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목소리 직접 들어야”철저하고 심층적인 수사 촉구검찰에 영장기각 대책도 요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사법농단과 관련한 모든 고소·고발사건에 대해 철저하고 심층적인 수사를 하는 동시에 조속한 시일 내 고소·고발인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민변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사법농단 관련 고소고발 사건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가 일부 사건에만 집중돼 있고, 고소·고발인들에 대한 참고인조사도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송상
해고승무원 180명 오는 11월 30일부터 특별채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KTX 해고 승무원들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정규직으로 복직한다. 해고된 지 12년만이다.KTX열차승무지부와 코레일은 21일 오전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해고승무원 180명을 직접고용하는 데 합의했다. 코레일은 이들을 오는 11월 30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특별채용 형태로 채용할 예정이다. 다만 채용형태는 승무원이 아닌 일반사무직이다.이에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천막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투쟁경과와 협상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KTX 해고 승
[천지일보=홍수영 인턴기자] KTX 해고승무원들이 18일 오후 복직 문제 해결과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진행했다. ‘KTX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이날 정오께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은 해고된 승무원들을 만나 해결 의지를 밝혀달라”며 “정부와 청와대, 한국철도공사 경영진은 빠른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고 전에 입던 승무원 정복을 갖춰 입고 기자회견 직후 서울역, 숭례문, 광화문 등을 거쳐 청와대 사랑채까지 행진해 눈길을 끌었다. KTX 승무원들은 2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KTX 해고 승무원들이 18일 오후 ‘해고 철회’와 ‘문재인 대통령 면담요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서울역에서 열고 청와대까지 행진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KTX 해고 승무원들이 18일 오후 ‘해고 철회’와 ‘문재인 대통령 면담요청’을 촉구하는 가두시위를 서울역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청와대가 다음 달 12일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싱가포르 현지에 직원을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이 다음 달 1일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집단 탈북 여종업원 송환 문제를 다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TX 해고 승무원들이 양승태 전(前) 대법원장 당시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해 직권재심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6.12 회담 집착으로 속도전 가열”☞(원문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착으로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양승태 전(前) 대법원장 체제 사법부의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한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특별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대한 파문이 사법부 불신으로 확산하는 기류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키코 공동대책위원회, 반값등록금운동본부,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 등과 30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오는 6월 5일 공동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사법부에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국정농단 세력을 몰아낸 국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양승태 전(前) 대법원장 당시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해 KTX 해고 승무원들이 자신들의 재판에 대한 재심을 요청했다.김승하 KTX열차승무지부 지부장 등 해고 승무원들은 30일 오후 김환수 대법원장 비서실장과 40분가량 면담한 뒤 “직권재심을 해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자료를 공개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김환수 비서실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전국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와 KTX해고승무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KTX 해고 승무원들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29일 양승태 전(前) 대법원장 구속 수사와 김명수 대법원장 면담을 요구하며 대법원에서 시위를 벌였다.전국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와 KTX해고승무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승태가 책임자로 있던 대법원은 고등법원까지 계속 승소해온 KTX 승무원 관련 판결을 이유 없이 뒤집어 10년 넘게 길거리를 헤맨 해고 승무원을 절망의 나락에 빠뜨렸다”며 “이로 인해 승무원 한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KTX 해고 승무원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심판정 앞에서 양승태 전(前) 대법원장 구속수사와 김명수 대법원장 면담을 요구하며 기습점거시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KTX 해고 승무원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심판정 앞에서 양승태 전(前) 대법원장 구속수사와 김명수 대법원장 면담을 요구하며 기습점거시위를 한 가운데 대법원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주교, 소외된 이들 찾아가 미사 봉헌개신교, 광화문광장서 고난받는 이들과 연합예배[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성탄절을 맞아 25일 전국의 천주교 성당과 개신교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일제히 거행되고 있다.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0시 서울 중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집전했다. 이날 오전 9시에는 외국인을 위한 영어 미사를 올리고 이후 염 추기경이 낮 미사를 봉행한다. 또한 서울대교구는 용산구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쪽방 거주민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는 등 소외
정부종합청사~서울역 오체투지 행진[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천주교, 불교, 개신교 등 종교계가 KTX 여승무원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오체투지에 나섰다.4개 종교단체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를 시작으로 서울역 3층 대합실까지 ‘종교인과 함께하는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이들은 약 2시간에 걸쳐 KTX 승무원 복직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행진했다.오체투지에 동참한 단체로는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이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등 개신교계 5개 단체가 11일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 ‘KTX 해고 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이재성 부위원장이 축복기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등 개신교계 5개 단체가 11일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 ‘KTX 해고 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있다. 기독교사회연합 진광수 목사는 “철도공사는 부당해고 즉각 철회하고 승무원을 직접 고용하라”고 촉구했다.
염수정 추기경 KTX 해고승무원 위로… “원만히 해결되길 기도”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문제 해결 바라며 미사 봉헌[천지일보=차은경 기자] 종교계가 철도공사에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다 해고된 KTX 승무원들을 위로했다.종교계는 KTX해고승무원문제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대책위)가 7월을 ‘KTX 해고승무원 복직을 위한 집중행동 기간’으로 정하자 함께 발 벗고 나섰다.지난 10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의 김승하(38) 지부장과 정미정(36) 총무를 만나 해고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10일 서울역 3층 KTX 대합실에서 ‘KTX 해고 승무원 문제 해결을 바라는 미사’가 열린 가운데 KTX 해고 승무원들이 미사를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10일 서울역 3층 KTX 대합실에서 열린 ‘KTX 해고 승무원 문제 해결을 바라는 미사’에서 참석자들이 성찬식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