019에서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품질개선 솔루션 ‘슈퍼노바’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슈퍼노바는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개선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준다. 이는 이미지나 영상, 음원 데이터를 처리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SR(Super Resolution) 기술이 적용돼 가능해졌다.슈퍼노바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기존 미디어 파일, 산업용 장비의 센서가 감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권봉석 사장, 기자간담회 개최MWC서 ‘5G 스마트폰’ 공개속도·소비전력 등 완성도 높여5G 품은 ‘V’, 4G는 ‘G’로 유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5G 도입은 LG전자에 있어 기회라고 봅니다.”LG전자 HE/MC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력하는 것은 완성도 높은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LG전자는 5세대(5G) 이동통신 도입과 함께 그동안 부진했던 스마트폰 사업에서의 재도약에 나선다. 유례없는 15분기 연속 적자를 만회하
3월 대규모 쟁의행위 고려 중‘협정근로자’ 놓고 이견 심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네이버 노동조합이 20일 첫 쟁의행위에 들어간다. 만약 파업으로 이어질 경우 국내 최대 포털의 첫 파업이라는 점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오세윤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 지회장은 1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성명은 2월 20일 네이버 본사 1층 로비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첫 공식 쟁의행위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 지회장은 “3월 말경 IT업계 및 상급단체인 화학섬유식품노조 산하의 노조들과 연대한 대규모
노조원 쟁의 찬성률 9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네이버 노동조합이 다음 주부터 단체로 연차를 쓰고, 봉사활동을 가는 방식의 쟁위행위에 나설 전망이다. 이는 애초 설 연휴 이후 단체행동을 하겠다고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7일 노동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조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고 쟁위행위에 대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네이버 노조는 여론을 고려해 ‘발랄한 쟁의행위’를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조는 직원들에게 풍선을 나눠주거나 지지부진한 교섭상황을 에둘러 표현하는 고구마와 이를 노조가 해결한다는 의미의 사이다를 함께
“관련 범죄 일벌백계 선례 남겨야”포털 언론법 적용 여부 의견 분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한 혐의로 법정 구속되면서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이 실제 가능하다는 게 일정 부분 확인된 데 세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포털사이트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30일 김 지사에게 댓글조작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김 지사가 단순히 포털 회사의 업
‘CES 2019’ 성과 소개… “미국 다음으로 많은 71개 혁신상 받아”[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 ‘ICT(정보통신기술) 혁신과 제조업의 미래’ 콘서트에 참석해 국내 기업의 제품 기술 혁신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인 CES에서 공개된 한국 기업의 핵심 제품·기술을 국내에서도 선보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문 대통령이 이 행사장을 직접 찾은 것은 ICT 혁신을 통한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취지다. 그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CES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9에서 대구공동관 운영해 728만 달러에 달하는 현지계약 및 MOU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올해 52년째를 맞이한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독일의 IFA와 스페인의 MWC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히며 매년 새해 열리는 최신 IT기술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특성으로 인해 3대 전시회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는 전시회다.대구공동관에는 스마트시티, 미래형자동차, IoT, 로봇, 인공
CES서 SM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아시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그룹과 음원 분리 기술과 ICT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미디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SK텔레콤은 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과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그룹 총괄사장이 만나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반 ‘음원 분리 기술’을 시작으로
죽스·디에이테크놀로지와 MOU[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죽스(Zoox), 디에이테크놀로지 등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3사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존 포스터(John Foster) 죽스 최고재무책임자, 이현철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갖고 국내에서 5G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력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