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공동으로 KT 10기가(Gbps) 인터넷 품질에 대해 사실 확인을 위한 실태점검을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방통위는 통신사의 고의적인 인터넷 속도 저하 및 이용약관에 따른 보상, 인터넷 설치 시 절차 등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국내현황 및 해외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용약관에 대한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KT의 10기가 인터넷 속도 논란이 퍼졌다. 이는
귀성객·귀경객 2명 확진평일 대비 검사건수 감소“연휴 이후 유행 대비해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 당국이 추석 이후 ‘조용한 전파’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진 이번 연휴 기간 귀성객·귀경객 중 확진자는 2건으로 보고됐다.귀성객은 울산 거주자가 부산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귀경객은 서울 거주자가 부산을 방문하는 중에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특히 지난달 30일(113명)을 제외하고 1~3일 확진자 수는 100명 아래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인천 부산 등 지역감염과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귀경객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연휴 후 감염확산에 대한 우려가 크다.지난달 30일부터 내일(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 기간 귀성객과 귀경객 중 확진자는 2건이 방역당국에 보고됐다.추석 연휴 사흘째인 3일 전날 신규확진자는 75명이 증가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가장 많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은 서울 도봉구 소재 다나병원 관련이다.
다나병원 13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46명인천미추홀 소망교회 4명 추가돼 총10명예배·미사·법회 등 모든 종교활동 비대면[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75명을 기록, 사흘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5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52명이 추가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4027명이라고 발표했다.신규로 54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820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환자는 104명이다. 어제는 사망자
벤치설치 확대, 체계적 쉼 공간 조성 공공 공간 정상화 통한 도민환원 등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고속성장의 역사, 자동차 중심의 이동 등 문화적 특성·효율성과 경제논리에 밀려난 도시공간계획 등의 영향으로 자유로운 쉼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우리 주변의 쉼 공간은 민간이 상업적 목적으로 운영하는 카페, 음식점 등의 유료공간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유료 쉼 공간 이용도 자연스럽게 경제적 능력 등에 따라 차별화돼 온 것이 현실입니다.”손임성 도 도시정책관이 18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문화전당 주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창업 및 운영자 교육을 한다.동구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오승주 ㈜아라 이앤씨 대표이사를 초청해 충장동에 위치한 헬프센터에서 운영에 관심 있는 동구 주민과 관내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창업 및 운영자 교육을 개최한다.15일에는 ▲게스트하우스 법적 요건 및 국내현황 ▲목표 상권 및 입지전략 ▲마케팅 전략 수립 ▲예약 및 운영과정 세부전략 수립 등 창업교육을, 16일에는 ▲목표 고객 선정 및 영업홍보 전략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바른사회시민회의와 공동주최로 4일 오후 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자동차 관련 세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김승래 한림대 경제학과 교수가 자동차 세제와 관련한 국내현황과 해외동향, 자동차 세제 개선방향에 대한 발제를 맡았다. 김홍균 서강대 경제학 교수, 임병인 충북대 경제학 교수, 하능식 한국지방세연구원 실장,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팀장, 김영훈 바른사회시민회의 경제실장이 토론에 참석한다.발제를 맡은 김승래 교수는 “현행 배출량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