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의정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 추진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노조의 총파업 돌입 11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학원가에서 10만명이 넘는 학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이를 책임지고 있던 대상학원의 계열사 디지털대성 등 학원가에 과징금 철퇴가 내려졌다. 이외에도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여야 공식선거운동 스타트… “범죄세력 심판 vs 尹정권 심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 공약을 발표하자 정치권에선 대체로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조국혁신당을 향한 ‘견제’와 ‘연대’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5월에 2천명 증원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의대 증원을 재확인하면서 정부와 의사 간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있다. KT에 이어 SK텔레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입틀막’ 당사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를 향해 내년도 의료예산을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하라”고 주문했다. ‘대장동·백현동·성남FC’ 관련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 전까지 세 차례 더 법원에 출석해야 한다. 정부가 연구개발(R&D) 시스템 개혁과 투자 확대, 첨단산업 인프라 조성 및 인재 양성, 중소기업·유망서비스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6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의협 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줄사직’이 현실화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대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정부가 200조가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인을 비롯해 수원, 고양, 창원 등 4개의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한총리, 서울대병원서 의료계 만난다… 의정 대화 물꼬 트나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줄사직’이 현실화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이 봉합될 국면을 맞았다.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10명 중 6명은 지난해 연차휴가를 6일 미만 사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0명 이상이 숨진 러시아 모스크바의 테러 사건의 배후를 두고 국제사회가 갈라질 조짐이다.◆의정 갈등 봉합되나… 정부 ‘의료계 대화’ 준비 착수(종합)(원문보기)☞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이 봉합될 국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과정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해 사회과 교과서에 실렸던 ‘처리 마친 오염수’라는 표현이 ‘오염수를 처리한 물’로 변경됐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세종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격·방화 테러로 사망한 이들의 수가 140명대로 늘었다. 금요일 밤 6000명에 가까운 다수의 군중이 몰려있던 가운데 사건이 발생한 데다, 부상자 중 중상자가 많아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본지는 23일 주요 이슈를 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 비대위)가 “각 대학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고 해당 대학의 절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4.10 국회의원 총선거 지역구 254곳의 후보자 등록이 22일 완료된 가운데 전과자부터 체납자 등 후보들의 민낯이 드러났다. 4.10 국회의원 총선거 지역구 254곳의 후보자 등록이 22일 완료되면서 여야 잠룡부터 지역구 라이벌 대결, 다선 의원에 도전하는 신인 정치인 등 곳곳에서 격돌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21일 주요 이슈를 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국회의원 후보들의 평균 재산이 1인당 평균 28억원, 가장 높은 후보는 1000억원대로 집계됐다.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의 대선 선거 승리가 공식 승인됨에 따라 2030년까지 6년 더 러시아를 이끌게 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심화한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총선 등록 첫날, 평균 재산 28억원… 안철수 1천억원대로 1위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국회의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 여부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거취가 20일 결정되면서 강 대 강 대치로 치달았던 여권 내 갈등의 불씨가 사그라드는 모습이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 늘게 됐다. 의대 정원 증원분은 비수도권 대학에 1639명(82%), 경기‧인천지역 대학에 361명(18%) 배정됐다. 우리나라 중장년층 임시고용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르면 21일부터 20% 낮은 가격의 정부 직수입 과일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20일 의대별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 사직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의과대학 정원을 5년간 2000명씩 늘리는 대신 10년간 매년 1004명씩 늘려 증원 속도를 조절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22일을 앞둔 19일 여권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 여부, 황상무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순번을 두고 마찰음을 빚었다. 천지일보는 이 외에도 주요 이슈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대통령실이 이 대사의 출국 과정을 놓고 설전을 펼쳤다.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을 쏴 올리며 한 달 만에 무력 도발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갈수록 커지는 ‘이종섭·황상무 리스크’ 확산에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간부들에게 면허정지 처분을 내린 가운데 해당 의사들이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하기로 했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현장·학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갈수록 커지는 ‘이종섭·황상무 리스크’ 확산에 결국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군이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지난 15일 대규모 증원훈련을 했다. 국내 성인 절반가량만이 결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출산을 고려하는 성인은 절반을 밑돌았다. 이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쏙쏙] 총선앞 ‘이종섭·황상무 리스크’ 확산에 진화 나선 국힘(원문보기)☞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갈수록 커지는 ‘이종섭·황상무 리스크’ 확산에 결국 진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위해 공보의와 군의관 등을 투입했지만 공백을 완전히 메꾸기에는 역부족해 보인다. 16일 전국 의대에 따르면 각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직에 뜻을 모으고, 사직에 찬성한다는 교수들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이어졌다. 저출산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20대 초반 청년 가운데 절반가량이 이미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이화여대 이승진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 수료생과 정익중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천지일보=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대표 연합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시민사회의 재추천에도 연거푸 ‘컷오프’되자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 상임위원단이 “부적격 판단은 차별”이라며 모두 사퇴했다. 정부와 의사단체들의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전문의들도 전공의들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전공의 집단행동 사태로 경영난을 겪게 된 ‘빅5’ 병원들이 하루 수십억원씩 손해를 보면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임태훈 컷오프에 민주연합 시민사회 상임위원 전원사퇴… 앰네스티 “국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과거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국민의힘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와 민주당 정봉주 강북을 후보의 공천이 14일 취소됐다. 또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들과 정부가 의대 증원 결정 과정을 놓고 법정에서 공방을 벌였다. 교수들은 절차적 위법성을, 정부는 교수들의 당사자 적격성을 문제 삼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선에 도전하는 러시아 대통령선거가 15일(현지시간) 시작된다. 천지일보는 이 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법정서 만난 정부·의대교수협… “정원확대 절차상 위법” vs “당사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6000명에 육박했다.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자 이들의 빈자리를 메우고자 상급종합병원에 파견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이 1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울대 의대 교수 전원이 집단 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 대학병원에서도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이 공천을 받은 예비후보들의 과거 발언 논란으로 몸살을 앓는 모양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비이재명(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공천에서 패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의사들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연차 유급 휴가 미사용 수당을 미지급하는 등 임금을 체불하거나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을 가한 회사 등이 대거 적발됐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11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비명’ 공천 탈락 이어져… 송갑석·도종환·이용우 낙천☞(원문보기)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러시아에서 한국 국적자 1명이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밝혔다. ‘하극상 논란’으로 공분을 샀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에 발탁돼 ‘속죄’의 기회를 갖게 됐다. 이강인은 3월 A매치에 출격한다. 이외에도 11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러, 한국 국적자 1명 간첩 혐의로 체포러시아에서 한국 국적자 1명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254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선거 전략을 두고 주판알을 튕기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식료품 물가가 7% 가까이 뛰어오름과 동시에 강세를 보이는 과채류 가격이 이달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 연초부터 먹거리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가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한 의료현장에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등을 추가로 파견한다. 천지일보는 이외에도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총선 한달 앞으로… 공천 마무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설마 2찍 아니겠지”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 정부가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의 실종 선원 9명 중 3명이 구조된 데 이어 1명이 추가 발견됐다. 천지일보는 이외에도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설마 2찍?” 이재명 발언 ‘일파만파’… 與 “개딸 아버지다워” “저급”☞(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도마에 오르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대표는 유세 중 만난 시민에게 “설마 2찍 아니