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6000명분 헌혈 예정[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국적으로 단체 헌혈에 나선다.신천지예수교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의논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74개 교회에서 도시별 혈액원 및 헌혈 버스로 ‘생명 ON’ 캠페인을 실시한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13일 기준 혈액 보유량은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3.4일분으로, 혈액수급위기 ‘
1‧2차 1700명 포함 완치자 4000여명 참여국내 코로나 치료제 19건 백신 2건 임상 중[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오는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약 3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4000명 규모의 3차 단체 혈장 공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지난달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국내외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발생과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단체 혈장 공여 등을 통한 보다 신속한 혈장치료제 개발이 요구된다”며 혈장 공여 협조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하고 보편적인 혜택을 거듭 강조했다.AP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19일(현지시간) 수요 일반 알현 훈화에서 “부유한 이들에게 백신 접종의 우선권이 주어진다면 슬픈 일이 될 것”이라며 “만약 코로나19 백신이 보편적이고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이 나라나 다른 나라들만의 전유물이 된다면 슬플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는 더 훌륭한 방식으로 위기를 벗어나야 한다”면서 “일상으로의 회귀가 사회적 불공평과 자연환경의 훼손을 의미한다면 그
신천지 신도 500명 혈장 공여… 관련 기사 댓글 보니 “혈장 기부 쉬운거 아냐, 잘한 건 잘했다 하자” 등 반응[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구·경북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이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 500명이 다음주부터 혈장 치료제 개발에 참여한다고 하자 온라인 등에서는 ‘(종교적) 논란을 떠나 잘한건 잘했다고 해야한다’는 긍정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혈장 공여 참여자는 375명이며 실제로 혈장 모집을 완료한 수는 171명”이라며 “이에 따라 임상시험에 필요한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 31위 - 53년 조용기 시대 막 내렸다 2위 - 배아줄기세포 임상시험 허용… 천주교계 “배아도 생명” 3위 - “연잎 붙이며 부처님과 대화해 보세요”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5월 첫째 주 ‘종교천지’ 기사 1위는 ‘53년 조용기 시대 막 내렸다 ’가 차지했다. 기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우고 부흥 성장시킨 조용기 원로목사가 53년간의 희생과 수고를 뒤로 한 채 교회 일에 손을 떼고 이영훈 목사에게 일임하기로 결심했다는 내용이다. 2위는 ‘배아줄기세포 임상시험 허용… 천주교계 “배아도 생명”’이라는 기사다
수태하는 순간부터 생명 시작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가 국내에서 처음 승인돼 천주교계가 우려를 표명했다. 이정주(천주교 주교회의 홍보국장) 신부는 “인간의 생명은 가장 최고의 가치”라면서 “인간의 생명이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인간의 생명은 수태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영현(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신부는 “참으로 우려스럽다”며 “배아도 우리와 똑같은 생명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실험의 대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천주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둔 생명의학연구윤리위원회, WIRB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뤄지는 각종 임상연구에 대한 심의를 담당할 생명의학연구윤리위원회를 대구에 설치, 위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도 공동 진행하게 된다. 1968년 창립된 WIRB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전통과 경험을 가지고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등 생명의학연구윤리관련기구 설립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미국을 제외하고 세계 최초로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